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가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캐시백 적립률은 기존 7%를 그대로 유지하며, 예산 소진시 캐시백 지급은 중단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주페이로 70만 원을 결제하면 4만9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또 시는 위축된 소비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월 사용액 40만 원 한도 내에서 인센티브를 10%까지 확대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겨울철 비수기 경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경주페이 사용 한도액과 할인율을 대폭 인상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라며 “불안한 정국에 너무 움츠려들지 마시고 경주페이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5년 경북 이달의 독립 운동가 18명을 선정했다. 재단은 선정된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매월 독립운동기념관에 전시 패널을 설치하고, 도내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2025년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은 다음과 같다. 1월에는 일본에서 유학생 운동을 주도하며 신간회에서 활동한 이옥(안동, 애국장)선생이 선정됐고, 2월에는 러시아에서 민족교육을 하며 대종교를 통한 독립운동에 심혈을 기울인 조창용(영양,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3월에는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친 여성 김정희(영천, 애족장)선생을 선정, 4월에는 신민회에서 활약하며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한 주진수(울진,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5월에는 학생 항일투쟁을 전개한 태극단원 이준윤(영덕, 애국장)선생과 이원현(의성, 애국장)선생을 선정, 6월에는 함북 경흥군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옥중 순국한 장경탁(경주,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7월에는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한 이정희(청도, 애국장), 정응봉(영주, 애국장), 정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문화재단은 2024 레지던시지원사업 합동발표회 '머무른 자리'를 오는 12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경북 성주군 아트리움 모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무른 자리'는 예술가들이 레지던시 기간 동안 머물며 작업한 흔적을 돌아보는 전시로, 예술가들의 창작 여정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연말 합동발표회 성격을 반영하여, 경북문화재단 레지던시지원사업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1단체 (사)문화창작집단공터다와 시각예술 3단체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아트리움 모리, 포틀리에 케이가 참여했고, 각 단체와 기관에서 활동한 예술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 작업을 선보이며, 예술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4년 경북문화재단 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상북도 내 창작공간 및 숙박시설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진흥원장 최종수는 “이 전시는 선정기관 및 단체 간의 예술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경북 도민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협업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 미래형 식물 제어기술 등 ‘25년도 R&D 사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 온난화로 기상이변이 더욱 심화되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업 여건이 계속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기 상황을 스마트기술로 극복하기 위해‘23년 7월 연구․지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는 ▴스마트팜 ICT ▴인공지능 기술 ▴농업로봇 기술 ▴식물공장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농업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4분기 세미나에서는 첫 연사로 국내 농업 R&D를 총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방혜선 과장이‘농업 R&D 혁신 방안과 지역협업’에 대해 발표해 중앙-지방간 융복합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성과 창출 방안과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지역 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와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를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도록 경북경찰청에 주문했다. 이어 정책연구단 총회에서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례와 적용 방안’특강 ▴현장 중심 치안정책 간담회 등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손순혁 위원장은“범죄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추진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가치(같이)기부 3종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나선 결과물이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읍천리 382, 가치살자협동조합, 경북청년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청년 가치(같이) 기부 3종 활동’은 디자인, 미식, 워킹이라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지난 9월 11일 기부3종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3개월간,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읍천리382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영양 음료와 샐러드 메뉴를 개발하고 2만개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 중 개당 100원을 기부해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청년 공감 문구를 담은 티셔츠 350장을 판매하고, 판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40만 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주권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탁 의원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도내 142개 회원사로 두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규탁의원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내년에는 더 분발하여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는 올해 정책을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정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 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4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5일, 경북대 총여성동창회 갤러리 콘서트에서 모금을 시작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미혼모들의 자립과 육아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1995년 창립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처음 개최된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하는 경북대 신년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하며 동창회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달희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 후 저출산 시대에 미혼모 지원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은 “이번 성금은 경북대 여성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립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금호읍과 영덕군 영해면에서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는 주거, 창업, 문화,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향후 2년간 자문 활동을 맡게 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과 청년층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5대 활력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이웃사촌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21일 상주시, 성신여대, (사)지역과소셜비즈, 아워시선(주)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 최영숙 경제통상국장, 남영숙 도의원,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 이원호 성신여대 부총장, 박철훈 (사)지역과소셜비즈 대표,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주시, 성신여대와 민간 지원기관이 협력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특히 여성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생활(관계) 인구형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원과 홍보, ▴대학생 참여 지원,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속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한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청년들에게 지역 창업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기관 중 하나인 ㈜아워시선의 이민주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도는 도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취약계층 아동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선다. 현재 경북도의 보호와 지원을 받는 아동은 12,971명으로 전체 아동의 4% 수준이다. 경북도는 보호 아동 발생 시, 촘촘하고 섬세한 아동 보호망을 통해 성인이 돼 자립할 때까지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위탁지원센터 등을 통해 아동을 가장 잘 키워줄 수 있는 가정을 찾아주고 있으며, 요보호아동 발생 시 일시보호시설에서도 적합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687명의 아동이 도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여러 사정으로 위탁가정을 찾지 못하는 아동에게는 가정과 같은 환경을 갖춘 7명 이내의 공동생활가정에서 4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동양육시설에서는 675명의 아동이 보호받고 있다. 경북도는 2022년 경북도 자립 지원 전담 기관을 설립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연간 500여 명의 아동이 자립을 위한 경제, 사회, 법률, 심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고, APEC 자원봉사 신청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3월10일까지다. 특히 APEC 회원국 및 지역 유학생을 일정 인원 선발해, 한국과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17일 자원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참여인증서 발급, 경주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동궁원 입장료 할인,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시네큐 경주점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 원거리 거주 봉사자를 위한 숙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