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제주시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2026 제주 안전문화운동 발대식 및 안전캠페인’을 열고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박천수 행정부지사,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양영식·현지홍·홍인숙 의원, 김창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치경찰단,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전실천 다짐 선서와 안전제주 지도 퍼즐 완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올해 안전문화운동은 ‘안전은 배려, 마음은 돌봄, 음주는 품격’을 슬로건으로 도민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방향이 제시됐다. 더 안전한 제주를 위한 ‘3GO!(△안전교육 받GO △안전신고 하GO △음주운전 말GO)’,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한 ‘3UP!(△마음실핌 UP △이웃안부 UP △함께걷기 UP)’을 실천 과제로 삼아 도민이 직접 움직이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발대식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누웨마루거리로 나서 안전캠페인을 이어갔다. 위험요소 점검과 안전신문고 신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서귀포시 동홍동을 찾아 골목상권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오 지사는 이날 151개 점포가 밀집한 동홍8번가 골목형상점가를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노형동, 애월읍, 하귀1리, 광양시장, 제주시터미널에 이은 6번째 골목형상점가 방문이다. 이어 상인회 및 마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간협의체 운영 지원 △공모사업 자부담 완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크루즈 관광객 골목상권 연계 유치 △빌딩형 공영주차장 건설 △먹깨비 배달비 지원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상인회장은 “상가가 잘돼야 동네가 산다는 생각으로 마을회, 주민자치회와 함께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소소한 부분부터 챙겨주면 좋겠다”고 했고, 상인회 대표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골목 맛집과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올 수 있도록 동선을 연결해달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골목형상점가를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주 상권 발전의 양대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현재 20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임기모 전 국제관계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임 전 대사는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명예도민증 수여는 임 전 대사가 국제관계대사로 재직한 기간(2024년 10월~2025년 8월) 제주의 국제교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임 전 대사는 재직 중 제20회 제주포럼 개최를 지원하고, 유럽(프랑스·이탈리아) 및 동북아(중국·일본)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제주의 공공외교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중앙정부 및 해외 공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명예도민증은 오영훈 지사가 직접 전달했다. 임 전 대사는 수여식에서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주캐나다 대사로 부임한 이후에도 제주의 공공외교 활성화와 국제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임기모 전 대사가 재임기간 제주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주캐나다 대사로서 제주와 캐나다 간 교류 협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에 맞춰 지난 겨울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체계를 점검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박천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운영된 겨울철 대책기간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한 뒤 오는 5월 15일 시작되는 여름철 대책기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도와 행정시, 재난관리책임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공항 체객, 도로 제설, 강풍 취약시설 관리 등 분야별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 겨울철 대책 기간 유관기관 간 실시간 소통체계(‘혼디방’)를 기반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대설 대응 시 총 1,546명의 인력과 693대의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도로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해 상습 결빙구간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총 20일 가동하는 등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대설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대설 시 발생한 공항 체류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50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창업지원 총괄협의체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교육부터 자금, 사업화까지 창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창업지원 총괄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기관별 창업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과 역할 분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창업지원 협의체는 지난해 4월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제주도·도의회를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제주지식재산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 서귀포시스타트업타운, 제주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제주관광대학교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제주도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컨트롤타워 기능 고도화 ▲창업·벤처기업 지원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추진 ▲스타트업 육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16개사가 한 자리에 모여 임금·복지·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을 공식 선언했다. 관광서비스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 호텔·리조트업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폴 콕(Paul Kwok) 총지배인, 제주신라호텔 이용주 총지배인, 제주신화월드 가 아만다 대외협력 전문이사, 원청기업 3곳과 협력업체 16개사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제조업·조선업 중심으로 운영돼 온 고용노동부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가 관광서비스업으로 처음 확장된 사례다. 