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이충무공의 바다, 미래는 한산대첩교’라는 부제로 『제16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개막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시 20분 한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힐링건강체조팀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정수연), 한산도 홍보대사 청임, 한산밴드팀의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맨손고기잡기, 바지락 캐기, 바다보물찾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어린이 통발고기잡기로 구성된 체험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갯벌 내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장갑, 장화, 호미를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이순신 장군복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요술풍선 이벤트, 한산사 힐링산책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인 봉암마을까지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 욕지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 ‘향기로운 하루, 나만의 비누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접근성이 낮은 욕지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에는 천연 허브 꽃잎을 이용한 '아로마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 2회차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된 시원하고 상쾌한 '바디 보습 비누'와 천연 모기퇴치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모스 큐브'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수제 비누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비누를 만들다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며 “욕지도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고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의회는 5월 28일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학습 형식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개회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는 통영초등학교 ‘스위치온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0여 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진행하고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강의 형식으로 배운 뒤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에서는 학생들이 5분 자유발언의 축소판인 ‘1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어린이독서실 등 도서관 시설 내·외 어린이 휴식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하여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진행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한 뒤 마지막으로 OX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 어린이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통영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場)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통영시 관내의 유흥주점 232개소 및 단란주점 53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흥분야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실시여부를 확인하고, 단란주점 내 유흥접객원 출입 및 불법 접객행위 여부에 대해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작업장 및 조리도구 위생관리 ▲소비기간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바가지 요금 근절 ▲종사자 출입명부 작성 ▲단란주점 내 유흥접객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유흥접객원은 3개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매 1년마다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며,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하는 경우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된다. 단란주점은 식품위생법상 손님이 노래를 부를 수는 있지만, 유흥접객원이 출입하거나 손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는 금지돼 있어 이를 위반한 업소는 행정처분이 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식품접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성명숙 회장은 “전몰군경 미망인분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몰군경미망인 한분 한분은 우리 모두 온 마음으로 감사해야 할 역사의 증인이고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다.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 선형개량과 주차장 확보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우선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 시 어려움이 많고, 구불구불한 도로 여건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을 선정해 선형 개량에 들어갔다. 또한 쾌적한 생활여건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민, 상권을 찾는 고객,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 교통량을 예측해 도로 개설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선형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이동권 보호 합천군은 지방도 1026호선 대병면 하조항마을에서 원송마을까지 1.9km 구간의 굴곡도로를 대상으로 선형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며, 특히 하조항마을과 성리마을 구간에는 인도가 없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도로 개선을 요구해왔으며, 내년 합천호IC 완공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시급성이 더욱 강조됐다. 군은 2023년 군비 5억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으며, 2025년 4월 매장유산 시굴조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세 번째 '꿈의 온도' 정의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꿈의 온도'는 꽃과 연결된 아름다움과 현실적인 용도를 동시에 고민하면서 언어의 칼날로 시집에서 발산하는 뜨거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문학인으로의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는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꽃, 나무, 바다, 파도, 몽돌, 달빛 등 다양한 자연물이 등장하는 시편을 통해 작가가 애호하는 단어 중 하나인 영혼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정의현 작가는 양산시 물금읍에 거주하며, 현재 방과후 독서 논술교사로 활동 중이며 첫 시집 '꿈의 온도'를 출판했다. 이 행사는 6월 18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2층 관설당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유아 및 어린이가 참여하는‘200권 영어독서챌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권 영어독서챌린지’는 기간 내 영어원서 200권 읽기 도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연스러운 영어습득 및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영어도서관의 독서진흥프로그램이다. 참여신청을 한 이용자가 영어도서관 소장도서 대출 시, 1권당 1개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200권 독서 목표를 달성하는 선착순 20명에게는 대출권수 확대(20권) 혜택, 달성 상품 및 메달, 인증서가 지급되며, 참여 어린이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50권 독서 목표 달성 시에는 5권 추가대출, 100권 독서 목표 달성 시에는 10권 추가대출 혜택과 상품이 별도로 지급된다. ‘200권 영어독서챌린지’는 독서회원으로 가입된 5세~초등 6학년(2013~2021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독서회원증 지참 후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웅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 2025)’에 참가해 국내외 창업 생태계와의 교류에 나섰다. ‘GSAT 2025’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경상남도 주최의 대규모 창업 축제로, 창업기업의 전시,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이 이뤄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시 소재 7개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 전시 및 홍보와 함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 참가 기업은 ▲영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유아트코리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젠라이프와 ㈜테라노비스,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인 ㈜프보이, ㈜엔돌핀커넥트, 링크업, ㈜미네르바에듀 등이다. 지난 28일 행사장을 찾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개막식 참관 후, 양산시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도와 양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창업기업들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초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치매안심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민간, 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거제시 치매 현황과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에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기관들이 공동 참여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을 같이 진행하기로 협의해 행사가 더욱 기대된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다각적 의견 수렴을 통해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거제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 상문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3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영유아 대상 자원순환 인형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환경교육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나다나엘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에는 △우유팩 분리배출 체험 △환경동요 ‘쓰임송’ 배우기 △자원순환 실천 약속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오전 시간대 공백을 활용한 맞춤형 기획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상문동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자-자녀를 위한 상시프로그램, 자녀돌봄 품앗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사전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재난안전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꾸러미는 사전 대피자들이 생존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의 기본 생필품과 위생용품, 비상식량 등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경험자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이번 꾸러미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사전대피시 발생하는 이재민(일시대피자)들에게 즉시 제공될 예정이다. 나정민 사회복지과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이재민 구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