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추석 연휴에도 공원을 정상 운영하며, 가을 초화가 만개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계절마다 변화하는 공원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을 초화 식재는 꽃무릇, 코스모스, 백일홍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공원 전역에 다채로운 색채와 활기를 더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호수 주변 화단에는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고, 어울정원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활짝 피어 가을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공원 곳곳에 조성된 가을 화단은 시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가로수길은 나뭇잎들이 노란빛과 붉은빛으로 물들어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 풍경을 체감할 수 있으며, 곳곳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으면 깊어져 가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어울큰마당과 문화마당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원칙적인 반대 입장을 표했다. 그러나 도내 6개 대상 지역 가운데 4개 군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는 점을 감안, 공모에 선정될 경우 해당 군과 별도 협의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대한 도의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농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 40%, 지방비 60%(5:5)로 재정 분담을 제시, 신청 희망한 4개 군만 해도 연간 도비 1157억 원이 투입되어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반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시범 사업에 대한 절차적인 문제도 제기했다. 시범 사업이라면 전국 9개 도에 한 개 군을 선정, 국비 100%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공모 방식은 지자체 간 갈등과 불필요한 경쟁을 조장할 뿐”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판단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평소 보편적 복지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데, 같은 맥락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8회 장애인문화예술 작품공모전’ 수상작 18점을 전시한다. 충남도의회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도내 거주 장애인에게 예술 분야의 재능개발과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장애인 예술에 대한 이해와 소통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공모전은 지난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관 주관 행사로 진행됐다. 그림‧사진 분야에서 총 105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여하여 대상(도지사‧교육감상)을 비롯한 총 18점(학생부 11, 성인부 7)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속에 함께 존재하는 일상이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장애를 이해하고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움아트홀의 다음 전시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열리며, 박순영 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0일, 영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8주간 운영해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근육채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옹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새롭게 추진한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 건강증진사업으로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맞춤형 운동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2기 과정은 영흥면 중장년 및 노년층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주1회씩 총 8차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증진 운동 ▲음악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개별 운동 동작 교정 ▲영양교육 및 식생활 평가 ▲단백질 보충제 제공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사전·사후 체력 측정 결과, 상체·하체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모든 항목에서 뚜렷한 향상이 확인됐다. 특히 2기 참여자의 경우 상체근력(1.4%), 근지구력(19.3%), 하체근력(34.8%), 유연성(48.3%)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아울러“허리와 다리 통증이 줄어들었다”는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흑룡의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연평부대 공룡의원도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의료 영흥우리의원, 영흥우리약국 및 태평양약국 등 총 25개소가 당번제로 순환 운영에 참여해 일반 환자 진료 및 의약품 조제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옹진군 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필요 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옹진군청(옹진군보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제7기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활동기간 동안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및 실적보고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등 실질적인 안건 논의가 이어졌으며, 총 17건의 사업이 심의·의결 되어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 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현택 부군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도로‧시설물 정비,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총 119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운영된다. 시는 주요 도로 및 도로시설물을 사전 점검‧보수해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응도 강화된다. 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예방접종 지원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잦거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매년 1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단,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개체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과천시민의 개와 고양이이며, 기간 내 접종 시 백신 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시술비 일부가 보조된다. 이에 따라 보호자는 5천 원만 부담하면 되며, 이는 평소보다 비용 부담이 6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금액이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접종 시 병원에서 등록을 완료하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내장형 등록이 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상해치료비와 개물림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험기간은 내년 8월 3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가 미래가 되는 과천!’을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올해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숙련기술 체험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목공예, 자수, 미용 분야 명장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한국공학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15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와 학교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광고전문가, 물리치료사, 웹툰작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과천경찰서·한국마사회·경인지방통계청 등 지역 기관도 함께해 직업 체험의 폭을 넓혔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과학 크리에이터 ‘과학쿠키’(이효종)의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3회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축제가 되고, 꿈과 끼를 찾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이다. 교육은 총 2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8명이 참석했고, 2차 교육은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생명을 살리는 핵심 응급조치 방법을 실습으로 익히는 한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응급 상황 체험 훈련도 병행해 실감 나는 교육 효과를 거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별 기도 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실제 장비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위급 상황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추석을 맞아 갈현동과 별양동의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방문해 송편과 쌀국수로 구성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달용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현동과 별양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명절 선물 지원 외에도 홀몸 어르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9일과 30일 금곡 치매안심마을과 도곡 치매안심마을에서 추석을 맞아 ‘오색송편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요와 소망을 담은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공동체적 화합을 다지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웃음과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특히 체리·단호박·청태콩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낸 오색송편은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