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미정)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여주시와 양평군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과 여주시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과천시는 코나아이(주)와 함께 2022년 및 2023년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12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는 지역화폐 결제액을 기준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적립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2년 3천만원, 2023년 2천만원으로 총 5천만 원의 재원으로 다양한 지역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12월 1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221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2월 27일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30일 지급된다. 둘째로, 과천토리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20문항 이내의 설문을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천원권의 카드형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셋째로, 소상공인 환경 개선 사업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한다. 올해 과천시의 소상공인 환경 개선 사업을 신청했으나
과천시는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996만 원과 시비 2천만 원을 활용해 마련했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가 상점가에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과천스마트케이에서 진행된다. 해당 장소에서 이용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5천원,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 이상은 2만원까지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새서울프라자 입점 상점가를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우물터 앞에 마련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제일쇼핑 입점 상점가를 28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이용한 영수증은 같은 기간에 제일쇼핑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환급해준다. 별양동 상업지역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에 상점가 이용 영수증은 28일부터 30일까지 벽산빌딩(별양상가로 7) 앞에서 운영되는 이벤트 부스에서 환급해주며, 중앙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지난 22일 양평읍 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양평백운로타리클럽(회장 김영미)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백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영미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시간을 나눠주신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양동면 양동신협(이사장 신현문)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 겨울 이불과 생활용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양동신협 임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동신협 신현문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양동신협은 생필품 기부 등 나눔활동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 사업, 인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이재진)는 11월 15일과 22일 주민센터에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 장연면(면장 노경희)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친선 교류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철을 맞아 괴산의 특산 농산물 절임배추를 판매했다. 2회에 걸쳐 총 1천460만 원가량의 365상자(20kg 단위)를 예약한 물량만큼 현장에서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장연면 농가에서는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절임배추 20상자(20kg 단위, 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아울러, 장암동과 장연면은 차담회를 통해 시군 간 특색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 노경희 면장은 “질 좋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을 의정부시 주민에게 알리는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자매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주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유연형)이 저소득 학생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장학생 1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유연형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11월 22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재)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과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방문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절임배추 376상자, 표고버섯 60상자가 판매됐다. 특히 괴산군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현장판매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총 16명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절임배추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해 호응을 얻었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경재 회장은 “앞으로도 불정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자치회 발전에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1동까지 찾아와주신 정미훈 불정면장님 및 불정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자원봉사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지와 격려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힐링테라피’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경혈관리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싱잉볼 영상으로 심신을 힐링했으며, 봉사자들이 서로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스트레스 해소법과 명상을 할 수 있게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복지관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는 개인이나 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기획할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폐자원 순환정책인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정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 체계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보,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 평가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와 ‘중소형 폐가전(내 집 앞 맞춤수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명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수거 체계 및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택구분 없이 소형과 대형 가전을 구분해 소형은 전화로, 대형 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해 수거했던 방식을 전 품목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하면 상시 무상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확대했다. 그간 폐가전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을 가장 탁월하게 추진한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의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각종 정책연구 등 정책기반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공정관광.공유경제 활동가 양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등 인식확산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 우선구매 상담회 및 나눔장터 등 판로지원 이해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개최 등 거버넌스 협력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파주시는 25일 본청에서 파주 대표기업인 엘지(LG)디스플레이, 엘지(LG)이노텍, 엘지(LG)유플러스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엘지(LG)디스플레이, 엘지(LG)이노텍, 엘지(LG)유플러스 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 경제자유구역이 성공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전략산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경제자유구역 내 관련 기업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지원 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육성 지원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의 협력 증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엘지(LG) 3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을 발판 삼아, 파주를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글로벌 첨단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 실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세계적인 기업인 엘지(LG) 3사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공모에 선정될 가능성이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