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5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우수사업 수행기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3일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심리 회복과 가정의 기능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과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 사업 효과성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문 똑똑! 마음 톡톡!’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심리정서 지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재학대 예방과 가정 기능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8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2,561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사업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정서 회복 중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가족 전체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관내 5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및 어르신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지원 사업은 고령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 위생·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 식단 및 교육자료 제공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대상 방문 교육을 통해 △ ‘골고루 먹어요!’(식품구성 자전거) △ 만두 만들기 요리 활동을 진행해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수정 센터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부천시 내 714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등록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주거복지센터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0곳 및 소방서와 협업하여 14일부터 주거화재 취약계층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내부 캡슐이 일정 온도 이상 과열될 경우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초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도록 설계된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글로벌이지스에서 지난 13일 312개(1,18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 가구 방문 설치와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병행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선다. 종합사회복지관 사례 담당자가 대상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멀티탭을 설치하고, 소방서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난방기 주변 가연물 관리, 차단기 점검 등 생활 밀착형 실천 수칙 등 맞춤형 소방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한다. 염재현 부천시주거복지센터장은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진 전기화재 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안타까움을 남겼다. 지역 복지관 및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동 가구의 화재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지원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주민들이 힘을 보태며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에게 직접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큰 힘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평동은 매년 주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 역시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역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 및 과중한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포레스트 리부트’ 워크숍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육아시간 대행 업무나 누적된 업무 등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에게 심리적 회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힐니스 아로마 테라피 △숲 트레킹 △예술·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지속된 업무로 인해 지쳐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으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청학6호 어린이공원(별내면 청학리 475번지) 및 도농2호 어린이공원(다산동 4002-16번지) 대상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어린이공원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시민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7월 착공해, 약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두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전면 철거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주요 조성 내용은 △안전성과 창의성을 강화한 어린이 놀이시설 △퍼걸러 등 그늘 휴게시설 △야외운동기구 △교목·관목·초화류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확충 등으로,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공원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공원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형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원 조성을 지속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7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5%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인당 5만 원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또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관내 총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페이백된다. 참여 점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와 페이백 혜택은 연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오남읍 축구협회가 ‘제1회 오남축구협회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는 △다산 △북삼 △양오 △양지 △오남 △한우리 △화목 △한양 등 오남읍 축구협회 소속 8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현장에는 남양주시 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남읍 축구인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선수들의 패기와 스포츠정신이 지역의 젊은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중대재해 담당자와 공공이용시설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시정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공학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담당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적용 범위를 비롯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산업재해의 차이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실무자의 역할 △주요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의왕 방음터널 화재’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예방책을 제시했다. 김정곤 공학박사는 “중대재해는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 핵심”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석주 시민안전관은“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11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시흥형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찬심,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간담회, 현장 방문, 학습 여행 들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경상북도·충청북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치유농업을 농업·복지·보건이 융합된 시민정신 건강 회복형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완공을 앞둔 ‘시흥시 치유농업 지원센터’의 운영 방안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윤석경 의원은 “1년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 덕분에 연구모임을 잘 마무리하게 됐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치유농업 지원센터는 현대를 살아가는 시흥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11월 14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기관장 포럼에서 '학교에서 시작해 시민으로 완성되는 평생학습, 수원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미래 학습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을 촘촘히 잇는 수원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을 “배움이 도시의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소개하며 ▲학생·학부모·지역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 학습 체계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자원을 구조화해 연계하는 ‘수원형 SPPEC 프로그램’ ▲학교 유휴공간의 지역 개방을 통한 학습 확장 ▲미술관·박물관·공연장 등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 모델을 대표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컬 시민 양성 교육’을 소개하며, 지역의 역사·문화·공공기관·전문가를 교육 자원으로 연결해 학생의 진로·문화·시민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방향을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은 학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경기사회봉사회 연무사회복지관은 11월 15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예비 사회복지사 사례관리 서포터즈 ‘코멘토(CoMentor)’ 사업' 추진 평가회를 열었다. 코멘토 사업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이 7개월 동안 멘토로 참여해 가정 보살핌과 학교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20명과 청소년 10명이 1:2로 매칭되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하며, 슈퍼비전을 받는 준사례관리자 역할로 활동했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해 소그룹으로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고, 대학생 멘토들은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정서 지원, 학습 태도, 또래 관계, 일상생활 조정 등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활동에 집중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연무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교육지원, 건강증진,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설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에서 코멘토 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