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부천시 생활 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위원 6명을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 지원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중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1,255건의 취약계층 권리구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로 진행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뇌경색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박○○씨는 오래전 이혼하여 왕래 없던 가족과의 단절 관계가 인정되어 월 33만 원의 생계비를 받게 됐으며,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박○○ 역시 치료를 위해 긴급의료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연간 조사 계획 수립하여,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생활 보장 심의위원회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온세미코리아에서 부천시 50년 이상 거주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97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기업으로, K반도체의 태동지인 부천 도당동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 반도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FC 등 지역대표 문화예술사업과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1974년에 시작된 부천 사업장의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성금1,974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하였으며, 부천시에 50년 이상 거주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부천시는 한국 최초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한국반도체의 설립지로 온세미코리아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주재 회의를 열고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실ㆍ국ㆍ소장 및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3년 연속 2등급 이상 달성’에 대한 격려와 함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지시했다. 특히 공직사회의 낡은 관행들을 점검하고 소통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존 세대가 당연시하는 것들이 후배 공무원에게 불편을 주지 않았는지, 직무상 갑질이나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상호존중하고 세대차 극복을 위해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하여 초과근무수당 등 예산의 부당 수령을 근절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달라”고 말했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자체 청렴 시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요 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1일 새해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으로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활력·매력을 높이는 사업들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부천의 대전환을 앞당기겠다”며, ‘기본사회’와 ‘핵심동력’을 시정 방향으로 발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돌봄, 교육, 교통, 주거, 소득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펼칠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혁신적 공간 재구조화, 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계절 즐길 거리 등 부천을 변화시킬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5대 혁신과제 중 행정혁신 분야 ‘종이 없는 회의 운영’ 정책에 따라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섰다. ◆ 최소한의 삶 아닌 기본적 삶 보장하도록 …‘부천형 기본사회’ 조 시장은 “지역 밀착형 복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부천형 스마트 안(전)부(천) 시스템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를 구성하는 온스토어, 스마트온 부천 앱 등 세부 사업들을 꾸준히 발전시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2월까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각종 회의와 보고에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다.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검토하여 3월부터는 부천시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 도입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이메일 및 공용 클라우드를 통해 열람한 파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 태블릿PC에 설치된 앱을 사용해 직접 전자문서에 필기하고, 이를 따로 저장하여 보관 및 공유할 수 있다. 보안 등의 이유로 인쇄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탄소중립 인쇄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에코폰트(친환경 글씨체) 사용 ▲전자책 제작 및 QR 배포 등을 통해 인쇄물 제작 시에도 종이 사용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시는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종이 문서가 사라짐에 따라 공공부문 탄소 배출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4 용지 사용량의 절반인 8만 장을 절약할 경우, 연 탄소 배출량 21톤 감축 및 9천만 원의 예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KB국민은행과 함께 17일 중동사랑시장에서‘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박병곤 KB국민은행 부행장, 최창남 기아대책회장, 백영주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KB국민은행은 중동사랑시장에서 2,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1월 22일 강남시장에서도 2,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부천페이로 구매해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곤 KB국민은행 부행장은“이번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모두가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2024년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부천시는 시청사 구내식당 남은 음식물 감량 목표 관리 추진으로 전년 대비 26%의 감량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50만 원이다.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감량 실천 사례를 공유해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참여한 총 344개 기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음식물 쓰레기 관리, 발생 억제 노력, 기관의 관심도 등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했다. 부천시는 구내식당에서 잔식 나눔 활동, 모바일 식권 도입, 식사 사전 예약제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원 만족도를 반영한 식단 구성, 자매도시 제철 식재료 활용, 저탄소 식단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지난 16일 부천시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계지원, 일자리 창출, 복지 향상,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어울림사회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어울림사회봉사회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단체로, 장애인 활동 지원, 무료 급식소, 기동봉사단, 장애인 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중동 덕유마을 1단지 운동장 주변에 무료 급식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매일 아침 100명에게 아침 식사를 주말에는 점심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2017년 5월 설립됐으며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해 활동지원사를 가정과 활동 장소에 파견하여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강수 어울림사회봉사회 장애인활동지원기관장은 “어울림사회봉사회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문제와 어린이집 운영 환경 변화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미영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새롭게 취임하시는 현유순 신임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린이집의 처우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도 보육교사와 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보육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보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어린이집연합회의 복지 증진과 권익 활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드림아스콘은 지난 13일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드림아스콘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제조회사로 1일 3,600톤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자전거도로, 스쿨존, 버스전용차로, 단지 내 주차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2년도부터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아스팔트 콘크리트 성능 개선을 위한 친환경적인 첨가제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폐아스콘을 이용한 재활용 아스팔트 콘크리트 활성화 적용성 검토 등의 연구 실적을 보이고 있다. ㈜드림아스콘은 2000년부터 기업 ESG 활동의 일원으로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700만 원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 사회공헌활동 지원 플랫폼인 ‘부천 온(溫)마음 펀드’에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윤 대표이사는 “올 새해 특별히 부천시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나눔의 기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이 뜻을 이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은 지난 10일 삼정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는 1,200여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1만5천여 명 이상의 종사자가 근로하고 있는 쌍용3차 관리단체로 시설 관리 및 관리비 운영, 입주자 소통,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며 입주 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제반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 사회공헌활동 지원 플랫폼인 ‘부천 온(溫)마음 펀드’에 적립하여, 지역복지관 등 민간시설과 협력하여 삼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생계지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돌봄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관리단 회장은 “새해에 부천시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활용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2025년 경기도 총회 및 제16대, 17대 회장 이·취임식이 1월 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적십자 가족들, 부천시지구협의회 역대회장, 각 단위봉사회장과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가족들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2024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기타 안건 토의 등 경기도 총회를 거쳤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적십자 활동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부천지구협의회기 이양 순으로 진행했다. 조미자 17대 회장은 취임사에서“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었지만 지난 2년 동안 적십자의 정신을 받들어 인도주의와 봉사를 실천하고 노력해 준 조언년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 임원진과 봉사원들에게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축사에서“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적십자가 있었다.”며 “눈물겨운 적십자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