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8일,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4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실제 도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에 따라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진 3분 자유발언으로는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1회 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회문제 및 역사 인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 의원은 “의정체험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토론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며“이번 의정체험이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8월 8일 열린 제411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대통령실 브리핑 등을 보면 RE100 산업단지, 한국형 차세대 전략망 구축 등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의 중단기 계획들이 전남권을 중심으로 확정되고 있으나 제주와 관련된 내용은 전무하여 ‘실종’된 수준으로, 장기계획인 에너지고속도로가 제주가 원하는대로 U자형이 아닌 제주까지 연결되는 Y자형이 될 수 있을지 요원하다면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7월 10일과 7월 31일 브리핑을 통해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중기계획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단기계획으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마련했으며, 전남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권 의원은 최근의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발표되는 보면 새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에 제주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이 없어 ‘제주 실종’ 상태로 볼 수 있을 정도라며 심각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7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산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접수한다.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품질검사원의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풋귤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친환경 감귤은 제외한다. 이에 감귤을 상품으로 출하하려는 선과장은 대표자 포함 3명 이내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 또한, 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한다. 품질검사원 신고는 소속 단체가 있는 상인이나 작목반 등은 농·감협 등 소속 조합,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감귤품질검사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중 교육을 실시하고 이수자에 한해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품질검사원이 지정돼 변경이 없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하나 해당 연도에 한정해 정기교육을 면제받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를 찾아 인·허가 및 지도점검, 사전검사 등 선진 행정 운영방식을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인허가 및 지도·점검 체계 소개, 사전검사 및 준공검사 현장 견학, 제주만의 설계·시공 지침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돼 실제 행정 적용 사례 중심으로 제주형 선진 모델을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을 자체 수립·시행하고, 사전검사 의무화, 단계별 체크리스트 및 매뉴얼 운영, 준공 채수의 전면 적용 등 철저한 품질 검증 체계를 도입해 설치 단계부터 완성도 높은 시설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철저한 관리 체계를 통해 2024년 6월 이후 설치된 117곳의 시설 중 비정상 운영시설 2곳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한 바 있다. 이는 제주시가 설계부터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 주간(매년 8월 1일~8월 7일)을 맞아 6일 한림수협에서 ‘모유수유 홍보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일상 속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보건소 직원들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와 모유수유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독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주제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불소·칫솔 등의 물품과 건강관리사업 리플릿을 배부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모유수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급여 대상자 중 장기입원 후 퇴원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집중 안부 확인에 나선다. 우선, 의료급여 수급자 중 31일 이상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 의료급여사업 5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를 하고, 향후 중증질환 수급자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기초생활보장과 의료보장팀 6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여름이불·패드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생활 실태 점검과 함께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680만 원의 예산으로 5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자 범위를 넓혀 계절별 생활필수품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기는 단순 교육만으로는 막기 어려운 만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을 강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 158기에 대해 개장공고를 실시했다. 정비 대상은 본인 소유의 토지에 위치한 분묘 중 봉분이 무너지고, 잡목이나 큰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관리가 되지 않은 10년 이상 방치된 분묘 158기다. 올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 개장허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7월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해 무연분묘 개장 대상을 확정했다. 제주시는 8월 1일 제주시 누리집과 일간지에 1차 개장공고를 게시했으며, 기간 내 연고자 또는 관리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오는 9월 15일 2차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 종료 후 11월부터는 신청인에게 개장허가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개장허가증을 발급받은 신청인은 본인 부담으로 해당 분묘를 개장하고, 유골을 화장한 후 봉안시설에 5년간 안치하게 된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올해 개장허가 대상은 총 158기로 지난해보다 감소한 수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연분묘 정비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장기간 방치된 분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현장에서 장애인들을 직접 돌보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찾아가는 홍보’는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관내 14개 복지·의료 기관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기관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29일에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반디’를 방문해 활동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지도 서비스를 상세히 소개하며, ‘제주가치돌봄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시민은 “전문가의 지도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며, “신체 기능 유지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36명이 운동지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제주가치돌봄서비스’는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안전사고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중장애인 단체 상해보험’ 가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이 보험은 2002년부터 제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시책으로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15세 이상(2010년 6월 30일 이전 출생) 등록장애인이다.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000만 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30만 원~1,000만 원, 골절 진단금(치아 파절 제외) 20만 원, 골절 수술 위로금 10만 원, 화상 발생 위로금 10만 원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험료는 전액 제주시에서 부담하며 개인 자부담은 없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보장 대상에 정신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전증장애 등 5개 유형의 중증장애인을 포함해 사망보험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한편, 보험금 지급 현황은 2023년 114건 4,350만 원, 20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와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청소년증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청소년증은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것으로 신분증 기능은 물론 교통카드 기능과 청소년 우대 혜택을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적 신분증이다. 분실 시 재발급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증 발급 전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증을 소지하면 전국 주요 시설과 교통수단에서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공공기관·시험장 등에서도 본인 확인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보호자와 함께 방문해 발급신청서와 사진(3.5×4.5cm)을 제출하면 되고, 약 2~3주 후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경우에는 발급동의서와 보호자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총 1,406건의 청소년증을 발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579건을 발급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76명, 전직 60명, 전보 100명, 정년(명예)퇴직 136명 등 교원 411명에 대한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36명, 교감 승진 39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1명, 교(원)장 중임 13명, 교장공모 7명, 원로교사 1명, 전직 60명, 교(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68명, 정년(명예)퇴직 등 136명, 교사 전보·파견 32명, 교사 신규임용 18명으로 전체 411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혁신, 아이와 교실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공교육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구형 논·서·구술형 평가시스템 구축, 인공지능교육 강화, 지속가능한 공동체교육 등 대구교육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가좌이음숲(가재울역 옆)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사)퀵서비스협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좌이음숲 입구에서 이륜차·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이용을 위한 커피차 이용, 헬멧, 가슴 및 등 보호대, 반사조끼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주민들에게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인도 주행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어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방법,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홍보로 안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