화성시청(시장 정명근)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3회에걸쳐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차례를실시하고 있으며, 목포해경은 3009함을 비롯한 19척의 경비함정이 이번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정박훈련 7종목과 해상훈련 6종목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장비점검 상황별 반복 훈련으로 임무수행 전문화현장 중심의실전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 해상훈련(6종목): 기동항해, 인명구조, 예선·피예선, 헬기 이착함, 해상사격, 해양오염사고 대응 목포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훈련을 확대하여 훈련 실효성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즉응태세 확립을 위한 최상의 장비 작동상태를 유지하겠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일 지키기 위한훈련인만큼 실전과 같이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경비 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상 경계태세를 강화하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해경은 연휴 기간 귀성(경)객 수송 여객선, 유·도선뿐 아니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항로와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며, 치안수요를 고려한 전략 경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조업 등 불법조업 외국 어선을 대비해 사전 차단 활동을 실시하며, 감시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주권수호 활동 역시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중국의 자체 휴어기가 종료됨에 따라 유망 조업이지난 1일부터 재개되었으나, 잠정조치수역 내 조업 어선 대부분은 중국자체 추석 명절(9.15~9.17)이전 대부분 입항 후 17일부터 조업을 재개할것으로 전망된다. 서월석 경비구조과장은 “명절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있는 바다를 위해 목포해경이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도 청원경찰 신규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고양시 내 본청, 사업소, 각 구청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명이다. 응시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간이 총 5년 이상인 자로,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후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예정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다. 3차 체력시험에서는 채용예정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청원경찰은 배치 후 청사 및 중요시설의 경비와 방호 청사 내외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이며, 시 인적자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연안해역 물놀이객과 레저 활동객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연안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으로는 해수욕장 4개소(중문색달해수욕장·표선해수욕장·화순금모래해수욕장·신양해수욕장)와 대표적인 물놀이 구역 태웃개 등 19개소에 대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및 물놀이 활동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태풍 내습 대비 주요 항·포구와 갯바위 등 위험 취약지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 관내 동 기간 중 23년 연안사고 10건 대비 2건 감소한 8건 발생, 수상레저 단속 건수 11건(23년 0건), 음주 운항 1건(23년 0건)을 단속하는 등 적극 활동을 펼쳐 연안사고예방 및 해상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또한 서귀포해경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추석 연휴 기간 물놀이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문색달해수욕장 및 표선해수욕장 오는 9월 18일까지 안전관리 지원할 예정이며 연안해역 물놀이 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고삐를 늦추지 않을 예정이다. 서귀포해경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고는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
인천광역시의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온전한 이원화’의 내용을 담은 국정과제 추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6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 권한 부여 및 강화를 통한 온전한 자치경찰제 시행 촉구’ 결의안이 지난 2일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표 발의자인 신동섭 의원 포함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지구대·파출소 지휘·감독과 자치경찰의 독자적 사무 관련 제도·법령 개정, 자치경찰 인사권과 예산 결정권에 대한 자치경찰위원회의 권한 보장, 자치경찰사무로 발생하는 세수를 통한 자치경찰교부세 신설·교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완전한 이원화 관련 국정과제 추진 등을 촉구했다. 신동섭 의원은 “자치경찰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권한·예산·감독·재원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의안을 공동으로 낭독한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인천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여야 구분 없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동부경찰서는 5일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 서장이 용인도시공사 상황실에서 범죄예방 안심시설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 및 협력 체계 구축,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나아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용인시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 필요시 합동점검, 신규시설 조성 ․ 노후시설 개선 시 범죄예방진단, 범죄 발생 시 CCTV 자료공유 등 상호 협력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하고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고 이에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도 시민의 안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 대비 민생 치안 강화와 범죄·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의 이날 예방은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 청장과의 첫 소통 자리로,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할 수 있는 여러 민생 치안 수요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으면 한다”며 “혹여 발생할지 모를 민생 침해 범죄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한 “범죄·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정책 협력 방안을 두고 앞으로 머리를 맞댈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종합적인 치안 대책을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가운데 교통안전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이에 대한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답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 3015함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형함(특수기동대) 부문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예선을 통과한 대형함(특수기동대), 중형함(비특수기동대) 각 1팀씩 총 10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펼쳤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ㆍ우수 함정을 선정했다. 지난 2일에는 전술 발표, 응급 처치, 진압장비 운용 등을 평가하는 육상 경연,3일에는 모의 선박을 대상으로 검문검색 과정을 평가하는 해상 경연이 진행됐다. 3015함은 전술 발표에서 지난 1월 말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흉기를 사용해등선을 방해한 불법 외국어선의 사례를 토대로, 저항 선원의 시야 차단 및 폭력적 행동의 사전 차단이 필요하다고 개선점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현재 특수기동대가 사용하는 방패에 경광등과 투광등 등을 설치해 시야를 차단하고 무광지역 내 경찰관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의견을 개진했다. 다음날 이어진 해상 경연에서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활용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중 여객선, 도선, 유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9월 평시 대비 이용객이 각각 68%, 54%, 121%, 56% 증가했다. 이 기간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으나 선박·연안사고는 총 37건 발생했다. 이번 추석 연휴 역시 작년에 비해 연휴는 짧으나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수요는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8월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일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은 이 기간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및 긴급 대응태세 강화 해양사고 예방 선박교통관제 강화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추석 전·후 민생침해사범 대상 단속 강화 및 관련 외사·보안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및 즉응태세 확립 등 기능별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홍도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실시했다. 권 서장은 이날 직접 홍도 편 여객선을 이용해 홍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며 여객선 운항항로 및 선내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점검에 임하였다. 또한 유·도선 내부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위치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유람선에직접 승선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으며, 한편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일대에는총 5척의 유선이 운항하고 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한 명절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제주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오늘(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제주해경·진에어·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등 기관·단체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바다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해양정화활동에 나섰다. 천연기념물 제 422호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섬으로 작년 4월 해양수산부에서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보존이 필요한 섬이지만, 쓰레기 육상 반출 제약으로 인해 해양정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정화 활동에서 제주해경과 민간단체는 해경 연안구조정과 유람선 편으로 차귀도에 도착 후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던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180마대와 그 외 폐부표, 폐그물, 폐홋줄 포함 총 약4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산리 선주협회·고산리어촌계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쓰레기를 육상으로 반출했다.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작은 도움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듯이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