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출신의 김인배 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17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방자치대상 특별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김 전 회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기초지방정부의 위상 강화와 청소년 창업 및 취업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모델 제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인사로는 황명선 국회의원과 최병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있으며, 시상식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올해는 민선자치 30주년이자 새 정부 출범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 흐름 속에서 수상자들의 헌신이 새로운 지방자치의 미래 비전을 여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대상은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지방자치와 분권 확대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방행정의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상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나주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취업청년 무상 임대주택’ 사업을 올해도 확대합니다. 20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 설명회와 동호수 추첨이 열렸으며, 올해는 35호가 추가 공급돼 총 135호 규모로 운영됩니다. 이 사업은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내고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청년 주택 정책으로, 나주시 핵심 청년정책인 ‘0원 주택’의 일환입니다. 올해는 사전 의향조사를 통해 평형별 선호도를 반영했고, 2인 이상 가구에는 넓은 평형을 우선 배정하는 등 맞춤형 배려도 눈에 띕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간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목표로 정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출처: 나주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쌀 소비 정책은 도민 참여형 콘텐츠로 현장에서 구현되어야 한다”라며, 쌀 소비 확대와 농업 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김밥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음식이자,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K-푸드”라며,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정책이 실현되는 현장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일반부와 더불어 소상공인부 경연이 신설됐으며, 쌀 품종별 김밥 전시, 농특산물 판매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지난 2년간 김밥 페스타가 실제 소비와 지역농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기, 품종 연계 등 내용을 지속 점검해왔다”라며, “이제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 가능한 정책 콘텐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입법적ㆍ재정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결산안 심사에서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면서 지자체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31개 시군이 분담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수 감소 대응을 위한 TF 구성이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별도의 TF는 준비를 못했지만 세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임광현 의원은 DMZ 콘서트 행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사를 당부했다. DMZ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헤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임광현 의원은 “DMZ의 역사적 의의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러한 행사가 지속가능한 상호동질성 회복에 그 의미를 두고 기획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하며, “도예산 100%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더 알차게 집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부위원장, 비례)은 경기도청 복지정책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복지과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사 방문, 장애인복지관 활용 등 기존 복지정책 체계 내에서의 지원 가능성을 점검하고, 안성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복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황세주 의원은 “모든 장애인 정책이 중요하지만, 공공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개인의 욕구에 맞춘 정책도 필요하다”며, “재가장애인이라고 해서 집에만 머물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가족이 없는 경우가 있다. 안성시에 일부 사례가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상황별·욕구별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약 7조 원 규모에 이르는 경기도 전체 복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