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1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행동요령 교육과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민방위 대피시설과 급수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민방위 장비의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또한, 집합 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병행하여 비상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내외정세의 엄중함을 고려해 보다 정밀한 민방위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대피 절차와 대응 매뉴얼을 숙지했다. 장흥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체계적이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지역민들의 정신건강을 간편하게 점검 할 수 있는 ‘메디컬 키오스크’ 10대를 보급했다고 14일 전했다. ‘정신건강 관리용 메디컬 키오스크’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사회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메디컬 키오스크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감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발향 키오스크다. 장흥군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천연오일이 결과지에 발향되어 출력되는 점이 다른 키오스크와의 큰 차이점이다. 메디컬 키오스크는 연령대 상관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군청,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통합의료병원, 장흥읍행정복지센터, 관산읍행정복지센터, 대덕읍행정복지센터 총 8개소에 10대가 설치 완료됐다. 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적 접근을 돕는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내다고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뿐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지역 주민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안내하고 제안사업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청년·청소년(중학생)·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운영된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타 시군 우수사례 소개,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인원은 교육별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실현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총 20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따듯하고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여수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01건이며, 이 중 331건(30%)이 봄철에 집중됐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79건(5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확산될 위험이 크며,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 화재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처리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움 금지 ▲논·밭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13일 도포면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를 접수 받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진단을 의뢰했고, 14일 그 최종 결과가 구제역 양성임을 확인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가축의 입술과 혀에 물집이 생기며 급격한 체온 상승 및 식욕 저하가 특징이다. 이번 구제역 양성 확인은 한국에서는 2023년 5월 18일 충북 청주에 이은 1년 10개월 만의 일이다. 영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3km 방역대 농장인 136농가 29,429두 가축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나아가 공수의에게 방역대 농장의 임상 관찰 및 예찰 검사를 지시했고, 소독 차량과 주요 도로 방역초소 운영, 방역약품 보급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 예정된 구제역 일제접종도 이달로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주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를 완료하고 앞으로 본사업 추진 일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6개 읍면 14개 경로당이 사전 조사 대상으로 무주군은 7일까지 해당 경로당을 돌며 시설별 현황 파악을 완료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 사항을 찾아낼 계획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 김인진 팀장은 “경로당의 단열시공과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하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저탄소 건축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 한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특히 노인시설에 있어서는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무주군 어르신 인구는 전체 인구의 38% 규모로 이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대한 운영 지원과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강의 지원은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인터넷 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 주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폼 주소는 학교에서 배포하는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무주군청 누리집에 접속(알림마당-공지사항)해 확인할 수 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원 대상자로 선착순 138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해당 학생은 희망 교과목 선 수강(선결제) 후 수강률 8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기숙학원 입소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무주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공부 방법과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은 개선하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무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반딧불이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에 반딧불이 전담팀을 두고 반딧불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 사육과 연구 등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과 다발생지역 5곳을 비롯해 150여 곳에 달하는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잡목을 제거하거나 습지를 조성하고 다슬기 방사, 친환경농업 실천을 유도하는 등 관리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민간 단체와 주민들도 동참하고 있다. 서식지 주변 가로등 소등과 친환경 농업 실천, 그리고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보호 감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14일까지는 서식지 마을 주민들이 반딧불이 서식지 7개소에서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주읍 후도마을 정명임 이장은 “5년 전 용담댐 방류로 인해 훼손됐던 반딧불이 서식지가 무주군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복원되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와 우리 고장의 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4월까지 매주 2회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함께하는 FUN’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K-POP댄스와 신규 개설된 요가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K-POP댄스는 매주 화요일, 요가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문의는 남악청소년문화의집로 하면 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1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에 운영비를 지원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대표자를 포함한 1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구성원의 90% 이상이 무안군민으로서 음악, 교육, 농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된 18개 동아리는 앞으로 재능기부 봉사 등 지역 내 평생학습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지역 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신 모든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응원하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내 평생학습 공동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에게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5만원 이상 2만원으로 숙박료에 따라 상이하며, 시군별 월 1회, 최대 3일까지 재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인 경우 1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용 방법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어플에 회원가입 후 할인 쿠폰을 받아 무안군 관내 숙소를 할인 예약하면 된다. 무안군 내 참여 숙박업소는 전남관광플랫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지난해 사업 예산 소진률이 99.3%로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도 많은 사업 참여가 예상된다”며 “이번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로 관광객들이 낙지공원, 회산백련지, 톱머리 해수욕장 등 매력적인 무안 관광지에 부담 없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