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미취업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18세 이상 금산군 거주 미취업 장애인으로 전일제 일반형일자리 22명, 시간제 일반형일자리 12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17명 등 총 51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업무 수행 능력 평가를 위한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되며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융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부모 돌봄 가정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효와 사랑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를 돌보는 가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고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레트로 박물관을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찜질방 체험 등을 즐겼으며, 가족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관내 가족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기회와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가족간의 사랑이 지역사회로 확장돼 보다 따뜻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지역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제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5~16일 이틀간 충북 제천시를 찾아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에는 태안지역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문화유산단지 등을 둘러보고 케이블카 체험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안군과 제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제천시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에는 제천시 청소년 10명이 태안을 찾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청소년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새롭게 개관한 계룡국민체육센터(두마면 왕대로 166) 2층 에어로빅실에서 임신부 대상 ‘건강올임교실’을 오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신체 변화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분만을 대비한 체력과 호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진행된다. ‘건강올임교실’은 임신 주기별 신체 변화에 맞춰 골반저근 강화와 호흡 안정화 등 단계별 맞춤 운동을 실시하며, 폼롤러와 세라밴드를 활용해 요통과 부종을 완화하고 순산을 돕는 실생활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요가‧필라테스‧에어로빅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가 맡아 임신부의 신체 상태에 맞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명 내외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기까지 이어지는 여성의 건강을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해 ‘정서회복 프로그램 아가드림(林)’과 ‘건강올임교실’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공공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지역사회 내 금연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지정‧관리 실태 및 법령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금연구역 총 1,554개소 중 155개소 이상이며 공중이용시설, 조례지정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등이 포함된다. 점검은 보건소, 환경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등이 참여하는 3개조(총10명) 민‧관 합동조사반으로 운영하며, 점검 기간 중 야간 또는 휴일 1회 이상 특별점검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판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이다. 법령에 따라 흡연 시 5∼10만원, 지정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수막과 SNS 홍보 등을 통해 금연구역 인식 확산에 나선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11일 병무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상권 이용 확대와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병무청 직원들의 계룡시 방문 및 지역 상권 이용 확대 협조 ▲지역특산품과 문화관광명소 등 지역 정보 공유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를 통한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협력 등이다. 계룡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무청 직원들의 지역 방문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산품 소비 확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방 살리기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전문 기술을 갖춘 봉사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백)는 16일 가야곡면 등1리에서 재난재해전문봉사단과 함께 취약 가구 5곳을 대상으로 ‘주거생활 불편해소 효자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기·수도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재난재해전문봉사단 단원들이 중심이 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전문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전과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5개 가구를 방문해 전기·수도 설비와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한 가구는 지난해 폭우로 집이 침수된 뒤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전기 배선의 화재 위험이 커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전기 배선을 교체하고 설비 전반을 정비해 해당 가구가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돌아오는 데 힘을 보탰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자원봉사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어려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역과 함께 자라는 협동의 가치가 농협의 장학금 기탁으로 다시 한 번 빛났다. 논산시는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과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1일 시청을 방문한 장준호 광석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4일 장학금을 전달한 이희갑 부적농협 조합장은 “지역 인재 육성은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두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논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논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한 해 성장과 도전이 무대 위 음악으로 피어오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는 14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피어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명의 단원이 무대를 펼쳤다. ‘섬집 아기’, ‘디저트티니핑 OST’ 등 악기별 연주곡 12곡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합주곡 4곡을 선보였고, 아이들의 한층 성숙해진 실력에 학부모와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앵콜 무대에서 단원들은 ‘이 세상의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를 부르며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학부모들이 ‘부모의 노래’로 답가를 전하며 공연장을 감동의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이들이 그동안의 연습과 도전이 멋진 공연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하는 무대”라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지역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가족 체험 행사를 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논산시는 15일 부적면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베리쿠킹랩에서 ‘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 사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와 신세계푸드의 상생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세계푸드가 전문 강사와 재료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이 협력해 추진됐다. 체험은 당일 새벽 출하된 신선한 논산 딸기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은 딸기 손질부터 크림 바르기, 장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우리 가족만의 딸기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어 초록우산이 문구 세트와 논산사랑지역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논산 딸기를 만져보고 케이크를 만들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딸기향 가득 케이크 클래스의 정규 과정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케이크 외에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주민 안전과 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제설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데다 기후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폭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제설 장비와 인력을 재정비하고, 실무 회의와 제설 취약 구간 현장점검 등을 거쳐 마련됐다. 유성구의 제설 대상 도로는 13개 노선, 338km이며,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도로를 우선순위로 지정해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한다. 또한, 염수분사장치의 정비와 추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강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 제설 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체계적인 제설 관리를 위해 주요 노선 제설 작업을 전문 장비와 인력을 보유한 민간업체에 맡기고 구청 자체 인력은 이면도로와 보도 제설에 집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제설 대책을 통해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원 대응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장애인의 홀로서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에는 장애인 대상 드론 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사항이 담겨 있다.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훈련 등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드론 영농·병해충 방제 활동·산불화재 예방활동 등 드론 장비 활용 교육훈련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직무 역량 강화 훈련 △드론 활용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이 있다. 또 구청장이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이나 단체 등에 예산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효과적이고 다양한 정책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