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31일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5천 부를 배부했다. 2022년 11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과 ‘헌혈자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 보건소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배부된 상품권은 혈액 수급 부족 시기에 탄력적으로 관내 소재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 헌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관내 헌혈자는 약 4만7천 명으로 시 인구수 대비 10.2%를 기록했다. 장연국 소장은 “헌혈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버스킹 Stage 280’을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4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총 352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올해 참가자 모집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거나 의정부시에 직장을 둔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 제한 없이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팀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월 22일 개별로 유선 통보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공연 무대와 음향 장비를 비롯해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진행 중인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을 4월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미술도서관만의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는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필사 도서는 2024년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 '작은 땅의 야수들'이다. 이 작품은 폭넓은 서사와 호흡을 보여주며, 톨스토이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소설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필사 과정을 통해 이 책이 담고 있는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느끼고 문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더욱 깊이 향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 전(展)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백영수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미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달 두 차례씩 진행됐다. 주말마다 진행된 총 8회의 교육에는 1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백영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배우고, 이를 응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함께 그리다’ 전시를 관람하고, 백영수 작가의 작품 속 주제, 색감, 표현 기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백영수 작가의 대표 작품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우드 코스터에 비즈, 구슬, 사인펜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모두 높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15개 동 주민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신고서류 접수 및 발급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관계등록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생‧사망 신고를 보다 정확하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출생‧사망 신고서 처리방법, 가족부‧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업무 처리 외에도,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되기까지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신분등록제도의 변천 과정,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와의 연계점 및 차이점 등을 다뤘다. 또한 최근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와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에 대한 여러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차365’를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365는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을 24시간 접수할 수 있는 대국민 포털사이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신청 가능한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 ▲변경등록 ▲이전등록 ▲말소등록 ▲저당권 설정등록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 등으로 한정돼 있으므로, 신청 전 사전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임시운행 허가 신청 ▲저당권 변경‧이전‧말소 등록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민원별로 인터넷 신청 가능 시간이 다르므로 자동차365 민원안내 목록을 통해 이용 가능 시간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과 저당권 설정‧말소 등록 신청은 세금 납부 처리 등의 사유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영석 선수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ITF 논타부리 국제투어 대회’에서 남자 복식 3위와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정영석 선수는 한국의 박의성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출전했고, 2차 대회에서 남자 복식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어진 3차 대회에서 정영석은 박의성과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3차 대회 결승전에서 정영석-박의성 조는 초반에 태국의 타나펫 찬타-이타나 차로엔폰 조를 상대로 첫 세트를 2-6으로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강력한 반격을 펼치며 경기 흐름을 되찾았고,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해 최종 결과 2-1(2-6, 6-2, 10-4)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정영석은 “정의성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 덕분에 값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의정부시 지방세 체납액은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128억 원으로 전년보다 상향 설정하고, 상반기 중에 목표액의 66%인 85억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4월 한 달간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및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고, 각종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대상 자료 추출을 통해 사전 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추가 압류 등을 위해 채권 순위와 실익을 분석한다. 시는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내역 안내 및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행정제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를 맞아 ‘의정부럽(Love) 도시숲 프로젝트–어딜가든 의정부路 봄꽃의 향연’을 통해 도심 곳곳의 봄꽃 명소와 산책길을 소개한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에는 벚꽃길, 산책로, 공원, 하천 등 도심 속 자연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도심 속 여유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벚꽃 명소들 의정부의 벚꽃은 4월 3일부터 10일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하는 산책은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계절의 특권이다. 녹양동 입석마을 일대(녹양동 284-3번지 일원)는 1.4km에 이르는 벚꽃길이 조용한 주거지 풍경과 어우러져 은은한 봄 정취를 자아낸다. 의정부동 직동근린공원(의정부동 326-26번지 일원)은 0.4km의 짧은 거리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장암동 중랑천변(장암동 50-1번지 일원) 3.0km 구간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버스의 ‘정류소 무정차 통과’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정류소에 승객이 있으면 ‘무조건 정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승차를 거부하거나, 승하차할 여객이 있음에도 정차하지 않고 정류소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운행 현장에서는 승객의 승차 의사 여부를 버스기사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무정차 통과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버스 정류소 정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모니터링 결과, 노선당 운행 시간이 기존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하차 인원이 많아 대부분 정류소에서 자연스럽게 정차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조건 정차’ 시행이 운행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장암고가교에서 호장교 북단에 이르는 4.4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한다. 시는 지난 2018년 9월 민락2교에서 도봉산역까지 총 8.6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고시하고, 이 중 장암고가교~호장교 북단 구간을 우선 시행해 왔다. 그러나 부분 운영에 따라 ▲교통정체 심화 ▲사고위험 노출 ▲도로 활용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교통혼잡 개선사업 용역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로 정비와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향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재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3개 노선버스에 각각 전세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는 신평화로 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며 “해제 이후에도 버스 운행 시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3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4월 중 기관표창과 함께 2천100만 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신규 세입 확충과 징수율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의정부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자체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차량 표적영치’ 등 신규세입 발굴 분야와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가 협업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