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복지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복지어울림센터(상록구 월피동 516-10)’는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의 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침체한 월피동 지역의 생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이날 통합 개소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피동 온마을합창단과 기타동아리의 따뜻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과 공간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공간 라운딩에서 참석자들은 2층부터 4층까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각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복지어울림센터’에는 ▲안산시주거복지센터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안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함께 입주를 완료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면적 1,791.79㎡ 규모이며, 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됐다. ‘복지어울림센터’ 2층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초청으로 ㈜해성아이다, ㈜디케이앤디, 산일전기㈜, ㈜제이오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비이아이랩의 상무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민선8기 이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통해 온 곳으로, 시는 ‘현장 중심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애로 해소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기업 간 협력방안 ▲현장 애로사항 청취 ▲기존 건의사항 처리 현황 공유 ▲향후 지원방향 등이 논의됐으며, 시는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정책을 보다 현장 밀착형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시는 해당 5개 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총 16건의 건의 사항을 수렴, 이 중 12건을 완료 조치한 바 있으며 1건은 하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현실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기업 현장의 요구에 성실히 응답해 왔다. 주요 처리 사례로는 ▲스마트허브 가로등 조도 개선 ▲해외 전시회 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배구선수 활동을 은퇴 후 예능프로그램 신인 감독으로 첫발을 뗀 배구 여제 김연경, 방송사 MBC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파트너십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진수 MBC 예능본부장, 김연경 감독이 참석했으며,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과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를 도모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및 배구 등 스포츠 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안산시 출신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 은퇴 후 처음으로 감독에 도전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에서 태어나 배구를 처음 시작한 김연경은 세계적인 배구 선수로 성장한 이후에도 시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선수 활동 중에도 관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다. 안산시의 지원 아래 촬영 중인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의 팀 창단 도전기다. 김연경이 직접 코치진과 선수들을 선발해 최정예 선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농아인 어르신을 위한 전용 쉼터 ‘농아인 어르신 쉼마루’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중근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산시지회장과 전국에서 방문한 농아인협회 관계자, 농아인 어르신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개소로 안산시는 경기도 최초의 장애 유형별(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농아인 등) 쉼마루를 모두 갖춘 지자체가 됐다. 농아인 어르신 쉼마루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산시지회가 운영을 맡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어 통역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쉼마루는 50세 이상 농아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근 안산시지회장은 “농아인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며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쉼마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아인 어르신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과 활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통영시청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화 시대의 협력자로서 양 도시가 시민의 행복과 공동 번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자치단체 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친선 결연 협약에는 행정과 의회가 함께 참여해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에서는 김재국 부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선현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통영시에서는 신철기 부의장을 포함해 김태균 기획행정위원장, 노성진 산업건설위원장, 김희자 의회운영위원장, 전병일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특산물 직거래 및 관광 자원 연계 ▲행정 정보 및 정책 경험 공유 등으로 실질적인 지역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정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민선8기 안산시의 정책 역량과 공약 이행의 지속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안정적 아동 교육 환경 제공과 교육기회 보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외국인 아동 교육·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 지원,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정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안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이주배경 청소년 맞춤형 적응 지원사업 ▲학교 밖 아동 대상 한국어 교육 및 정서상담 지원 ▲복지사각지대 이주 배경 청소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 25개 동 주민총회가 40여 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시민 총 2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200건에 달하는 다양한 주민 제안 사업이 쏟아져 나와 지역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안산시는 25개 동에서 각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6년도 자치계획 및 주민참여 예산사업’ 결정을 위한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뿌리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공동체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나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로’라는 주제를 띄우고 ‘공감’을 테마로 총 40일 간의 여정이 이어졌다. 지난 6월 14일 상록구 사이동에서 시작해 7월 23일 단원구 와동에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5개 동 주민총회에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진정성 있게 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환경, 안전, 공동체,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0여 건의 자치 계획 사업과 110여 건 이상의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제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오후 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 총괄 사무실을 방문해 야근 중인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비쿠폰 집행 준비와 신청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를 설치한 뒤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23시 기준 지급 실적을 살펴보면 총 35만 9,574명에 대해 594억 9천만 원을 지급해, 지급률은 57.59%에 달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분 신청은 9월 12일까지다. 2차분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상록구 사동 1557번지)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공동체 단체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며 대중에게 새로운 공간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마을 단위에서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속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동체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경과보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온마을 합창단‘의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과 공간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단체, 청소년 등 40여 개 공동체가 센터 전 층에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했다. 이날 센터 1층에서는 상록구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라온카페’에서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즐겁고 기쁜’이라는 순우리말 ‘라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유형 이동수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8개 업체가 1만 200여 대의 공유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단은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의 안전 수칙을 무시한 주행 및 무분별한 주차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민간 대여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보행자 안전 및 이동 편의 확보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이용자에 대한 대여업체의 인센티브 지원제도 확장 검토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 및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PM) 및 자전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허남석 부시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사의 과업수행계획 발표로 시작,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GTX-C 노선의 상록수역 연장에 맞춰 역세권 주변 시유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인구 유입과 GTX-C 이용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방향 마련하고자 ‘상록수역세권 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사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당시 수립된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개발계획의 구체화, 상록수역의 중심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GTX-C노선 개통 시기에 맞춘 사업화 방안과 실행 로드맵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은 구도심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차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이 주최하는 글로벌 혁신 프로젝트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아이디어 캠프(Global Ideas Camp)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혁신 경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 근로자가 함께 어울리며 K-문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년문화센터 조성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최종 후보 도시 50개 안에 선정됐다. 안산시가 공식 초청을 받은 아이디어 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다. 도시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문가·도시와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1일 차 동료 결선 진출자 만남 및 글로벌 리더 기조연설 ▲2일 차 프로토타입 제작 워크숍, 역대 우승자 인사이트 및 전략 수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