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및 공원 일원에서 'PROJECT YOURSIDE 진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 700여 명에게 여름 간식을 지원한 ‘YG 밥차’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G IP 기반 사회공헌 팝업 전시로 이어진다. 'PROJECT YOURSIDE'는 수도권에 집중된 팝업 전시를 지역으로 확산시켜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Y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진주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BABYMONSTER‘DRIP’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BABYMONSTER ‘HOT SAUCE’ 뮤직비디오 공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굿즈존 ▲내 기분과 취향에 맞춘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키오스크 ▲내 감정색을 담아가는 Y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신원면 일원 도로구간에 ‘거창사건희생자추모길’과 ‘별바람언덕길’의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안내시설(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주소는 아니지만,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 특정 의미를 부여하거나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거창사건희생자추모길’은 한국전쟁 당시 신원면 일원에서 한국군이 공비 토벌을 명분으로 비무장 민간인을 학살한 ‘거창양민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부여했다. 이 길은 청연마을 희생 장소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거쳐 어린이희생자 유적지까지 약 11㎞ 구간이다. 또한, ‘별바람언덕길’은 감악산 해발 900m 거창 별바람언덕에 조성된 아스타 국화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거창군 대표 축제 ‘감악산 꽃&별 여행’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부여했으며, 청연마을 삼거리에서 별바람언덕까지 약 2.5㎞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사업은 단순한 주소의 위치정보 안내 기능을 넘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브랜드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거창 농구동호회 AGAIN이 공동 주관한 '2025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3차 버저비터 :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지난 8월 30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거창군을 비롯해 함양군, 산청군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선수단과 가족, 군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농구 열기로 가득 찼다. 개회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신재화·표주숙·김향란 의원, 거창군청 이정희 행정국장, 인구교육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신성범 국회의원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U10부(5팀), U12부(4팀), U15부(12팀), U18부(11팀) 총 32개 팀(120여 명)이 출전했다. 오전 예선 리그전과 오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청소년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으며, 승부를 넘어 협력·존중·팀워크의 가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월 30일,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제21회 거창군 청소년 춤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 동아리가 직접 기획·진행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됐다. ‘거창군청소년 춤판’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표현과 자신의 깨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거창군 대표인 청소년 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팀, 청소년수련관 댄스 동아리팀, 초청공연팀 등 14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발산했고,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거창YMCA의 청소년성장지원사업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하며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회장 이연주 학생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위기 심화로 인해 극한 호우 등 대형·장기 재난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로, 임시주거시설을 기존 246개소에서 289개소로 확대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신속한 대피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전 읍·면·동 합동 전수조사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 단계별 운영체계 구축 ▲ 수용능력 재산정 ▲ 시설 유형 다양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는 임시주거시설의 단계별 운영체계를 마련하여 이재민 구호의 실효성을 높였다. -1단계(즉시대피형) : 53개 행정복지센터(상남동·태백동은 인근 경로당 지정) 우선 지정해 재난 발생 시 즉시 운영 가동, 생활권 내 신속 대피, 행정복지서비스 원스톱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2단계(장기체류형) : 체육관, 연수시설, 민간 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대규모 재난이나 장기 체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경남대학교 옥계연수원 등은 독립형 숙박 공간을 갖춰 장기 체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오는 9월 6일 가족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총 3회에 걸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작품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손주와 할머니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름휴가 이야기를 그리며 가족의 사랑과 정서적 유대를 따뜻하게 담아냈다. 소라껍데기를 통해 들어간 바닷속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개성 있는 캐릭터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무대에는 거대한 고래, 인어 플라잉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연출, 생생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어린이 관객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성인 관객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원작 그림책은 국내에서만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에도 수출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남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11점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 외에도 기업 대상 인식개선 활동, 출근길 직장인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가 운영한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는 3일간 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영농 초기 정착 지원사업’,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요 관광지, 귀농·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를 찾은 도시민들은 “밀양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통해 귀농·귀촌 환경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밀양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밀양의 장점을 널리 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천안, 조치원, 대전을 거쳐 밀양에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밀양 자전거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첫째 날에는 밀양역 도착 후 시내 주요 관광지와 얼음골을 연결하는 자전거 코스를 달리며, 역사·문화·자연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튿날에는 삼랑진에서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달리며 강변의 탁 트인 풍경을 즐겼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동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밀양 자전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은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전거 여행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밀양은 도심 관광지부터 낙동강 자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까지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유능한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비상임이사 3명이며, 자격요건은 △세무·회계·법률전문가 △경제 관련 단체 임원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체육·환경 등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 △공기업 경영 및 그 밖에 관련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공단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류접수는 8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자격요건 및 지원서 서식은 밀양시청 및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수혜 인원 5명에 더해 청년 45명을 추가 선발하고,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참여기업 모집 규모도 함께 늘어난다. 참여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일경험 수당을 월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멘토 수당을 월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과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자격은 밀양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대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기존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소중한 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2일까지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3,270필지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필지가 해당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