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애플망고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량 증대를 위해 개화기와 과실비대기에 맞춰 관내 애플망고 재배 농가 10여 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등 애플망고 재배에 유리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흥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망고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유과기(어린 열매 시기)에 과실을 적정하게 따주어 과실비대가 높아지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생육 단계별로 적정한 온도 유지와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현재 생육단계에 맞는 맞춤형 현장 기술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재배 초기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애플망고가 고흥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문화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인문의 가치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79개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500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달빛 인문학–문학으로 마음의 창을 열다(가칭)’라는 주제로 총 13회(강의 12회, 답사 1회)로 구성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중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비롯해 송수권 시인 등 고흥과 관련된 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외지인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체류기간 동안 다양한 영농정보를 습득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와야 고흥스테이 2호’ 입주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야 고흥스테이 2호는 남양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부지 내에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3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원룸형 단독 및 다가구 주택 11호 ▲세대별 텃밭 ▲공동 실습농장 ▲농자재 보관창고 등을 갖춘 체류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지난 4월 준공 후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다. 입주 예정자는 총 11세대 14명으로 서울, 경기, 강원 등 도시지역에서 전문직에 종사한 퇴직자가 대부분이며, 평균 연령은 57세다. 이들 중 귀촌 희망자는 5명, 귀농 4명, 귀어 1명, 귀향 1명으로 파악됐다. 입주 후 체류 기간은 1년이며, 월 임대료는 15만 원(보증금 150만 원)이다. 각 세대에는 텃밭과 함께 냉장고, 인덕션,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이 갖춰져 있어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다. 다만, 전기요금과 가스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4년 말까지의 공약 이행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전체 100개 공약 중 65%를 이행하며, 전국 평균 이행률(53.05%)보다 월등히 높았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2030 고흥인구 10만 기반구축 로드맵 수립 ▲고흥관광 종합계획 정비 ▲문화예술인 상설전시관 G갤러리 조성 ▲농·수산업 최저 생산비 지원 ▲유자테마공원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지소 설치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고흥드론학과 신설 등이다. 특히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녹동항 드론쇼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의료수급권자 틀니·임플란트 지원 ▲일자리 사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해창만 간척지 침수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 고흥군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같은 날 오후 8시 10분에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군 평균 강우량은 90mm를 기록했으며, 포두면에는 최대 165mm, 풍양면에는 12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약 100ha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5일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특히 16일 오전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 복구로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를 완료하고,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는 5월 14일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빛가람동)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일반문학분야)된 ‘카페 네버랜드’ 최난영 작가를 초청해 ‘관계 속에서 찾는 나의 네버랜드’를 주제로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주시 관내 4개 기관 공동으로 추진된 행사에는 동신대학교 총장, 전라남도교육청 나주도서관장, 나주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하여 광양, 곡성, 진도, 함평 교육지원청장, 사학연금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최난영 작가의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질의응답), 미니 싸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하는 동안 작가와 깜짝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 여러 궁금증과 사연, 마음 속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네버랜드’ 한 책 톡 콘서트는 지역민들의 독서 및 문화 진흥을 위해 나주시, 동신대학술정보문화원, 전남교육청 나주도서관, 남평도서관이 뜻을 모아 진행된 지역도서관 공동 개최 행사이다. 이에앞서 나주시는 2025년 나주시 올해의 책에 어린이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 청소년부문 ‘달리는 강하다’, 일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 체육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시는 16일 최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회 MG새마을금고 나주시, 영암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협의회 이사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5개시군(나주시, 영암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협의회가 주최하고 나주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나주를 비롯해 영암, 담양, 함평, 영광 등 5개 시군에서 144명의 새마을금고 조합원이 참가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지역 간 교류와 조합원 화합의 장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했다. 이재필 회장은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조합원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나주시는 2년 전부터 총 60억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조성을 준비해왔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남평 파크골프장(36홀)과 영산포 파크골프장(27홀)이 개장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시는 빛가람호수공원 내에 소규모 야외공연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연장은 기존에 활용이 저조한 유휴 수변데크를 정비해 약 232㎡ 규모의 공연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으로, 버스킹 등 거리공연 전용 무대로 제공된다. 특히 공연장은 빛가람동 로데오거리 맞은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이 무대와 조명 시설, 관람석 등을 갖추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주시는 이번 조성을 통해 기존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만으로 운영되어 왔던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시민과 청소년, 각종 동아리 모임 등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소규모 야외공연장 운영과 더불어, 기존 빛가람호수공연 야외공연장 및 빛가람호수공원, 배메산 등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문화 수요 충족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의 문화 복지 차원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나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회에 ‘어른 김장하’를 방영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조용하고 묵묵한 선행을 실천한 김장하 선생의 삶을 담은 영화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소중한 성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 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은 나주시민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 임직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하면서 관객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영화를 관람한 시민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어른, 참된 스승이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깊이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월 진행 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문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군민 제도 ‘강진품애 온 군민’이 2025년 5월 14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584명을 돌파했다. 이는 강진군 전체 인구(2025년 4월 기준 약 3만 2천 명)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2025년 2월 5일 정식 오픈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이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강진과 인연을 맺은 출향민,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 등 누구나 가입 가능한 온라인 군민 제도이다. 회원 가입 시 5,000마일리지 지급, 강진 관광지 무료입장 및 체험시설 할인, 적립 마일리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전라병영성축제 등 현장 중심 홍보와 카카오톡 채널, SNS 광고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제도의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 청자축제 기간 10일 동안 2,423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축제를 활용한 현장 홍보가 제도 확산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예 사이버 군민을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운동교실'을 오는 6월 25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강진군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이 운동교실은 만성질환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요가,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BMI)과 함께 개인별 운동 지도가 병행된다. 또한, 근력 강화를 위한 8자 근력밴드 등 보조기구도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진군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23년 선정되고, ‘24년 150명을 첫 시작으로 ‘25년 현재 2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연동된 손목 활동량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과 장흥군의 축산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군 축산과 직원들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 했다. 두 지자체는 인접 군으로 한우, 흑염소 등 축산 자원이 풍부한 농축산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업무 협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농축산업 기반 지자체 간의 협력과 연대 강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강진군 축산과장은 “이웃 지자체인 장흥군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따듯한 정을 나누고,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하여 어려워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축산과 역시 “작은 나눔이지만 강진·장흥 발전에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