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0월 22일 오전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철도 정책 시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노선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 구축 방안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여러 시민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철도ㆍ교통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는 철도 정책 수립 과정을 초기부터 시민들과 공유해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 미래 철도망 구상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올 연말 중앙정부 철도 분야 중ㆍ장기계획 반영 건의 시점을 앞두고 세 번째 시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 1부에서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에 대해 용역 관계자로부터 노선 대안별 비교 분석과 최적 대안, 추진상의 문제점 및 추진 방안 등 그간의 분석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2부에서는 전문가 지정토론 시간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 내용에 대한 철도ㆍ교통 분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지적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장 김동근, 민간공동위원장 윤연희)는 10월 21일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민관협력 공동연수(워크숍)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업무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산정호수를 산책하며 진행한 야외소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또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갖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커피한잔의 기적’에 참여했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민관협력 공동연수(워크숍)가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 발전과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장을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반려동물 페스타(FESTA))’를 운영한다. 주말은 10월 26~27일 민락리틀야구장 옆(낙양동 764) 11월 2~3일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호원동 산33-6)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외에는 민락리틀야구장 옆 반려견 놀이터가 11월 1일까지 직동근린공원 호원실내테니스장 옆 반려견 놀이터는 11월 8일까지 무인으로 자율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촘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놀이터에는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어질리티 시설과 촬영구역(포토존)을 설치한다.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해충방지제 만들기 위생미용 리드줄 만들기 풍자화(캐리커쳐) 반려견 성향 검사(테스트) 및 행동교정상담을 제공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광견병 접종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오후 3시는 중소형견, 오후 3시~5시는 대형견으로 체고별 이용시간을 나눠 운영한다.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예약 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1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안전보건협회의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리감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공유했다. 또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최혜숙)가 보육 나눔 프로젝트 ‘행복키움 동전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보육나눔 활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행복키움 동전모으기는 해피아이국제교육봉사단과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업 프로젝트다. 저개발국 극빈지역 영유아의 미래를 위한 꿈을 만들어가는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은 의정부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행복키움 동전모으기 첫 활동을 전개해 2019년 라오스 극빈지역인 우돔싸이에 보육나눔 영유아 어린이집을 신축을 도운 바 있다. 이를 위해 가정어린이집의 교사와 원아들이 함께 정성을 보태고 있으며, 지구촌 영유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꾸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손길이 지속적으로 더해지고 있다. 최혜숙 위원장은 “전 세계 영유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의 여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1일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회장 김향금) 우리음식연구분과가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온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해 명절음식인 동그랑땡과 잡채, 김치 겉절이를 만들며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배노숙 우리음식연구분과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명절음식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겠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지도자(리더)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 개발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8일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중장년을 위한 취업과 진로전환’ 특강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중장년 시기의 진로와 취업의 개념을 편안한 죽음(웰다잉)의 관점과 성장마인드셋을 통해 긍정적인 관점으로 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실시한다. 이에 구직 자신감을 향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는 본 교육 수료자에게 지속해서 일자리 알선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실업급여 수급자의 경우 교육 참여시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특강에 참여한 모든 구직자가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2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6)에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수경)는 10월 21일 60계치킨 의정부 고산점(점장 박은준)이 치킨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간 전 시민이 참여해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시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박은준 점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참여를 통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는데, 올해는 사랑릴레이의 첫단추를 끼워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박은준 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28일까지 이어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0월 21일 제4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인불명의 갑작스런 화재로 주거지가 일부 소실된 독거노인 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등 전반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을 비롯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성원크린(대표 박성원)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및 임시주거지 마련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의 신속 개입 지원을 위해 화재로 인한 구호물품, 철거 및 청소 지원 화재사고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임시주거지 마련 돕기 일촌맺기 및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연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개입을 하기로 했다. 협력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거환경 개선 및 임시주거지 마련을 위한 민간 복지사업 신청 연계 긴급 구호물품 제공 등에 힘쓰기로 했다. 성원크린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로 인한 특수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거처를 잃은 독거노인 가구 지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성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0월 21일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자 일미닭갈비막국수(대표 이인아)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또는 건강 문제 등의 사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일미닭갈비막국수는 2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비)조리 음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인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의 식사를 챙겨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먹거리를 통해 온정을 나눠 주신 일미닭갈비막국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결식 우려 가구를 잘 선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 밀접 업소와 병원·한의원·약국, 복지시설 등 총 34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정기 후원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가 주민을 위한 ‘포토존형 벤치’를 하수처리장 뚝방길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벤치 설치는 올해 주민자치사업인 ‘하수처리장 뚝방길 정비’의 일환으로 중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형 벤치 1식과 노후한 일반벤치 3식을 교체설치 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형 능소화 벤치는 능소화꽃의 입체모형을 장식, 시민들에게 시화인 능소화를 알리고 아름다움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서 회장은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시화인 능소화를 알리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해 하수처리장 주변 환경도 더불어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랑천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암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가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고 가꾸는 활동으로, 테라리움 만들기는 집중력을 증가하고 불안감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주민들이 만든 테라리움은 주민센터의 ‘사랑의 100일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순 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반려식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