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15일 목포시 평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세일링요트 대회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세일링요트 대회는 중국 청도시에서 주최하는「2024 원동컵 국제 세일링 대회」의 한 경기로, 8척의 요트와 74명의 선수가 참가해 해상에 부표를 띄워두고 돌아오는 단거리 레이스로 진행된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해 경기 전 목포로 입항하는 요트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당일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경기 시 해상 추락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원동컵 국제 세일링 대회는 중국 청도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포항을 거쳐 목포에 도착하는 장거리 레이스로, 이번 평화광장 세일링요트 대회를 통해 외국인 선수단에게 해양 관광도시인 목포를 소개하고 목포시민의해양레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목포를 방문하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빈틈없는안전관리로 경기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폐장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과 유‧도선, 여객선 운항 관리 실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연안해역 활동객 및 제주 관내 도서 지역을 찾게 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 폐장 해수욕장 및 주요 연안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현장점검 △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 여객선 운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수요가 높은 추석을 맞아 직원 격려 및 안전관리 강화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제주해경서장은 지난 9일 오후 제주파출소와 이호해수욕장 등 관할 연안을 점검했고, 12일과 13일에는 한림항과 고산항 등 유‧도선, 제주항 여객선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안전운항 관리 실태를 점검해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항·포구 물놀이(다이빙) 및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포구 물놀이(다이빙) 안전관리를 위해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목포해경은 해마다 지원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매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 쌀 74포(총 740kg)를 전달하는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빛지역아동센터와 성모의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목포해경은 관내 7개의 파출소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총 7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목포해경이 야간에 발생한 도서지역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해 경비함정과해경 헬기, 119구급대 간 완벽한 호흡을 펼쳐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1일 밤 11시 44분께 신안군 홍도에서A씨(여, 50대)가 의식이 없고 거동이 불가해 뇌경색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목포해경은 상황을 접수하자마자 인근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이동시켰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항공대는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것을 고려, 신속한 이송을 위해 헬기를 흑산도로 출동시켰다. 홍도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해 환자를 인수하고 흑산도를 향해 전속 기동했다. 흑산도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입도를 위해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환자를이송, 연안구조정은 입도하자마자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흑산도 헬기 패드장에 도착해있던 해경 헬기는 구급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고 곧바로 이륙해 목포로 이동했다. 헬기는 야간이라 제한된 시야에서도 안전하게 목포에 착륙했으며 환자는 목포 대형병원으로 이송, 현재 건강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은 9월 들어 16건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며 국민의 생
목포해경 재향경우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가 지난 11일 목포해경3층 소회의실에서 해양안전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공동 목적 실현을 위한 우호적 관계 정립 해양안전 문화 및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상호 단체 간 발전 도모를 위한 교류 및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서부지부(협회장 조윤재)는 해양경찰의 전반적인업무를 지원하며 해양 구조·구난 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기술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HD현대삼호로부터 전달받은 구명조끼 100벌을 ‘목포해양경찰서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에 지원하며, 올 여름 목포해경 관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바 있다. 목포해경 재향경우회(회장 김용덕)는 전직 해양경찰관 214명으로 구성되어매년 해양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펼치며, 퇴직 후에도 사회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 달에는 하당복지관에 백미 3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나눔의 정을 전했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해양안전, 깨끗한 바다 만들기”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파주시 운정5동은 11일 교하중앙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실버경찰대와 주민 60여 명이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공원 주변과 책향기로, 교하중심상가 등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의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운정5동은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도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 음용수대를 설치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실버경찰대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청결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운정5동의 발전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앞으로도 활기찬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열린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는 월 1회 지역 내 업체가 후원한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후원물품은 관내 교회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 꾸러미로 구성됐다. 실버경찰대원은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물품을 전달했고, 추가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연계를 추진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해주신 후원자분들과 실버경찰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웃들이 서로 돕고 더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운정1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짇장 청결 활동을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0일, 각 사회단체와 연계해 ‘2024년 제3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은 법원체육공원과 법원2산업단지 인근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번식을 막고 토종식물의 원활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거 행사에는 공무원 및 관내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뿌리째 뽑고 절단하는 작업을 펼쳤다. 법원읍은 관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전문 근로자와 새마을지도자 법원읍협의회와 협력해 꾸준히 제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민관협력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계기로 유해 식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쾌적한 법원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총경)이 지난 11일 추석 연휴 전 해양사고 예방을위해 신안 백길해변 및 오도선착장 등 연안해역을 점검했다. 권 서장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요원이 없는 백길해변 내 입수객 유무와 인명구조함등 안전관리 시설물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연안사고 위험구역인 오도선착장의 경우 지난 2020년 차량 추락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는 등 해양사고가 발생한 적 있어, 이번 현장점검 시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해양사고 취약점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했다.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기간 다수의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오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비상대응근무와 함께 연안해역 등 취약개소 대상 점검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폐장 해수욕장은 안전요원이 없어 사고에 취약하니방문객들은 입수를 자제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는 한편, “목포해경은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 11일 관내 민간 세력의 해양오염사고대응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도군 일대를 방문하여 방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어촌계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을지원하여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민간단체로, 현재 목포해경 소속 방제대는 총 22개소, 대원 307명, 선박 185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에 이어 진도군 신기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와 두 번째 실시한 이번 시간에는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름 회수 장비인 유회수기 작동을 시연하며, 방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또한, 해안 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교육에 참여해 20년 경험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상반기 방제 교육에 이어 한층 더 심도 있는 실전적 교육ㆍ훈련을통해 방제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민간 세력이 방제업무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해양자율방제대 역할을 되새기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민ㆍ관이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오염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두리두리’를 활용한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좋은 아침을 함께 여는 두리두리’, ‘축하와 응원하는 두리두리’, ‘교통신호 지키는 두리두리’ 등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친근한 이미지와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대상으로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검색해 신규 추가, 구독하거나 기존 구독자의 경우 채널을 잠시 차단했다가 재구독하면 자동으로 지급되며, 배포받은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위원회 공식 캐릭터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도조(道鳥)인 비둘기를 활용한 캐릭터로, 경기도민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소통망(SNS)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정보와 사업 홍보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 나물, 김치 등의 추석 명절 음식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홀로 명절을 지낼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노인식사배달 등의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