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6일, 장보는 시민들로 붐비는 광양5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긴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활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로명주소팀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택배·배달 시 정확한 주소 사용의 필요성 ▲재난·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생활 속 주소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예전 주소만 알고 있어 헷갈렸는데, 새 주소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려줘서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행정 수단을 넘어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9월 27일 광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을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가정 내에서부터 아동의 의견과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 권리 교육,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인권 감수성 체험활동, 가족 인권 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가족별 ‘인권 선언문’을 작성하며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인권 요리 시간에는 어른과 아이가 역할을 나눠 삼겹살을 굽고 비빔밥을 만들며 다른 가족과의 연대와 다름을 이해하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었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권리를 배우고 대화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정금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은 생활민원기동반, 재난상황반, 진료대책반 등 총 6개 반으로 편성되며 266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시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활민원기동반은 환경, 도로, 교통, 수도, 쓰레기 수거, 가로등 등 일상과 직결된 민원을 집중 처리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한다. 재난상황반은 자연재해와 긴급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진료대책반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24시간 응급실과 당번 의료기관·약국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하수도 및 안전 관련 민원은 전문업체와 협력해 원활히 처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과 생활민원 관련 정보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9월 29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조옥현 의원은 ‘서남장애어린이집’과 아동보호시설 ‘경애원’, 장애인 성폭력 전문 보호시설 ‘해늘’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옥현 의원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지역 숙박업소와 함께하는 숙박 특별할인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숙박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숙박업계에는 매출 증대와 상생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 나주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정상가 대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흥골드스파리조트를 비롯한 31개 한옥 펜션, 호텔, 모텔 등이 참여한다. 시는 숙박 할인 특별관 운영과 함께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할인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타 축제 및 성수기 관광 시즌으로 확대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나주시의 자체 이벤트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도 동시에 진행된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 20.~10. 30.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남부지역(대덕,안양,용산,관산,회진)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따뜻한 손길 폭염 속 안전한 힐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내 냉방 환경에서 진행되는 두피근막 풀기, 오일을 이용한 목스톤 테라피 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에서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 25일 마을활동가의 주체적인 기획으로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이장과 우리의 역할’이란 부제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서로의 의견과 발전 방향을 고민했다.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마을활동가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장흥군 발전을 위해 30명 내외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중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장과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리더들의 미래의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등 마을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리는 한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음식점 할인, 먹거리 체험, 어린이 맞춤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에서 나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벤트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16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참여 업소는 나주시 홈페이지, SNS 또는 음식점 입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밥상, 남도음식명가,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의 목사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나주곰탕라면, 홍어, 절굿대떡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또한 SNS 인증이나 맛집 저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10월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대 관리 직영 작업단을 적극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3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시는 48시간 이내 민원 해결을 목표로, 시설, 환경정비 등 기능별·권역별로 세분화된 작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도급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던 데크, 벤치 등의 공원 시설물 보수의 상당 부분을 작업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공원 관리에 직영 인부를 적극 활용하면서 후조치가 아닌 상시점검과 예방적 보수로 관리 방침이 변화됐으며, 작업단의 현장 경험이 축적되며 폭우·태풍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직영 인부 활용으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과 노후 시설물 교체 등에 투입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이해도가 높은 직영 작업단을 적극 활용하여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원 관리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 대응과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지난 27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년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가 시민과 전국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르딕 워킹이란 두 개의 전용 폴(pole)을 이용해 걷는 운동법으로, 걷기에 상체운동을 더한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민 600여 명을 비롯한 전국 각지 13개 도시에서 참여해 전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순천시 각 권역별로 활동 중인 노르딕워킹 리더들이 선보인 폴 워킹 군무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난 대회와 차별되는 점은 순천의 고유한 자원인 국가정원과 국가하천을 함께 걷는 코스로 오천그린광장에서 중앙하이츠 인근 동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노르딕 폴을 짚고 걸으며 청량한 가을바람과 맑은 하천 풍경 속에서 순천이 가진 웰니스 도시의 진가를 만끽했다. 한 참여자는 “자연속에서 함께 걷는 분위기가 즐겁고 힘이 된다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느끼는 진정한 웰니스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생활권역별 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가해 순천의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순천의 귀농․귀촌 지원책을 안내하고, 지역의 농․특산품 홍보와 농촌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시는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희망자 맞춤형 상담 서비스 △순천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물 배포 △농·특산품 전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 책자도 제공해 순천의 매력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순천의 매력과 실질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지임대료, 소형농기계, 이웃주민들과 교류를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량제 및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10월 5일 일요일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월요일과 10월 7일 화요일까지 이틀간은 수거하지 않는다. 10월 8일 수요일부터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또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6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요 도로변 청소와 긴급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30일 순천시 공직자와 24개 읍면동의 이·통장,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4대 관문 및 공한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웃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