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장학재단이 올해 장학생 125명에게 총 1억9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재단은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히기 위해 ‘꿈지원 수기공모’와 ‘예체능 특기생’ 전형을 새롭게 신설했습니다. 올해는 대학생 120명, 고등학생 18명,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습니다. 장학금은 대학생에게 200만 원, 그 외 장학생에게는 70만 원씩 지급됐습니다. 수여식에서는 영상 활동 공유와 꿈 선언 등이 진행됐으며, ㈜국민 윤풍식 회장이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구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수원 당수지구가 사실상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 본지 취재와 주민 제보 사진을 종합한 결과, 택지조성 현장과 지구 내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비산먼지·폐기물·위험물 관리 규정이 전방위적으로 무너진 실태가 드러났다. LH와 지자체의 감독 기능은 사실상 사라진 상태였다. 당수지구의 포장도로는 진흙으로 뒤덮여 있었고, 세륜기 미가동으로 인해 대형 트럭들이 흙을 그대로 묻힌 채 오가며 흙먼지가 사방으로 퍼졌다. 현장을 지켜본 주민 A씨는 “비가 오면 흙탕물이 도로를 따라 흘러내리고, 마르면 먼지가 폭탄처럼 날린다. 대체 누가 책임지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LH의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A-5BL 시공사 현장사무실 주변과 수원 당수 1지구 C3블록 공동주택 공사장 인근에서는 폐콘크리트·잡석·생활쓰레기가 뒤엉킨 야적 더미가 다수 발견됐다. 슬러지 보관함에는 정작 슬러지는 없고, 정체불명의 기름통 두 개가 방치돼 있었다. 이는 폐기물관리법 제13·17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위험물 보관)를 동시에 위반한 것이다. 환경 전문가 B씨는 “슬러지 보관함에 기름통을 넣어두는 건 사실상 관리 포기”라며 “화재, 누출, 토양오염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인계동 통장협의회 52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적 중립 준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선거법상 통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장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기간과 관계없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됨을 고지했다. 특히, 특정 정당 또는 후보(예정)자의 업적 홍보 행위,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그 기획의 실시에 관여하는 행위,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도 조사 또는 발표 행위 금지 행위 등을 금지행위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행정 협력자로서 중립성과 신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오후,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 인계박스 인도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인계동 단체, 환경 관리원 및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로변과 인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쾌적한 인계동 거리 조성을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수원시청역과 인계박스 구역 등 청소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정비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1차 사업을 시행, 부대찌개 밀키트를 준비하여 관내 공유냉장고 3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등 취사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시설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영양이 많은 제철반찬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따뜻한 마음 나눔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힘드신 분들이 유독 많아지신 것 같다.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지시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매산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매산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산동 관내 공유냉장고는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매산로 89), 경기남부두레생협 매교역점(세류로 89), 우리낙지한마당(갓매산로 21)에 각각 설치돼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