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시가 겨울철 실내에서 따뜻한 위로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 3선을 소개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인서리공원에서는 ‘BLACK&BLACK’, ‘마나 모아나’, ‘예술과 치유’ 등 다양한 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BLACK&BLACK’전은 동서양의 블랙 미학을 조명하며 7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미적 언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예술을 다룬 ‘마나 모아나’ 전은 바다를 연결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문화 세계를 소개합니다. 인서리공원 반창고갤러리의 ‘예술과 치유’ 전은 예술이 사회적 치유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광양시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겨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시가 겨울철 실내에서 따뜻한 위로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 3선을 소개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인서리공원에서는 ‘BLACK&BLACK’, ‘마나 모아나’, ‘예술과 치유’ 등 다양한 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BLACK&BLACK’전은 동서양의 블랙 미학을 조명하며 7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미적 언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예술을 다룬 ‘마나 모아나’ 전은 바다를 연결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독특한 문화 세계를 소개합니다. 인서리공원 반창고갤러리의 ‘예술과 치유’ 전은 예술이 사회적 치유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광양시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겨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감성과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유일한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합천군의 먹거리 정책 추진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천군은 지역 생산·유통·소비의 연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학교급식에 지역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자체장의 정책 추진 의지,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가 조직화 교육 등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12월 9일(화)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aT 사장상이 순차적으로 수여됐으며, 지자체별 정책 성과를 담은 소감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농업과 농촌이 한 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9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복지관 음악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준비한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복지관에서 악기를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합주와 개별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요양원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하고 밝은 표정으로 음악을 즐겼다. 익숙한 멜로디가 이어질 때에는 자리에서 몸을 흔들거나 함께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공연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공연을 지켜본 요양원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즐거움을 선물해 주셔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음악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은 “연습해온 것을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강성서원에서 지난 9일 지역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행사인 시화전이 열렸다. 이번 시화전은 학생들이 직접 그림 시와 그림을 통해 강성서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성서원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올바른 예절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강성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강성서원에 직접 와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건물과 자연이 훨씬 멋있었고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림 문평섭 대표는 “아이들이 지역 유산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강성서원은 조선후기 서원으로 고려시대 인물 문익점과 그의 9대손 문위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1643년 월천사로 출발해 1785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