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유아건강체험교실’이 큰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능력이 향상되는 유아기에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5일 시작해 오는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이해력과 집중도를 고려해 6~7세 유아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구강보건, 흡연예방, 영양관리, 신체활동 등 4개 분야를 통합해 운영한다. 구강보건 분야에서는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치아의 역할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체험을 진행한다.
흡연예방 분야는 금연구역 표지판의 의미와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쓰레기를 줍는 ‘줍깅’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영양관리 분야는 편식 예방을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을, 신체활동 분야는 사방치기 매트와 후프 등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운동으로 협동심과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교육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실천 네 컷’ 미션을 수행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미션을 완료한 기관에는 줍깅 세트와 줄넘기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가정 내 건강 실천을 독려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경험은 성인기 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재미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