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은 지난 22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어린이들도 김장 체험을 통해 김장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50박스(1천㎏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경안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경안시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시장 상인회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 올해와 2025년까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장보기 행사, 맥주 페스티벌,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2024년 광남2동 지보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40가구에 10㎏씩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겨울을 맞이해 사랑의 온기 나눔에 나섰다. 이날 남종면 지보체 위원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겨울 이불, 전기매트, 연탄 등의 겨울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11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한파가 몰아닥치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다가오는 영하권 추위 잘 이겨내시고 주민 모두 건강히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는 25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2회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회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함께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30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현 협회장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야 말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광주시는 노인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정동 6개 단체인 송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경제인연합회 6개 단체가 협업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 심었던 배추가 잘 자라지 않아 고심하던 중 기관단체의 협심으로 4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매한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송정동 6개 단체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 권역 4개 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고산동 오포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을 모아 김장 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오포1동과 2동, 신현동, 능평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오포 권역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와 무, 마늘로 손수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들의 따뜻함을 전달받아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오포1동장은 “매년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1년 동안 배운 전문 체험활동을 토대로 학습 결과물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시상과 다양한 분야의 무대공연(드럼·리코더·피아노·우쿠렐레 연주 꼬마작곡가 Compose with 美 콘서트 뮤지컬·영어 연극 합창 등)으로 구성된 제3회 ‘씨앗’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수련관 로비에는 2024년 진행됐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의 결과물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시됐다. 발표회와 전시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다촨고 멋진 공연을 해낸 점이 너무 기특하고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제2의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둘째 자녀도 보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광주시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6박스(16L)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초월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보람차다”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갔을 초월초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초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초월읍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사회보장 영역 10개 부문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을 확정하고 사업별 성과지표 및 성과 목표 검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 성장의 기회와 도전 과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문화 활성화,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으로 광주시민 역량 강화, 교통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제고’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우리 광주시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이자 밑그림”이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켓이츠는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65포(700㎏)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마켓이츠 최상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마켓이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계층 없이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정명하이텍은 지난 22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는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정명하이텍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명하이텍은 매해 겨울철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방탈출 역학조사 게임 프로젝트’가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은상을 수상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제안 부문은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최종 후보 21개를 선정한 후, 질병관리청 내부평가 80%와 행사장 현장투표 20%를 반영해 최종 표창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했으나, 발생 초기 감염병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적으로 역학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훈련된 직원들은 부족했으며 비대면 또는 대면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현장 출동 시 실무 적용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이를 개선하고자 했다. 이에 군은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에 유용하게 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