제주도가 ‘관광산업 원·하청 기업의 근로격차 해소 지원'을 직접 제안해 대면 평가와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국비 7억 원, 도비 4억 원 등 총 11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제주신라호텔·제주신화월드 등 원청기업 3곳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형은)는 4월 1일부터 갈옷 또는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에게 제주목 관아 입장료를 면제한다. 최근 제주목 관아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복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4만 3,860명(외국인 961명)까지 줄었던 관람객은 2025년 21만 4,578명(외국인 7만 3,455명)으로 4년 새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급증한 외국인 상당수는 한복을 차려입고 고풍스러운 관아를 배경으로 자가 촬영(셀피·selfie)한 뒤 누리소통망(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올리는 방문객들이다. 세계유산본부는 이 흐름에 서울 고궁의 사례를 참고해 한복 착용자 무료 입장을 추진하면서, 여기에 제주 고유 복식인 갈옷을 더했다. 갈옷과 같은 지역 고유 복식에 별도 혜택을 부여하는 사례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제주 10대 문화상징' 중 하나인 갈옷은 제주 밖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이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복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을 갈옷을 세계에 알릴 적기로 봤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형 거버넌스를 구축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 극대화에 나선다. 제주도는 27일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거버넌스 협의체는 산림청·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 등 중앙기관과 제주도·세계유산본부·행정시 등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언론사·환경단체·지역업체 등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장에 가까운 다양한 주체가 방제 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행력과 현장 밀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지역 맞춤형 방제 전략과 책임 방제구역 설정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왔으며, 안정적인 관리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30년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제주도의 방제 대책과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제주도는 피해 고사목이 1만~3만 그루 수준인 ‘중’ 지역에 해당하며, 2030년까지 청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6일 아라요양병원과 오등상동경로당 앞 노인보호구역에서 ‘제1회 교통안전 현장 소통 협의회’를 개최하고,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 여부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새로운 의사결정 방식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속 장소 선정 과정에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한 첫 사례다. 아라동 주민들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공개된 ‘설치 적정성 체크리스트’를 함께 검토했다. 점검 결과, 차량 통행 위주인 아라요양병원 앞은 무인단속기 설치 대신 미끄럼방지 포장 등 대안 시설을 보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반면, 실 보행자가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오등상동경로당 주변은 교통약자 보호 필요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고정식 무인단속장비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 방식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확인됐다. 단속 기준 공개로 행정 투명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한 참석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자몽 병해충 방제용 농약 10개 품목의 등록 기간을 약 1년 단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9년 1월부터 농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작물별 등록 농약 외 사용을 금지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물로 재배되고 있는 자몽은 2026년 현재 궤양병 방제용 1개 품목만 등록된 상황이다. 특히 깍지벌레, 잿빛곰팡이병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가 부족해 초기 방제에 어려움이 있으며, 피해 확산 우려도 큰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몽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약 등록은 약효·약해 시험과 잔류성 시험을 거쳐야 한다. 농업기술원은 등록 기간 단축을 위해 유사 작물인 오렌지의 잔류허용기준을 자몽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했으며, 그 결과 깍지벌레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 특구’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평가’에서 상위 5개 특구에 포함돼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특구는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2023년 서귀포시가 제3기(2023 ~ 2027) 특구로 지정됐다.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혁신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9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으며, 2026년에도 3억 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우수 특구 선정으로 향후 다른 지자체에 비해 더 많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개념 중심 수업·평가 혁신 확산 ▲교육정보기술 활용 외국어교육 지원 ▲학생 국제교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혁신과 글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 지역에서 활동할 2026년 마을활동가 18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들은 동(洞) 지역에 2~3명, 읍·면에 1명씩 배치돼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마을주민 의견 청취 △마을 자원조사를 통한 의제 발굴 △마을공동체 컨설팅 △마을 자산을 활용한 정책사업 발굴 △마을만들기 사업 지원 △유휴시설 활용방안 마련 등이다. 활동기간은 12월까지 9개월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밀착 소통할 예정이다. 위촉된 18명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의 양성 또는 보수 과정을 수료한 신청자 가운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위촉식은 27일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활동 지역 배분과 활동일지 작성 방법 교육 등 내실 있는 현장 활동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숨겨진 자원 발굴과 소득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 크리에이터로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