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천재경)는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상상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살 예방 전문 정순정 강사와 정신건강 전문 단문경 강사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기본 교육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주변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천재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지역의 생명 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운영된‘2025 여름 풍덩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됐으며, 13,000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다. 대형 슬라이드와 다양한 풀장, 수상·지상 장애물, 페달보트 등 풍성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생존 수영 클래스, 버블파티, 보물찾기, DJ 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주말에는 버스킹공연, 풍선 퍼포먼스, 프리마켓 등 특별 이벤트가 열렸으며, 그늘막 쉼터와 먹거리 부스를 확대 운영해 이용객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욱 높였다. 행사 기간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프로그램과 시설이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지고 전반적인 운영이 한층 강화되면서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도심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체험행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내년 여름 꼭 다시 찾고 싶은 장소다”라고 전했다. 김경란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에서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명예 주민증이다. 밀양시는 이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 첫날인 8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현장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우산과 키링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디지털 관광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9일과 10일에도 행사를 진행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거나 인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뽑기를 통해 밀양시 기념품과 관광공사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시청 누리집 또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는 ‘2025 라인-루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밀양 출신 육상선수 김정윤을 밀양시장실로 초청해 축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윤 선수는 밀양시 미리벌초등학교와 밀양중학교를 졸업한 밀양 토박이로, 지난 7월 27일 독일 보훔의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대학경기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승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대한민국 육상 계주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 김정식 밀양시육상연맹 회장이 참석해 금의환향한 김정윤 선수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김정윤 선수는 단순한 금메달리스트가 아니라, 미리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꿈을 키우고 밀양중학교에서 땀 흘리며 성장한 밀양이 길러낸 자랑스러운 인재다”라며 “이제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 육상을 대표하는 상징이 됐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자랑스러워해야 할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지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정윤 선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민원 법정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평가하는 ‘민원 마일리지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민원 마일리지제 분야에서 건설과 안현진 주무관이 최우수, 민원지적과 박용석 주무관이 우수, 여성가족과 구다혜 주무관이 장려를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는 교통행정과 김승용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관리과 이지혜 주무관이 우수, 노인장애인과 추영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에 응대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과 노동조합이 2025년 8월 8일, 부산문화회관 다듬채 앞에서 노사 공동 헌혈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최근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문화회관은 노사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협조 아래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대표이사, 임원을 비롯한 직원 및 조합 간부 등 다수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재)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기관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문화회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물조물 드림 공방’ 도자기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지 않은 도자기 전용 흙을 사용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기를 만들어 보며 소근육과 창의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을 마련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필요한 그릇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그릇을 직접 만들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 아동 맞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 및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말복을 앞두고 어르신들 건강을 챙겼다. 진 구청장은 8일 방화구립 어르신사랑방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삼계탕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유례없는 혹독한 더위와 극한 호우가 반복되면서 여름을 보내시기 더욱 힘드셨을텐데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더위를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직접 조리한 전복 한방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대접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5년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기업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사업 현장의 실무형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중심의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 소재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 8곳을 대상으로 협력단 소속 강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전환(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을 포함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 기업은 이달 중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 중 협력단의 사전 면접(인터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재호 청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청운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활용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구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작은 한국어 도서관 만들어 주기’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25개 학교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국제이해교육과 학교별 도서 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도서 중 엄선한 한국어 도서 400여 권과 한복 20여 벌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에 전달하는 국제교육 프로젝트이다. 모아진 도서와 한복은 특별히 선발된 ‘충남 참학력 교육지원단’이 직접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기증하고 ‘작은 한국어 도서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서가 정리 뿐만 아니라, 우즈벡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직 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학생 중심의 참학력 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종강식에 참석한 김지나이다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교원양성인사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력을 직접 경험하고, 우즈벡 교원들에게 전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교류는 양국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90명을 신규 위촉하고,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국선대리인은 행정심판 청구인의 지역별 분포를 고려하여 각 지역별로 고르게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법률 대리를 받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무료로 행정심판 절차를 대리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행된 중앙행심위의 국선대리인 제도는 법률 지식이 부족함에도 대리인 선임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행정심판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중앙행심위가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그 밖에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중앙행심위원장이 인정한 사람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앙행심위의 국선대리인은 현직 변호사 중 행정심판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갖춘 인물로 선정했다. 실제로 국선대리인 제도를 통해 대리인이 선임된 사건의 경우, 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법제처는 8월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를 찾아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이날 직원 15여 명과 함께 수해를 입은 가구의 물품을 세척하고 주택 내부를 청소하는 등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의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성금 250여 만원을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극한 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신속한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지원에 법제처가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법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