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총 17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9권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군민 선호도 조사와 가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에서 각각 1권씩 총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이 선정됐다. 이 책은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환경 교육 도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청각 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사라진 존재인 ‘비스킷’을 돕기 위해 펼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반려의 말들(김소연 외 4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청평면 6개 기관·단체가 최근 연합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조두영 청평면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청평면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23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산타선물세트를 기탁받아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타선물세트는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세트, 김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조은마트의 김수동 대표가 대신 참석해 전달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21년부터 매년 산타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학생이 있는 가구를 지원해왔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추운 겨울 산타선물세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히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혹독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산타선물세트 덕분에 더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전달받은 성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 20일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해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성식 대표는 “경제불황과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운 겨울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와 가평군은 23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제17회 가평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당선증 수여 △화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은 가평군 농업의 핵심 단체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이상기온과 인력난 등의 어려움이 많지만, 가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용철 가평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소통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화합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농연 가평군연합회는 1989년 창립돼 현재 30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가평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해 350m 구간에 보행데크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쉼터로 재구성하고, 안내체계 개선과 장애물 정비를 통해 보행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생활인구 유입 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 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23일 기준 10만1,492명으로, 이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가평군 정주 인구 대비 약 1.6배에 달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들이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으로, 가평군민을 제외하고 누구나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26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서태원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가평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가 주관한 ‘2024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가 2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가평의 자연경관,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총 49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북한강 천년뱃길 자라나루 선착장과 가평크루즈를 담은 윤한대 작가의 ‘북한강 크루즈’가 차지했다. 은상은 가평 용추계곡의 물놀이 장면을 담은 석상열 작가의 ‘다이빙 즐기기’, 쁘띠프랑스 전경을 담은 최경순 작가의 ‘요정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전시와 더불어 가평 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수상자를 비롯해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한 수상작들이 가평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4년 12월 23일,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열린 2024 The 자람밴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지역 내 4개 학교(가평중, 가평고, 청평중, 청평고)의 밴드 동아리가 참여해 학생 주도의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전 무대 세팅과 리허설을 시작으로 오후 본 공연에서 각 학교 밴드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가평중의 시나브로, 가평고의 프리즘, 청평중의 청평중밴드, 청평고의 노이즈박스 등 각 팀은 자신들만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연주와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시간과 공연에서 받은 박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열정과 예술적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작품과 예술적 성과 공유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예술 활동 성과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학생 작품과 활동 사진, 그리고 공연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전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음악역 1939에서 운영됐으며, 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은 학생들의 작품뿐 아니라 물·별·숲 음악제와 관련된 공연 영상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상영됐다. 애니메이션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일컴퍼니㈜는 1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이웃돕기 100만원, 장학금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유일컴퍼니㈜는 로컬 F·B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개발해 가평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유병훈 유일컴퍼니 대표는 “이번 성금이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연말에도 끊임없이 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유병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의적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가평군은 올해 3개의 농촌관광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 1,790여명을 유치했고, 체험마을과 주변 상권에서 약 3억5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내년에도 국비 1억2,5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억5,000만 원을 투입, 농촌체험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체험나라 공화국 in(인) 가평 + 문화를 더하다”라는 브랜드로 체험마을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소원이루잣 체험콘서트 △매운맛 버스킹! 가평을 즐기잣 △꽃보다 당신, 꽃길만 걷잣 등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재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