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17일 오전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수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과년도 주요 호우피해 발생한 덕계공원 사거리와 덕계동 131-24번지 일원의 공장 부지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호우 대비 추진 상황과 취약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담당 부서 관계자는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에 우수관로를 신규 설치하거나 보수공사를 실시했고 유입수가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도록 구조물을 설치함으로써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확인한 장소들 이외에도 호우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책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읍면동과 유관부서가 협력해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26개 택시승차대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택시승차대와 그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역이다. 이번 조치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기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영유아·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금연구역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연 안내와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10월 1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택시승차대는 공공장소인 만큼,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할 때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으로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방문요양 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에는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용 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단기 입원(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보호시설, 종일 방문요양 이용 여부는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여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보건소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순으로 진행된다. 단,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와 함께 서정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시행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초졸 3명, 중졸 4명, 고졸 19명 등 총 26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 전체 응시자 28명 가운데 26명이 합격해 약 9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 꿈드림이 대학생 멘토단을 중심으로 실시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다. 센터는 1:1 또는 그룹 멘토링은 물론,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시험 전 모의고사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전 감각을 높였으며, 시험 당일 도시락을 제공해 원활한 응시를 도왔다.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상급학교 진학, 대학 입시, 자격증 취득 등 향후 진로 설계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와 함께 서정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청소년들이 대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가 협업해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교실’이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양주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원예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도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의 지속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다자녀가정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우리 집”이라는 주제 아래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수필이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이며 참여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준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하게 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1명, 40만 원), 우수상(2명, 20만 원), 장려상(3명, 15만 원) 등 총 12명에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지역화폐가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따듯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어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관내 다자녀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개최한 ‘양주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 셰프들이 참가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 요리를 선보이는 청소년 진로 체험형 경연으로 ‘2025년 경기대표관광 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운영됐다. 경연은 시민 대상 판매 경연(14일), 라이브 요리 경연(15일)으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판매 점수(30%)와 라이브 경연 점수(7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인천 문곡고등학교의 ‘당충전소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전통 화과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주화담’을 선보였다. 이어, 최우수상은 양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소속 ‘춘장팀’의 닭냉채 요리인 ‘부추구수계’, 우수상은 같은 학교 ‘삼도일미팀’의 고기완자 요리‘양주한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서정대학교 김호경 교수, 경동대학교 이재상 교수, 경민대학교 권기완 교수 등 호텔조리학과 교수와 특별심사위원 오세득 셰프가 맡았으며 경연 종료 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계기로 일본 자매도시인 후지에다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양 도시 간 교류의 물꼬를 다시 텄다. 오하타 나오미 부시장을 포함한 후지에다시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양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양 도시 간 중단됐던 대면 교류의 복원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지난해 양주시가 후지에다시 시제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상호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지난 14일 회암사지박물관 회의실에서 대표단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과 실질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문화,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수현 시장은 “자매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교류는 양 시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하타 부시장은 “양주시는 후지에다시가 배우고 참고할 점이 많은 도시”라며 “두 도시간 신뢰 기반의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해 4월 여주시 중앙동에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나눔옷장’ 등 우수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견학으로 상호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함께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을 복지 지원사업과 우수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우수한 사업을 옥정1동의 실정에 맞게 접목할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요리하GO! 나누GO!, 희망드림냉장고 등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의 욕구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들이 인상깊었다”며 “향후 위원님들과 함께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계획과 추진 방안에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서 깊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만천하에 양주회암사지를 알리노라! 2탄”이라는 주제 아래 성대하게 펼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0만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어가행렬’의 차별화와 시민참여단의 규모 확대, ▲밤이 더 아름다운 회암사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Old&New’ 기획 공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 등 차별화된 행사들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지며 양주만의 매력과 역사를 만방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행사일인 13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맞이하는 양주목사의 출정식 ‘대왕을 맞이할 시간’부터 양주골 백성들의 ‘진상행렬’과 이에 감동한 태조의 ‘거둥행렬’ 등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한 치 한 치 웅장하게 펼쳐지며 서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역 예술인, 경지밴드의 축하공연이 한밤의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본 행사의 시작인 14일에는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한 주 무대에서 ▲양주시합기도연합회, ▲전통 마술 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관내 ‘LF스퀘어(양주점) 쇼핑몰 루프탑’과 야외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가 참여자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는 쇼핑몰 야외 유휴공간에 만든 ‘틀텃밭’에서 채소는 물론 라벤더, 메리골드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키우며 나만의 텃밭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농사 체험이나 친환경 교육의 한계를 넘어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기능과 공동체 형성을 실현해 내려고 한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5회차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식물은 물만 주면 크는 줄 알았는데 가지나 토마토의 곁순 관리, 해충 방제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회차마다 쑥쑥 자라는 작물들을 보며 더욱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참여자는 “오늘 옥상에서 만든 이끼 테라리움 실습은 아주 유익했다”며 “자연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 양주시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옥상 실습 과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별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고읍, 백석 등 관내 9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해당 상권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시민들에게는 영수증 인증 등을 통해 사은품, 유가증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구매 금액 조건이나 이벤트 참여 방식, 사은품 지급 장소는 상권별로 상이하여 구매를 희망하거나 행사 참여를 원할 경우 양주시청 누리집의 배너나 ‘양주소식’ 페이지에서 해당 상권의 세부 행사 내용을 확인해야 더욱 유용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고읍 상권에서는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지정 교환소에서 ‘양주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양주사랑카드’ 1만 원권과 양주골 쌀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