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가족과 함께 화재 및 폭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행동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하여 진행됐다. 저학년은 항공·해양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및 호우주의보 발생 시 고립 구조 4D 영상체험에, 고학년은 마네킹을 사용한 응급처치방법 숙지 및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는 가상현실 VR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웠고 아이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려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면서 심정지 상태에서의 대처 방법을 알게 됐고, 몰랐던 골든타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배워서 좋았다.”, “4D 체험관, VR 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에 아이들이 재밌고 흥미로워했으며, 다른 안전 체험 활동도 참여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늘푸른공원, 바람꽃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에 따른 합동 운영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늘푸른공원을 포함한 청라·가정지역 2개소, 아라뱃길 북측 3개소, 아라뱃길 남측 5개소 등 총 10개소 공원에 물놀이장을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위 속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물놀이시설의 수질 상태, 안전 장비 및 인력 배치 현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폭염기간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물놀이터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금년 검단 새별공원에도 신규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2주 간(7월21일~8월4일까지)의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이음카드) 소비 내역 분석결과,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업종은 ‘일반음식점’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음카드 발행사인 ‘코나아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데이터 의뢰 결과,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결제액은 약 174억 원이었으나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결제액은 약 75% 증가한 305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최근 2주 업종별 결제액 1위는 ‘일반음식점’으로 약 85억3,800만 원이 결제돼, 전체 결제액의 약 28%를 차지했다. 이는 6월 같은 기간 결제액 대비 79.2.% 증가한 액수이며, 매장별로는 ‘추어탕’, ‘삼계탕’, ‘막국수’ 등 여름 계절 음식을 파는 식당의 결제액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음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을 시 ‘배달서구’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식당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반음식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제액이 많은 업종은 ‘소매’ 업종으로 생활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ChatGPT) 기반의 ‘학교행정업무 지원 챗봇’을 자체 개발하여 관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챗봇은 행정업무 중 반복적이고 정보 탐색이 빈번한 분야(계약, 학교회계, 감사, 물품·재산관리, 교육공무직)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현장의 업무 처리 흐름과 실제 질의응답 패턴을 반영하여 구축됐다. 챗봇은 업무별 절차 안내, 관련 규정 및 사례 제공, 업무 일정 리마인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신규 업무 담당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실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모 행정과장은 “이번 챗봇 보급은 행정업무 자동화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신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무 지원 도구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능을 고도화하고, 민원·인사 등 타 분야로의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79명이며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조사지원 및 업무 관리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26명과 직접 현장조사에 임하는 통계조사원 25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며 조사관리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올해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된다. 방문 접수는 조사관리자의 경우 시청 13층 디지털융합산업과에서, 조사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온라인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확한 통계는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인구주택총조사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 기반의 조사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인 ‘포항 북송리 북천수’와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의 지정구역 확대를 8일 예고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3년부터 두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존·활용을 위해 자연유산구역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지정 예고는 그간의 노력에 따른 가시적 성과다. 포항 북구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는 200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송림으로,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북천변을 따라 약 2.5km 길이로 조성된 숲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지명총람’에 조선 순조 때 흥해 군수 이득강이 장마철마다 발생하는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군민을 동원해 조성한 인공 숲이라는 기록이 있어 북천수 숲이 지역 풍수 형국을 완성하고 방재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 가치가 큰 숲임을 보여준다.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199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에 위치한다. 해안과 인접한 경사지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경북 영천시)는 지난 7일, 신중년특화(단기)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약 7주간 실시됐으며, CAD, 3D프린팅, 전기 배선 및 이론, 컴퓨터, 온라인 창업 실무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총 65명의 훈련생이 6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며 재취업과 창업 역량을 한층 높였다. 신중년특화(단기)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비 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교육비, 실습재료비, 식비 전액 무료이며, 훈련생은 별도 요건 충족 시 훈련 수당과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무영 학장은 “로봇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은 첨단기술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이 재취업은 물론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평생직업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로봇 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회장 이원호)는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댐하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피서지 문고’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운영되며,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소설·자기계발서·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200여 권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대출해주고 있다. 이날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토캠핑장과 수변테마파크 등 여름철 휴식공간이 조성된 영천댐하류공원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독서 쉼터를 제공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원호 회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지 문고가 시민과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천댐하류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피서지 문고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작은 도서관 운영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찾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일 발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결과, 농산물 분야에서 청송군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부 결과를 보면 청송사과가 57.7%의 추천율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성주참외(52.2%), 영동포도(48.7%), 논산딸기(47.4%), 산청곶감(46.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조사로, 청송사과는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군은 그간 사과를 활용한 체험형 축제 운영, 첨단 유통 시스템 구축, 전국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 개발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청송군은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조기 수확 기술 연구, 미래과원 조성 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소규모)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생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파천면 송강2리(목계마을)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총사업비 8억 8천만 원 가운데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로 훼손된 마을 시설 정비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확장·리모델링 ▲산불 피해 경로당 철거 부지에 치유 쉼터 조성 ▲목계솔밭 방문객 편의성 제고와 공동체 활동 촉진을 위한 다목적 광장 조성 등이다. 또한 지방비는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생활 인프라 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마을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2명과 함께 ‘간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감자 빵 만들기에 나섰으며, 완성된 간식을 관내 소방서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 소방관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큰 힘이 된다.”라고 감동을 전했으며, 아동들은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돼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감사와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는 8일부터 이틀간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내 15개 교육실 및 상담실에서 ‘고등학교 2학년 대상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진로 진학 로드맵 설계, 학교생활기록부 및 성적 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교사와 인천시 ‘마중물 상담교사’의 협업으로 운영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학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진학 상담은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