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위해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스포츠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 총 52,642장을 배포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품권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1장당 5만 원으로 시군별 신청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포츠시설 이용 상품권은 제로페이를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남 지역의 모든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경남지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은 3,801개로, 도내 수영장, 파크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민간 및 공공체육시설로 사용처를 다양화해 어르신이 쉽고 편리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권 신청 기간은 올해 9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상품권 신청은 전용 누리집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예산범위 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함양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허브앤티(주)가 개발한 패키지 제품이 중국으로 첫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열린 수출 선적식에서는 함양군수,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남항노화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가 협업 프로젝트 진행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허브앤티(주)가 다하다&브레드이발소 브랜드로 출시한 건강차는 현지 시장 맞춤형 패키지 개발과 품질 인정 과정을 거쳐 총 12종, 약 3만 달러 규모 중국 수출을 이뤄냈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진입 지원에 큰 역할을 했으며 침체 된 지역 경기에 항노화산업 제품이 수츨 산업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민 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이 항노화 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해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주간 경남연구원에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사업이 확대되면서, 준공됐거나 예정인 공동이용시설의 활성화와 운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대학은 2020년부터 매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 역량을 키워왔다. 올해 심화과정은 공동이용시설 활성화와 운영관리 계획수립을 주제로, 현장 진단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 자격을 취득한 현장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과 경험과 현장 과제를 공유한다. 교육은 현장에서 대상 시설의 운영 현황 등을 분석한 후 문제점을 도출해 활성화 방향을 설정하고, 활성화 방안을 담은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사례’, ‘지역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도시재생사업 및 사후관리’ 등 특강도 열린다. 마지막 주 성과보고회에서는 분임별 실습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분임을 선발한다. 교육생들이 직접 현장을 탐색하고 운영전략을 도출해내는 경험을 함으로써 역량 강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3개 시도가 신청해 경남을 포함한 5개 시도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재)경남테크노파크 등이 협업해 이뤄낸 쾌거다. 이 사업은 첨단 컴퓨팅 인프라를 광역지자체에 구축하고, 광역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사업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며, 2년간 국비 140억 원, 지방비 46억 7천만 원, 민간 부담금 46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남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남도 컨소시엄은 제조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우주항공‧방산‧기계 등 주력 산업의 중소기업 3~5개 사를 선정해(총 30개사), 이 사업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적용한 후 동종 벤더사를 중심으로 확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의 가을이 문화와 예술로 물든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등 서귀포시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서귀포시가 함께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개최된다. 첫째 날인 10월 17일에는 도내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노래, 춤 등), 서커스 기반 공연 `혼둘혼둘'(원통 위에서 공연 등),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물질'(물 담긴 수조 속 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인 이브라힘 말루프, 힙합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밴드 엔플라잉이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달 주제공연인 설문대할망 본풀이가 창작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와 올해 처음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연극제에 이어 콜롬비아 대표 월드뮤직 밴드 프렌테 꿈비에로와 대한민국 대표 혼성밴드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일까지 사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운영 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관련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시설 자금은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시설 등 설치 및 리모델링 자금, 제조·가공 설비 구입자금(농기계 제외)이며, 토지구입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최대 20억원이며, 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5년 거치·5년 균등 분할 상환한다. 운영자금은 생산원료, 인건비 등 사업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으로, 최대 3억 원을 지원하고, 변동금리를 적용하여 2년 거치·3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대출기관은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중 사업대상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자 선정결과는 지원요건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 서류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2026년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철새 도래 시기로 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파주의 토종닭 농가에서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조기 확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9월 22일부터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11건)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등 방역기준 공고(8건)를 조기 시행하는 등 강화된 차단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면 위험 요인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관계자와 가금농가 등을 중심으로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상황실 24시간 운영하고, 성산 오조리에는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여 축산농가로의 전염병 전파를 차단한다. 아울러, 축산차량 및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이 금지되며 농장 방문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농장출입이 가능하고, 가금농가는 방사 사육 금지 및 가금 입식 전 신고와 출하 전 정밀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는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달 30일 마산 돝섬에서 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창원권·마산권·진해권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웅천도요지 관광 콘텐츠 개발, 북면온천 스포츠 연계 방안 등 숨은 관광자원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조사·논의를 진행해왔다.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타 지역 사례를 토대로 권역별 관광지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존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고 실효성 있는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단계적 발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의원들은 돝섬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연구활동을 통해 관광자원 발굴뿐 아니라 기존 자원의 활용에 있어 홍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자원 육성과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전용게시대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수막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담을 줄이고, 폐현수막의 효율적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행정전용 게시대(다단형) 15개소와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중 5개소(29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생분해성 등 환경친화적 원단으로 제작된 현수막만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시민과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게시기간을 기존보다 1주일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지원하고, 광고주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폐현수막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9월 30일 창원시 정우상가 일대에서 시청, 의창구·성산구 외식업지부와 합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8일부터 진행한 대시민 캠페인의 마지막으로 귀성·귀경 등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선선해진 날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현수막, 피켓을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추운 날씨에도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세척·소독·가열)과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추석에는 식재료 보관 등 자칫 방심할 경우 식품 안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식중독 예방요령을 준수하시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대학교 나구스 공원에서 열린 ‘전공박람회’ 개막식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공박람회는 2026년 통합대학 출범을 앞둔 국립창원대에서 창원대·거창대·남해대 재학생 및 지역 학생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는 장으로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전공부스, 전공설계, 전공탐색, 전공전시, 대학생활 홍보,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스마다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답게 조성된 나구스 공원에서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마음껏 탐색하길 바라며, 창원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기회들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는 전공박람회 현장에서 ‘창원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으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부동산 민원서류 열람·발급 수수료를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 서류는 토지․임야대장(열람 300원, 발급 500원), 지적․임야도(열람400원, 발급 700원), 경계점좌표등록부(열람 300원, 발급 500원)이며 면제 기간은 9월 30일부터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이다. 해당 기간 내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수수료 없이 이들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종합증명서와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받는 서류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토지 행정서비스 제공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