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와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 앞서 성묘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금융기관, 교육청 등 관내 기관·단체에 산불방지 리플렛, 현수막, 깃발, 산불 관련 해설자료 등 산불 예방 홍보 물품 약 41,000부를 배부하고, 소중한 산림(숲)을 지키고자 산불 예방 홍보를 적극 전개했다. 또한, 본청과 읍·면·동에서 보유한 산불 진화장비를 일제 점검·정비하여 노후·파손된 장비는 정리하고, 등짐펌프, 방진 마스크 등 13종 약 900점을 새롭게 구입·배부함과 동시에 현행화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투입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현수막·전단 위주의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불 예방 홍보 애니메이션을 자체 제작해 관내 기관·단체에 배부하고, 도심 전광판과 주요 시설에 송출하여 산불의 경각심 고취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경산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산불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홍보방식과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임당역 구간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탄소중립 서포터즈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돼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서포터즈들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생활 속 참여 방안을 적극 알렸다. 특히 학생 서포터즈들은 등교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동참했고, 시민들은 이동 중 간단히 메시지를 접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지하철역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짧은 시간에도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서포터즈들의 밝고 열정적인 모습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함께 시민 생활권 중심에서 주기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탄소중립 메시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완 경산시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처럼 시민들이 생활 속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조지연 국회의원, 이동욱 경산시 부의장과 도·시의원, 기업 관계인,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배은희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4,018㎡, 연면적 3,12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10월 오픈 예정인 카페를 비롯하여, 북스퀘어, 동전노래방, 오락실, 스크린골프장, 근로자학습관, 기업 육성 공간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며 산업단지의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주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지식도 배우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잡아 산업단지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근로 환경과 정주 여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10월 2일 빅토리아주를 찾아 주요 인사 면담과 산업 브리핑에 이어, 한화디펜스(H-ACE) 호주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오전 콜린 브룩스(Hon. Colin Brooks) 빅토리아주 산업․첨단제조 장관, 대니 제럿(Danni Jarrett) 산업·무역투자 차관보 등과 만나 양 지역 간 우주·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빅토리아주의 방산·우주 분야 역량을 공유하고, 산업 교류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발굴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열린 빅토리아 주정부 산업 브리핑에서는 주정부의 주요 산업 육성 정책이 소개됐으며, 김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도내 우주항공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투자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빅토리아주 질롱(Geelon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대규모 이동에 대비하여 창원중앙역에서 경남도, 창원시 가축방역 공무원과 경남농협이 함께 참여해 가축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경기 연천)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경기 파주)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남을 찾아오는 귀성객의 가축사육 농장 방문으로 인한 유입·확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경남도는 이날 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축산농장 방문 자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도내 주요 터미널과 마을 입구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군 홈페이지와 축산농가 문자 발송을 통해 가축방역 참여를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특별방역대책 기간’('25.10.1.~'26.2.28.)으로 지정하고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AI 바이러스 주요 전파요인인 야생조류 관리를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도내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개청 50주년 기념 환경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압축적 도시 성장 속에서 변화해 온 강남의 환경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EU 기후행동 친선 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원순환 스타트업 슈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강남의 환경 50년 – 변화와 기억 ▲스마트 환경도시 강남의 오늘 ▲그린 혁신과 정책,강남의 내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이향숙·윤석민·안지연·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지속가능성과 생태적 회복력”이라며 “의회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도시를 만들고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거시기봉사단 윤경원 단장이 1,0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펼치며,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과 거시기봉사단 후원품 전달식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힘쓴 모범 노인과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잠발라야 공연팀의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거시기봉사단 연계로 XIN차이나타운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400인분의 중식(짜장면)을 제공하며, 오랜 세월 지역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 인천중부지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가 2일 오후 1시에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장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 △노인복지 유공 표창 수여 △어르신 대상 놀이(레크리에이션) △어르신 참여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태진아 모창 가수로 불리는 김영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 16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일반인 등 18명, 모범 경로당 29곳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해 노인의 날을 더욱 빛냈다. 이어 전문 사회자를 초빙해 어르신들이 놀이(레크리에이션)를 즐기며, 복지관 어르신들의 한국무용과 태권도 무대를 보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 일대에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국화정원’을 조성했다. 국화정원은 10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시된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과 벽천분수 일대에 600㎡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화 9,800본과 구절초, 가우라 등 다년생 초화류 2,750본을 포함해 총 12,550본의 꽃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또한 국화터널, 포토존, 벤치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별빛내린천 국화정원은 자연 속 힐링과 휴식을 원하는 주민들이 집 앞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을빛을 담은 아름다운 국화들이 주민 여러분들께 풍성한 가을의 기쁨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별빛내린천 국화정원에 많이 방문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을 ‘제3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국가유공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하여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은 전국 병원·의원급 588개 기관의 보훈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보훈대상자 만족도, 의료기관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선정된 병원에는 2년간(‘25.10.1~’27.9.30)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면제, 위탁병원 재지정 시 우선 고려, 공식 홍보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우리병원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분들께서 불편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탁병원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위탁병원 선정을 통해 보훈 의료체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준비특별위원회는 이달 2일,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제작 공장을 방문하여 시찰 및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제작 일정 및 설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의원, 홍순서 의원,이한종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이 참석했고, 강범석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등 서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모듈러 품질 및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심우창 위원장은 “검단구 임시청사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모듈러 제작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년 7월에 개청하는 검단구 임시청사는 당하동 1325 외 2필지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은 약 20,000㎡ 내외로 지상 1~3층 규모의 모듈러(Modular) 임차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 서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월 23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을 비롯한 지점장 3명,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설 명절을 포함, 어느덧 7회째를 맞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함께 마련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배는 9월 23일 15개 동주민센터로 배송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됐다. 박선현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