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0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장에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석맞이 종합브리핑 및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D-30일을 앞두고 에이펙 총괄 진행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성공개최를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동시에 추석 명절 종합대책, 산불특별법과 혁신적 재창조, 지역공약․국정과제 추진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에이펙(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 의제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경북형 AI 협력 비전’과 ‘대한민국 인구 변화 대응 규범’을 제안하며 대한민국 혁신 정책 선도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경북형 인공지능(AI) 협력 비전으로 ‘미래공동체 경북형 AI 선도’를 위한 인구돌봄 AI, 재난대응 AI, 문화․관광 AI 등 5대 분야별 대표 모델을 제시했다. 경북은 그동안 메타버스수도 선포, 메타AI과학국 신설 등으로 AI분야의 정책을 선도하며 첨단 R&D 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도 확충해왔다. 여기에 경북이 강조해온 돌봄, 재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공론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네 번째 행사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한지숙 의원이 주관했다. 시흥시는 현재 고립·은둔 청년 관련 실태조사나 지원 조례가 없는 초기 단계다. 이에 토론회는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우선 과제를 논의하는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주제발표는 경기복지재단 박규범 연구위원이 맡아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 연구위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개인의 성향이나 일시적 요인뿐 아니라 경제적·사회적·정서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지적하며, 통합적 접근, 장기적 회복 지원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설계,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지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규범 연구위원, 신경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준공(2024년 12월) 이후 진행 중인 정산 절차 ▲잔여 개발이익금 규모 ▲향후 활용 계획 수립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광교 지역 내에서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종열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산 절차와 잔여 개발이익금 활용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 내 공공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배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개발이익금 활용과 관련한 협의와 소통을 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도의회 현업부서 직원 격려에 나섰다. 이날 양당 대표의원은 미화, 청원경찰, 방호, 운전, 사진‧영상 등 도의회 현업부서를 차례로 돌며 직원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긴 연휴 가족분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무하시면서 애로사항이나 개선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달라”며 “조만간 간담회를 열어 정식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현업부서 직원들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양당 대표의원님들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모두가 즐겁고 신나게 일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는 1일, 도내 시·군 주거복지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하던 주거복지 상담을 하나로 묶은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도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주거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시·군 단위로 분산돼 있던 상담 체계를 광역 수준으로 통합해 상담 품질 향상과 정보 연계, 정책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기초 주거복지센터 및 개발업체와 협의체를 구성, 총 3차례의 회의를 거쳐 설계안을 마련한 뒤,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담 이력 통합 관리 △상담 이관 및 승인 처리 △통계 제공 기능 등이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증 및 접근통제 모듈도 적용됐다. 특히 시·군별 대표번호를 활용한 문자 발송 기능 등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편의 기능도 함께 탑재됐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1:1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10.3.~10.9.)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서비스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주 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신장투석환자뿐 아니라 일상적인 외출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가 따뜻한 발이 되어줄 예정이다.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수레는 지난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및 민자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돼 이용 부담도 줄었다. 시는 올해 착한수레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법정운영대수 36대보다 많은 42대를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 착한수레는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착한수레의 이용대상에서 제외된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일에 밝혔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중앙시장, 박달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을 비롯해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지역의 공영주차장이다. 시는 무료 개방을 통해 추석 준비 및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6곳(관악역 1환승·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석수 대형화물 노외·안양6동 2노외·친목마을 노외·호현마을 2노외주차장)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주차 부담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준비했다”며,“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66곳에 대한 위치, 주차면수,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정보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과천지역교육협력 공유축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간의 운영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3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과천 관내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풍성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미로 탈출 ▲푸드테크 로봇팔 미션 ▲생활 속 분석화학 체험 ▲화과자 만들기 ▲영화로 만나는 세계시민 방탈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공유축제는 과천 지역교육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지역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관리 △소방설비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과 기계설비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요령을 다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시설관리 업무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은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강화와 학생·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는 10월 23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들이 대한민국 하남으로 모인다. 하남문화재단은 총 7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하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를 K-컬처의 허브로 브랜딩하고, K-POP 콘텐츠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의 랜드마크가 글로벌 무대로! 댄스 필름 챌린지 본 공연에 앞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플루언서들은 하남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촬영하는 '댄스 필름 챌린지'를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미사경정공원, 당정뜰, 유니온타워, 미사호수공원 등으로,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댄스 영상은 인플루언서들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하남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파급력 있는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콘서트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댄스 퍼포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국군양주병원과 손잡고 ‘드론산업 발전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산업 발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8월 27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의료용 드론 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시연회는 응급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과 의약품 운송의 실험적 운영을 보여주며 이번 협약의 기반이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군양주병원이 양주 관내에서 군 장병과 시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의료용 드론 배송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과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국군양주병원장도 “양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과 격려를 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의료배송 드론 등 미래 의료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최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세계유산 등재 기원 시민 서명, ▲응원 사진 SNS 게시, ▲복권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14세기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으로 꼽히는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인 위원장은 “회암사지는 고려 말 동아시아 불교 문화 교류를 통해 도입된 선종사원 건축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사적인 양주 회암사지는 올해 3월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데 이어, 9월 예비평가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향후 예비평가에 철저히 대응해 본 등재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