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6만 1천여 건, 67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된다. 또한, 김천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은 사업소분 주민세를 별도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김천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한다.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연면적, 자본금액‧출자금액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자진신고로 처리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김천시청 세정과)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신고 및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월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6명으로, 대회 준비부터 개최,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표창은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시장 감사패 17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으며, 수상자에는 종목별 경기 운영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단 지원 인력, 각 분야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의 감동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의 기반을 넓혀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함께 만들어가는 'PRIDE-경북'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설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각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견학 대상지는 △리모델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대전화정초등학교 △도심형 초중 통합 연계 교육을 반영해 설립된 세종 산울초중학교 △고교학점제 기반 단과대학형 교육과정을 적용한 세종 캠퍼스고등학교 등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학교 유형별 미래교육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수업과 생활공간의 활용 실태 △학생 중심의 설계 사례 △학교의 지역 사회 연계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심층적으로 관찰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담당자들이 미래 교육에 적합한 공간 모델을 탐색하고, 이를 각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학교별 공간 조성 방향 설정 △지역 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시울림학교 운영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울림학교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시울림학교 담당 교원이 참석했다. ‘시울림학교’는 2019년부터 시작된 임종식 교육감의 대표 공약 사업이다. 학생들이 시를 읽고, 쓰고, 낭송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성과 시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 연수회에서는 학교급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시 낭송 및 시 창작 지도 방법,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내용도 다뤘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울림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됐다. 특히, 구미낭송가협회와 경북재능시낭송협회가 주관한 ‘백석의 흰 바람벽 이야기’ 시낭송 콘서트도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시의 낭송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8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꿈을 향한 즐거운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기르고 아동들의 희망찬 중학교 생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테마별로 구성된 공간에서는 호기심과 창의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통해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자긍심을 높였다. 여행을 마친 서○○ 아동(13세, 가흥초)은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친구들과 놀이기구를 타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은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 의신중학교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56년 만에 여자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의신중이 새로운 미래학교로 첫발을 내딛는 자리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학생 대표 소감 발표, 사업 경과 보고, 색줄 자르기, 학교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응원과 격려의 말은 전하며 의신중이 경남형 미래학교로 다시 태어났음을 선언했다. 의신중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19개 중 네 번째로 사업을 완료한 학교이다. 총사업비 14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총면적 3,603㎡ 규모로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새로운 공간으로 완공됐다. 새롭게 단장한 의신중은 기존의 폐쇄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개방형 중정을 중심으로 설계돼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8일 말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60여 세대를 방문하여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행복한 동행 길동무”사업을 실시 했다. 말복을 앞두고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와 과일세트, 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길동무” 사업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의 정기적인 돌봄 및 정서지원을 목적을 운영중인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돌봄 활동을 통해 이웃 간 돌봄 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길동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8월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여름휴가철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가 5주 연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민들께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붙임, 질병관리청 배포)을 준수해주실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질병관리청은 전국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기관 221곳을 대상으로, 주별 신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 중이다. 이 중 부산의 표본감시기관은 18곳이며, 그 현황은 아래와 같다. 이종환 의원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지난 26주차(6.22.~6.28.) 63명에서 101명, 103명, 123명, 139명을 거쳐 31주차(7.27.~8.2.)에는 220명으로 늘어나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5주 만에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한 것인데, 표본감시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 많은 입원환자가 존재하며, 숨은 확진자는 더욱 많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8주차(7.7.~7.13.)부터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다 33주차(8.11.~8.17.)에 1,441명으로 정점을 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8일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수직정원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상부의 인공나무를 모두 철거하고 전망대·휴식공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손 의장은 창원시가 빅트리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2022년 싱가포르 공무국외연수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를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빅트리가 벤치마킹했다는 슈퍼트리에는 양치류, 난초, 덩굴 등 200여 종의 식물이 수직 형태로 빼곡하게 심겨 있다. 이 때문에 진짜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손 의장의 설명이다. 또 슈퍼트리에는 태양광 발전, 빗물 수집, 자연 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야간에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로 음악과 조명을 이용한 쇼를 펼친다. 손 의장은 “현재 대상공원의 빅트리 표면을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색이 변질될 것이 보인다”며 “수직정원화를 통해 실제 나무처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망대 기능을 위해 상부에 인공나무는 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8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전기제어실습동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하여 대응 방법을 배우고, 급식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교육, ▲산업재해보험 관련 교육, ▲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급식 종사자분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다. 여주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관리요원 9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5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조사관리요원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 신청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여주시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사관리요원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