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진도읍 신기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기부자들이 고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신기마을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체험형 답례품 개발과 시범 운영의 기회를 얻게 됐으며, 진도군은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운영 중인 ‘사랑愛 서포터즈’ 등 고향사랑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신기마을 체험 답례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기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방식의 답례품은 진도 고유의 문화와 농수산 자원을 접목한 체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사례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체험 중심의 답례품을 통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과의 깊은 연결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고위기 청소년에게 즉각 개입할 수 있는 전라남도 긴급대응체계 심리지원단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위기개입을 주제로 지난 27일, 28일 2일 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상담자가 즉각 개입하여 심리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평가하고 심리 지원하기 위해 모의시연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교육을 마쳤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전남지역 상담복지센터 중심의 전문상담인력으로 심리지원단을 구축하고 역량강화 연수, 위기사례회의를 진행하는 등 긴급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윤조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라남도 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지역 22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만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여수시는 27개 사전투표소를 운영 중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여수시민은 관내 지정된 11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29일 “이상익 군수가 전날 오후 학교면 학나래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및 운영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번 점검은 시설 확인을 넘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라며 “특히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도 불편함 없이 투표하실 수 있도록 동선 확보, 안내 인력 배치, 차량 진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행정의 역할은 그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주는 것”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어떠한 혼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전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함평군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조직 내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1명씩 총 29명(실과소 20, 읍면 9)을 선정해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단원들은 각 부서에서 청렴 멘토로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주요 시책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별 중점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와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실천 중심의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국 상하이천일무역과의 100만 달러 수출 계약에 이어, 유진비즈니스와 또다시 100만 달러 규모의 태국 조미김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태국 방콕에서 ‘THAIFEX–Anuga Asia 2025’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난 28일 유진비즈니스와 조미김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군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서 조미김을 비롯해 1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태국 소비자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유진비즈니스는 태국 내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조미김 수출 확대에 적극 협력하고, 군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지로서 한식과 한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해외 판로를 더욱 넓히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중·장년층의 제2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한 직업개발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지도사 1급, 2급 자격증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그림책지도사, 노인인지활동지도사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46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은퇴 후에 다른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었지만 첫 수업을 들어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자격증 취득까지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이후의 취업 연계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중·장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2학기 모두愛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학기 모두愛학교는 △전문자격증 △외국어 △디지털 △생활기능 △건강관리 △인문교양 △문화예술 △원어민 외국어의 8개 분야 117개 강좌를 모집하며 6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또한, △스마트 e-런학습 △eㅣ런순천 등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도 무료로 학습할 수 있어 시민 누구나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모두愛학교는 순천시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강의는 평생학습관, 여성문화회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신대도서관, 별량초 별빛나루 등 6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순천시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愛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학생 예절교육으로 전통문화 전승과 인성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월부터 7월, 9월부터 11월 총 2학기 운영되는 학생 예절교육은 순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 속 예절을 배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힌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예절교육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체험 ▲한복 체험 ▲순천향교 탐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약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선비문화예다회에서는 어린이,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옛 선비들의 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특강도 운영한다. 특히 지난 1월 진행된 설맞이 특강에서는 어린이집 원생 70여 명과 함께 학생 예절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국제교류 중인 캐나다 학생 등 220여 명에게 한국 문화와 정취의 아름다움을 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선비문화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학생들의 인성 발달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지난 2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쓰레기는 제발 저녁에 배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시민들게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최근 쓰레기 배출 시간 미준수로 인해 상시 쌓여있는 쓰레기들이 도심 미관을 매우 해치는 주요 원인이라 판단하고, 도심을 깨끗한 환경으로 개선하고자 원도심 취약지역 중 순천 중앙시장 일대를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회장 최두례), 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 시 직원들이 협동하여 ‘쓰레기는 제발 저녁에 배출!’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순천 중앙시장 상인·상가에 직접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쓰레기 배출시간을 ‘순천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2조 제1항’에 따라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하는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다”며, “행정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2025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에서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2005년도에 시행 이후 21년 만에 순천시가 거둔 최고 성과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1억 2천만 원과 포상금 6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의 전반적인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도시로 시선을 끌었으나, 열악한 세수 여건 때문에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던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열악한 여건을 극복한 시의 탁월한 지방세정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시는 마을세무사 지방세 상담, 모범납세자 인증패 수여, 카카오 전자문서 발송, 취득세 감면 미신청자 세금 찾아주기 등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 분야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여름철 관광 비수기에도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순천시티투어’ 운행 일정을 주말 집중 특별편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존 주 6일(화~일) 운영에서 금·토·일 주 3회 운영으로 변경되며, 검증된 인기 코스 위주로 집중 편성해 효율성을 높였다. 대표 기획 코스인 ‘나이트 가든투어’는 오후 4시부터 8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철도관사마을, 향동 감성 카페와 공방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도심 자유투어와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경 감상, 시크릿어드벤처, 정원드림호 탑승까지 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천변을 따라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정원드림호’ 는 야간 정원 여행의 낭만을 극대화하며 인기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요일별 특색 있는 테마 코스도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을 둘러보는 산사투어(금요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자연 중심의 생태투어(토요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심으로 구성된 세계유산투어(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