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1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클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성범죄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와 인형, 화분을 활용한 체험 활동, 스티커 붙이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타인의 동의와 경계 존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운대꿈드림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일상과 밀접한 문제로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 침해가 초래하는 상처와 피해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해운대꿈드림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소양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상담, 개인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활동 등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기관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의 “나는 누구인가요?-마음, 감정, 사랑과 분노를 통한 성숙한 인간관계”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홍보 영상 상영, 양성평등 퍼포먼스,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마시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500㎖ 2만 병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고성군 관내 ㈜강원심층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이뤄졌으며, 강릉시 내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공급되어 주민들의 식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생수 지원은 지방정부 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대해 민관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광주지방법원 201호 대법정에서 모의재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이 미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에 이어 추가로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생 5개 팀 37명, 중학생 5개팀 35명 등 72명이 참여해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모의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참가 학생 모집,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광주지방법원은 현직 법관들의 멘토링과 시나리오 심사, 실제 법정공간 및 물품 제공 등을 맡았다. 1일 진행된 모의재판을 위해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등 꼼꼼히 준비해왔다. 멘토 판사과 소통하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모의재판 진행절차를 배우기도 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번의 배달(광주진흥고) ▲공권력의 정당성(금호고) ▲연구소에서 합성 유전체 유출(대광여고) ▲고액알바의 진실(문성고) ▲2025 고합2008호 업무방해사건(보문고) 등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다양한 모의재판을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학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3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의 첫 프로그램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응급처치교육은 아육처 입학생인 아버지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씩 2회에 걸쳐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을 직접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혔다. 특히 소방서 전문 강사의 생생한 시연에 뜨겁게 호응하며, 적극적인 질문과 실습으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버지는 “막상 아이와 함께하다 보면 위급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아빠로서 아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든든함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아버지들이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안전 역량을 습득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 곁에서 든든한 보호자이자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 일원에서 이천시 제1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 부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실천 홍보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들의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을 활용한 재활용 작품 전시를 볼 수 있었고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등 견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30일 진량읍 에스엠볼링센터에서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농아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우정을 쌓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링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 12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40명 등 총 160여 명이 함께한다. 경기는 1일간 진행되며, 선수 간의 우정과 교류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아인 선수들이 볼링을 통해 화합과 성취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조성민)은 2016년 설립되어 현재 95명으로 구성된 지역 농아인 생활체육 조직으로, 농아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대회는 창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3월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긴급접종 이후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소규모(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1일부터 30일까지 백신 무상 제공 및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 규모(소 50두 이상) 농가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하여(50% 보조)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75 농가 34,141마리와 염소 83 농가 2,465마리로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임신말기(7개월 이상)로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한 소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은 축산업에 큰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역 수단으로 농가에서는 일제 접종 기간 내에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자치 30주년 및 제4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구민의 날 행사를 1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단순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자치경연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주민자치경연대회에서는 관내 17개 동에서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지혜롭게 해결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뽐냈다. 또한,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자치협치 우수사례를 전시·홍보하고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동네 자치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제도화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대전대 행정학과 곽현근 교수의 강연과 산성동 전통사물놀이, 문화2동 풍물난타,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1일까지 8회에 걸쳐 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됐던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 출하량 급감 및 홍수 출하에 대한 대책과 가스피해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 및 병해충 방제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주군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참외 생산의 중심지인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명품 성주 참외'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한 소중한 결실”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는 단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이를 지원해 주신 가족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고, 더 많은 무대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무대에 오른 모든 합창단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하남시 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여주도시공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실제 복잡한 유통 구조 등 여러 요인 때문에 우리의 식료품 물가는 OECD 평균보다 무려 50% 가까이 높다고 한다"면서 "같은 고물가라도 그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더 클 수밖에 없고, 이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 전체의 활력도 당연히 저하되고,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면 어떤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과감한 물가 대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관련부처에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체감경기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함께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김영수 한국사무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재외동포청에서는 변철환 차장, 김민철 교류협력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변철환 차장은 인사말에서 해외에서 자라는 동포들이 거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도 모국과 거주국 간 문화·정치·경제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양국의 공통된 바람이라며, 이민 역사가 깊은 독일의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오늘 만남이 한국과 독일의 재외동포 정책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은 재외동포청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독일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