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고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교현)는 지난 14일 ‘2025년 꿈꾸는 주민들의 행복한 고북’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노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인생 2막, 행복의 의무를 다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서대학교 항공학부 김진식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깊이 있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강의는 인문학 강좌를 접할 기회가 드물었던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100여 명의 면민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웃음과 교훈을 주는 인문학 강의가 많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북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청소년 제과제빵 동아리 ‘오브니’와 함께 2025년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쌀맛나는 베이커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 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서산 특산물인 뜸부기 쌀을 활용해 제과제빵 레시피와 홍보 마스코트를 개발하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뜸부기 쌀의 가치를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역 쌀 이해 교육 및 쌀 베이킹 교육, ▲지역 베이커리 견학과 관계자 인터뷰, ▲뜸부기 쌀 활용 제과제빵 레시피 개발, ▲제품 제작과 나눔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그동안 개발해 온 서산 뜸부기 쌀 활용 메뉴인 쌀 스콘, 쌀 티라미수, 쌀 브라우니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서산 동문1동 내 경로당 3곳(31통, 33통, 잠홍1통)에 각 3가지 메뉴 10세트씩 총 30세트(90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오브니’ 동아리 회장(김○린)은 “우리가 만든 베이커리를 어르신들께 드리니 뿌듯했고, 지역과 연결되는 따뜻한 경험이었다”고 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8월 14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공동구’를 방문해 여름철 국가중요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동구 내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주요 기반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둔산공동구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최근 개최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 강사 능력 배양을 통해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안전 교육을 선도할 우수 강사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분야에 성환읍여성의용소방대 한은희 반장과 조은순 부장이, 생활안전 분야에는 성환읍여성의용소방대 한명미 부대장이 참가해 대원으로서의 사명감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정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강의 역량과 안전교육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문화 확산에 의용소방대와 함께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자생화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재해대응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기상과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의 피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설치 시 법적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와 함께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관계자를 초청해 재해보험 가입 절차와 보장범위, 보상 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재해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천안의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천안시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은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 김학순·김복동 할머니 묘역에 헌화하며 넋을 기렸다. 국립망향의동산에는 총 57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안장돼 있다. 천안시는 앞서 지난 8일부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시민 누구나 천안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헌화와 추모 글을 남기며 피해자들을 기릴 수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참혹한 역사를 기억하는 일은 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14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며, 2004년부터 매년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함량, 완전립률, 백도, 식미치 등 품위 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품종 평가 등을 거친 뒤 2차 평가로 한국식품연구원에 별도 의뢰해 전문평가단이 냄새, 외관, 맛, 조직감 등 전반적인 품질 평가를 거쳐 총 9개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당진 해나루쌀을 전국 최고의 고품질 쌀로 생산하기 위해 농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건전묘 육성·적기 이앙·적기 물때기·병해충 방제·수매 등 전 과정에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해나루쌀의 판로 확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14일 청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청소역, 청소농협, 죽림침례교회, 브라보실버주야간보호센터 등 9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마을 이장단이 참석하여 마을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정식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해당 전략사업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국, 파출소, 마트, 펜션 등 총 34개소가 참여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 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신영길)는 14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연합 체육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이용 아동, 보호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아이들이 센터를 다니며 그린 그림과 공예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보령시 지역아동센터는 총 9개소로, 18세 미만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시의 9개 지역아동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체육행사로, 당초 작품발표회로 진행되어 오다가 아이들이 선호하는 체육활동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아동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영길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체육활동과 작품전시회를 통해 연합과 친교를 이루며 행복한 시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최익열)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 원 지원으로 (사)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14일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양중학교 학생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교육 영상 상영 ▲헌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일순, 조제순 공동위원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용기 있는 증언과 목소리를 기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피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8회 서산시 여성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양성평등 실현 촉진을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시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판단, 이번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수해 현장 환경정화와 이재민에 대한 나눔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한규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보다, 회원들과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약 1천5백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