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물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의 교차점에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또 한 걸음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선광은 1948년 창사 이래 77년간 물류사업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해 온 항만물류전문기업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물류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끝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ESG경영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항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2015년, 인천항 최초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개장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한 선광은, 2025년 8월,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ESG 경영철학 실천과 정부의 항만 그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앞당기는 결정적 행보다. 충전소는 약 462㎡ 부지에 설치됐으며, 총 15기 급속충전기(240kW급 13기, 360kW 1기, 100kW 1기)를 갖추었다. 충전기는 국내 친환경 충전설비 전문기업 ㈜모던텍의 기술로 제작됐으며, IP44 방진방수등급과 KC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은 봉화농협과 지난 1일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현장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경상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농협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현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빚기 체험과 시식,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 나누기, 한국노래 합창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 송편빚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한국, 캄보디아, 라오스 음식을 함께 나누고, 농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봉화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봉화농협에서 30명, 춘양농협이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농촌 인력이 집중되는 4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대표작목인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 계절근로자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장애 14명 포함) 선발에 572명(장애 1명 포함)이 지원했다. 공립 선발 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29명 선발에 270명이 지원해 9.31:1(전년도 10.72:1) △초등학교 교사는 119명 선발에 264명이 지원해 2.22:1(전년도 2.31: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1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6.00:1(전년도 4.5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8명 선발에 30명이 지원해 3.75:1(전년도 4.0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을 시행하여 △공·사립 동시 지원은 17명이고 △사립만 지원은 1명이다. 사립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공·사립 동시 지원자의 공립 불합격자와 사립 단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격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10월 18일 14시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차 ‘인문학 시간’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 중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공사로 인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강연은 속초 ‘문우당서림’에서 개최된다. 제5차 강연은 박준 시인이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첫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독서 관련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최근작 ‘마중도 배웅도 없이’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이번 강연이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소통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전 직원을 3개 조로 나누어 강릉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입 직원을 포함한 직원 간 교류 기회 마련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응원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조직문화 속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직원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으며 지역 상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릉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가 최근 6년간(2020년 1월 ~ 2025년 8월) 구조·구급 활동 약 42만 건과 산림청 등산로 공간정보를 분석한 결과, 봄·가을철에 사고가 집중되며 특히 10월에 가장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오후 1시~4시 사이 하산 구간에서 사고의 약 41%가 발생했으며, 주된 원인은 조난(32.2%), 사고·부상(29.6%), 질환(11.9%) 등으로 나타났다. 산행 시 체력 저하로 인한 부주의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자기 몸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역별로는 영남알프스(양산, 밀양)에서 출동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지리산(산청, 함양)에서는 소방활동 시간이 가장 길고 소방헬기를 포함한 다수의 소방력이 동시에 투입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안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2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6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65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종목인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동호인들의 화합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선수들과 가족·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국 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적 각 부문에서 우승자가 가려져 메달과 상장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4일부터 열리는‘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 10월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웰빙 작목으로 주목받는 늙은호박을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매되는 늙은호박은 푸른빛이 없는 단단한 맷돌호박으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전 읍면 지역농협판매장에서 100톤 정도 수매 예정이다. 가격은 5kg 이상 상품은 kg당 1,000원, 5kg 이하 또는 품질 저하 품목은 kg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수매된 호박은 관내 다류 생산 가공업체인 ‘허브앤티’에서 전량 매입해 호박차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함양군은 늙은호박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가는 물론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늙은 호박 수매는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공산업 연계를 통한 판로 확대를 통해 함양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10월 1일 경주 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경자 영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영주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약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으며, 기념식, 시상식, 퍼포먼스와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이 도민의 이름으로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정경자 회장은 영주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수상에 대해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함께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지역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정경자 회장의 수상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대한 뜻깊은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10월 2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한 제23회 노인대학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노인대학 재학생과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대학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식전공연, 개회식, 체육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신발 멀리 날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풍선 기둥 세우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화합과 웃음을 나눴다. 금교성 회장은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매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인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전반에 노인 공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관내 6개 노인대학이 참여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10월 2일 10시 공천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도의원,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경기대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기관 등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문석현(표선리서동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 사무장으로 10년간 민원봉사를 하며 23~24년 경로당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속경기대회에는 장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3종목으로 구성되며 17개 읍면동 남녀 각 팀 총 102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민속경기가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