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8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연산문화창고에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의 역사 깊은 도시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박람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선정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50인의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참여 작가로는 에릭 칼, 크베타 파초브스카, 로베르토 이노첸티,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동화 작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2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라가치상을 동시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대표작 '파도야 놀자'도 함께 전시되어 기대를 모은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간별 도장을 찍으며 전시를 즐기는 ‘스탬프 투어’, 3색 필름을 활용해 이미지를 탐색하는 ‘마법렌즈(일루미네이처)’체험, 그리고 전시 작품을 나만의 색으로 표현해보는 ‘컬러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와 체험 모두 무료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는 7일 하나은행과 함께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통해 저축, 소비 등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명이 참석해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경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함께 누렸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된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년차를 맞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의원(이종만, 박종갑, 엄소영, 류제국, 유영진, 장혁)의 역량 강화를 위해 편성된 2025년도 국외연수비 총 3,000만 원(1인 500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며 천안시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의 결단이다. 천안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공공시설,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액이 약 240억원에 이르며,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복지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수해 발생 직후부터 각 지역구를 직접 돌며 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원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며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복지문화위원회 이종만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국외여비를 반납함으로써 수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승진 공직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직윤리와 청렴 가치 등 공직자로서 기본인 청렴 소양을 갖추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를 초빙, ‘흥미진진 감동 가득, 영화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참석자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화 속 주제 및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직무수행 과정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에 강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에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판암2동에 거주하는 고(故) 정재주, 고(故) 조재명 애국지사의 유족을 만나, 그간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재주 애국지사는 1919년 3월 19일 경북 영덕군 창수면에서 약 200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정부는 201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조재명 애국지사는 같은 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청양군 정산면과 목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 70대를 선고받았으며, 2019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한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8일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R&D) 기반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김명하 기술진흥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협력 ▲센터의 안정적 이전 지원 ▲지역기업·대학과의 공동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센터 이전에 따라 아산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약 30여 명의 연구 인력 정착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핵심 R&D 조직으로, 현재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 인근으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시와 센터는 기술인증 평가시설 등 입지 선정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약 70회의 기술인증평가가 아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평가·피평가 인력만 연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이전이 지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의회는 8일 2025년도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2건의 의원연구회 등록 및 연구 주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보령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활성화 조례' 제9조에 따라, 의원연구회의 등록 타당성과 연구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상모 의원이 대표로 참여한 '보령시 탄소중립 미래농축산 성장기반 마련 연구회'는 보령시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미래형 농축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보라 의원이 대표를 맡은 '보령형 생산물품 판매 기반 구축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회'는 지역 생산물품의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심사위원들은 각 연구회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표 의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과 논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심의했으며, 심사 결과는 이후 연구회별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는 지난 7일,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서산교육지원청,사)서산청사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했다.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 상가지역,동부시장.터미널 주변,유해업소 및 밀집상가 지역, 관광지 등을 중점으로 순찰을 강화했으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집중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마약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업주들의 인식개선과 자율적인 실천을 이끌어냈다. 서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름휴가철 및 방학기간 동안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상시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이날 총괄보고와 부서별 준비 상황보고, 각 부서별 을지목표와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조 체계를 재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북한의 반복적 미사일 발사와 군사 긴장 고조, 대(對)러 군사 협력 확대 등 우리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을지연습은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비 훈련으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준비와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가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검토하고, 유관기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 연습으로, 전시대비계획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7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를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제2수학문화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다양한 수학 체험 및 탐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동구에 수학문화관이 추가로 설립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부지 선정은 동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양질의 수학 체험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 등 관계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제2수학문화관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동구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농촌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내실있는 체험교육을 위해 안전 점검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적합성, 체험시설 안전관리 상태, 위생‧환경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교육장은 “농촌체험학습장은 학생들에게 교실 밖에서 배우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학습장 점검을 완료하고, 앞으로 관내 체험학습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체험학습 문화가 정착되어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8일 여름방학을 맞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시네마 드림(Dream)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룡동은 지난 2023년 행복키움지원단, 롯데시네마 청당점과 맺은 ‘취약가구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협약’에 따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시네마 드림데이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50여 명이 참석해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가이즈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시네마 청당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장래홍 단장은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지으며 하루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행복키움지원단과 롯데시네마 청당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