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이달 23일 개최되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시 체육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3일 오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 “경남은 지난 2024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025년 소년체전까지 대규모 행사를 성공시키며 저력을 입증했다”며 “3년에 걸친 체육 대장정의 마무리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완벽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양산시 체육회와 종목단체가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전국에서 우리 도를 찾는 체육인과 관람객들이 ‘역시 경남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고충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지사는 “체육 발전이 곧 도민의 행복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오늘 제안된 목소리를 신중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녹여내고,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2028 양산시민축구단 창단 대비 천연잔디 구장 확충, ▲50m 공인규격 실내수영장 건립 지원, ▲양산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 예산 지원 등 지역 체육계의 숙원 사업들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건의 사항을 경청한 뒤 “양산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도민 누구나 고품격 스포츠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6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전국어울림대축전’이 열려 경남 체육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