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8월 7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에서 ‘서귀포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되는 이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공간 전략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관련 법령과의 연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맞춤형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서귀포시 농촌공간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적인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춘과 가족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담아낸 창작 뮤지컬 '썸데이'를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썸데이'는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상처받은 인물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발견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썸데이'는 극 중 주인공인 청년 ‘연수’와 아버지 ‘이암’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해,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연결의 가치를 전하는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감각적인 재즈 음악과 리드미컬한 무대 연출을 기반으로, 연극·뮤지컬·콘서트를 넘나드는 복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회당 30명을 무료 초청할 예정이며, 8월 11일부터 8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가 8월 8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인 서귀포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김애숙 정무부지사, 도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 반다비 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에 2022년 4월 선정된 후 2023년 12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72억 원을 들여 조성한 체육센터이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연면적 1,869㎡에 이르며, 주요 시설로는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이 마련되어있다. 추가적으로 장애인 재활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인 수중운동실 조성을 위한 사업비 15억이 확보되어 내년까지 2레인 규모의 수중운동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11월 정식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기념사에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어린이 건강교실 참가 가족을 모집하고 8월 16일 토요일 어린이 건강체험관․서귀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19년~21년 출생)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8월 1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건강체험관 교육을 듣고, 부모들은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강의 및 실습이 이뤄지며 마무리 공연으로 풍선 마술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최한 첫 어린이 건강교실에는 4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신제주로터리에서 제주노동권익센터와 합동으로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택시기사, 배달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잠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제주도 노동권익센터, 제주도 노동일자리과,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제주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도와 제주노동권익센터는 이동노동자 150명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돌코롬 다방 커피차’를 운영하며 쿨토시와 쿨마스크, 얼음물과 함께 노동자 안전가이드북을 제공했다. 제주노동권익센터는 8월까지 도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폭염에 노출된 도내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보 센터장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도내 야외노동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방활동과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8일,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도·시군과 기상청, 경찰청, 소방본부, 창원해양경찰서, 한국전력·도로·농어촌·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9~10일 예보된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전망과 기관별 조치계획을 공유하며, 위험지역 예찰·대피체계 점검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50~100mm, 많은 곳은 경남 남해안에 2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지역은 추가 피해 우려가 커 조기 대피와 위험지역 통제가 필요하다. 도는 △4대 재해(산사태, 하천, 지하공간,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휴가철 인파밀집지역(계곡·해안가·야영장 등) 사전 예찰 △산간 계곡·하천변·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사전 통제 △마을방송·재난문자 등 대피 안내 △공무원·민간조력자 대피 지원체계 가동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수위·방류 계획, 수자원공사의 댐 방류 현황, 낙동강홍수통제소의 홍수 예·경보 등 주요 정보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청 본청과 서부청사 외벽에 대형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게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 태극기는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金九, 1876~1949) 선생이 서명한 ‘김구 서명문 태극기’다. 독립에 대한 뜨거운 염원이 담긴 역사적 상징물로서 2021년 10월 25일 지정된 국가유산 보물이다. 아래는 1941년 3월 16일, 김구 주석이 벨기에 출신 매우사 신부에게 전달한 서명문의 내용이다. 이 메시지는 독립운동의 결의를 넘어, 광복에 대한 민족의 염원과 자유에 대한 김구 선생의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는 기록이다. 도는 태극기 게양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사회누리소통망(SNS), 대형 전광판, 엘리베이터 미디어 등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태극기 게양 요령 안내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김구 서명문 태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지난 5일, 강북구에 위치한 나눔코리아 교육관에서 열린 ‘강북구 엘리트 유·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 인재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는 나눔코리아 조현두 회장, 오은숙 수석부회장, 강보구 부회장, 최효재 행정실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강북구 유·청소년의 재능 개발과 미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부단체 NK소사이어티의 주최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NK소사이어티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에 함께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식에 함께해 직접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수여를 축하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체육 인재들에게 수여됐다. 수혜자는 태권도 특기생인 강북중학교 재학생 1명과 수송초등학교 재학생 1명으로, NK소사이어티의 엘리트 체육 육성 장학금 수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K소사이어티는 지속적으로 장학금 수여 사업을 이어와 이번 수여식을 통해 334번째 장학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정초립 의원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우 등을 숙련된 기술로 굽는 ‘그릴마스터’를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하자는 취지에서 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경기도는 8일 용인의 한 한우 직판장에서 ‘그릴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2025 그릴마스터 대회’의 한 프로그램이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이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다. 그릴마스터는 고기를 굽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며, 도는 이 일을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는 ‘창직(創職)’의 취지로 대회를 202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 첫해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라고 하는 직업은 15~20년 전에는 우리가 뭔지도 몰랐던 직업들인데, 이제는 엄청나게 많은 분이 그 일에 종사하고 계시다”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서 창업을 넘어 창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 (그릴마스터는) 우리 외식산업의 경쟁력, 마케팅, 일하시는 분들의 자존감 제고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인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김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채 만들기 ▲라탄공예 ▲영화 관람 ▲국립대구과학관 방문 ▲김천치유의숲 체험 ▲쿠킹 클래스 ▲달고나 뽑기게임 등 문화·여가 및 체험활동과, 외식 문화 체험 및 자기 위생 관리 등 사회적응 및 학습활동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심신의 균형과 정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자체 방역, 환기, 수업 전 체온 확인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운영이 이뤄졌다. 여름 계절학교에 참여한 오00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지만, 활동을 하다 보니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많았다.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 아쉬울 정도로 금방 시간이 지나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부산경찰사진동우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장수사진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30일 진행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의 연장선으로,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장수사진 액자와 반려식물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시간이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사진을 액자에 담아 받으니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정성껏 준비하고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덕 부산경찰사진동우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수사진 재능기부를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추억을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한 장의 사진을 선물 해드릴 수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8일 관내 경로당 및 노인쉼터 등 총 75개소에 설치할 제습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습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해양도시 특성상 잦은 해무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실내 습기와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 송호범 지회장은“무더운 여름철 습한 날씨와 비가 많이 오면 생기는 곰팡이 때문에 늘 걱정을 했는데 제습기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우리 지역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미 있고 뜻깊은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