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심곡천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인천시 정승환 환경국장, 손여순 수질하천과장, 윤영호 하수과장 등이 참석해 신현동,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 심곡천 배수체계와 오염 원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관련 사업을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곡천은 하천연장 총 7.67㎞(심곡동 51-1~경서동 배수갑문)로 그동안 심곡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심곡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이 진행됐고, 올해 7월부터 청라 지방하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포함돼 수목식재, 산책로 확장 및 신설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계산천 등 5개 하천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필요 시 하천에 대한 환경 및 친수 등과 관련한 정비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김유곤 위원장은 “심곡천은 청라, 루원시티 지역 주민에게 휴식,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친수공간”이라며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이 요구하는 수질개선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올해 처음 결성된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괴산에서 열린 ‘2025 FUN80 전국 피클볼 괴산대회’에서 60대 이상 복식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침착한 전략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럽 관계자는 “올해 1월 창단한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 7개월 동안 자체 레슨과 꾸준한 훈련을 병행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피클볼이 점차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는 가운데 영덕강구 피클볼클럽의 준우승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활약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하고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고령층의 건강 보호와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군민으로,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 장소는 영덕군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이며,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과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료 접종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고 내년부턴 질병관리청장이 고시한 시행비용 본인부담금 발생이 예정돼 백신이 조기 소진될 경우 내년 자비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조속한 접종 참여가 권장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19세(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NOL티켓과 예스24에서 공연과 전시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11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순으로 발급하기 때문에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인류가 공유하는 보편적인 삶과 소양을 체험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넓은 시야를 갖을 수 있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은 지역 관광명소인 별파랑공원과 인근 체험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토리텔링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용 동화책 ‘별파랑공원의 아기도깨비’를 제작했다. 이번 동화책은 별파랑공원의 ‘파랑깨비 오두막집’에 사는 아기도깨비의 모험을 그린 것으로, 달토끼체험장, 바람정원 등의 다양한 소재를 담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창작됐다. 대상은 4~5세 아동이며, 글씨체는 자체 개발한 영덕해파랑체를 사용했다. 사업 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시설체육사업소 직원이 직접 글을 쓰고, 아이를 키우는 직원들이 감수를 맡아 2,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동화 속 캐릭터들의 굿즈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영덕군은 별파랑공원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의 목재문화체험장, 유아숲체험장, 정크트릭아트전시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함께 지난해 ‘파랑깨비 오두막집’과 토끼 먹이주기 체험 공간인 ‘달토끼체험장’을 조성한 바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직원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해 사업 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예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 중등 축구 스타들의 열전, 2025 STAY 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9개 팀(U15 64개 팀, U14 65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 청소년 선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바탕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구장별 안전관리 및 의료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가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수천 명의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만큼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관광지 방문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자, 영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긍정적인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덕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관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7~8월 동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불안 해소와 식품위생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대구식약청,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횟집, 해수욕장 인근 식당,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족관의 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했다. 현장 검사 차량을 동원해 신속 검사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을 통해 균이 검출될 경우에는 수산물을 추가로 수거해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영덕군은 위반 사항이 가벼운 업소에 대해 행정 지도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영업자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두루 사랑받는 영덕의 수산물이 그에 걸맞은 품질과 위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업자와 영업자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우수한 영덕의 수산물을 누구나 안심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 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3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이 담긴 보양식 추어탕을 전달하는 ‘한 그릇의 정성, 여름을 이기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칠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협력하여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사랑과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사전 추천 및 상담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로, 조리된 음식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 상담도 병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이미애 칠북면장은 “한 그릇의 따뜻한 식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8월 12일 보건소 심폐소생술 강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전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빗물받이 점검 ▲위험지역 예찰 ▲사계절 사회·자연재난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해 단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익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응급처치법을 직접 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출장검진’을 연중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 3가지 이상 위험 요인이 동시에 나타나 심장병·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상태로,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 등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사업장·공공기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역량을 강화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체성분 등 대사증후군 핵심 지표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검진 결과를 안내하고, 위험도에 따라 1:1 영양·운동 상담과 생활 습관 개선 가이드를 지원한다. 이후 6개월마다 후속 검진을 진행해 변화 추이를 점검함으로써 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 2025년 7월 31일 기준, 광진구 보건소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정립회관 등에서 총 23회에 걸쳐 539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이 중 취약시설 대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4대 상향평준화 과제중 하나인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사업’을 8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추가 인력 수요가 가장 높은 3세 학급(반)을 대상으로 하며,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이 1:13*을 초과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보통합 상향평준화 과제 중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및 학부모 요구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과제임에도, 인력 채용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유치원 161개 기관(250학급), 어린이집 217개 기관(252반) 총 378개 기관이 참여 예정이다. 인건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기관 유형에 따라 다르게 지원이 된다. 유치원은 3세 학급에 1일 최대 5시간의 교육과정지원인력 1명을 배치하고, 어린이집은 3세반에 1일 최대 7시간의 보조교사 1명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교사-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각급 학교 및 행정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계약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업무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대표 정월숙)’과 연계해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실무,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 분석 등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