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복내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가 지역민과 출향 향우,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고려시대 행정구역이었던 복성현(福城縣)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보성군 북부 4개 면 합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성현축제추진위원회 주관했으며, 보성군과 K-water 주암댐지사, 북부농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 4개 면민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축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보성군의회 윤동진 의원과 이용긍·박승주·염진호 씨 등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윤정관 복성현축제추진위원장은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옛 복성현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전통 축제이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세대가 함께 웃는 지역 문화 축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인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는 폭염과 가뭄으로 상사화 개화가 늦어져 방문객 수가 24만여 명에 그쳤으나, 올해 축제 기간 중에는 상사화꽃이 절정에 이르러 자체 집계 결과, 총 3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가을을 대표 꽃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표 캐릭터 ‘상사호(虎)’다. “상사화를 사랑한 나머지 상사화 꽃밭에서 뒹굴다 붉게 물들어버린 불갑산의 호랑이”라는 스토리에서 탄생한 상사호는 축제장 곳곳의 포토존과 굿즈 이벤트, 포스터 및 홍보 영상 등에 활용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NS 인증 이벤트와 굿즈 증정 행사로 앞으로 영광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프로그램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움으로 채워졌다. 낮에는 수십만 송이 상사화 군락지를 거니는‘상사화 꽃길 걷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함평군은 10일 “제56회 해보면한가위 가요제가 지난 5일 해보면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노래와 웃음이 넘치는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으며, 해보면 청년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기타 연주와 사물놀이, 장구 공연 등 식전 무대를 선보이며 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본 무대에서는 면민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진행됐고,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면민과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풍성한 선물과 함께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했다. 김현웅 해보면청년회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가 주관하고,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50여 명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행사는 매년 해오던 틀에서 벗어나,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하공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악과 무용, 합창 등으로 꾸며진 공연은 행사장을 국악의 선율로 물들이며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연출은 ‘존경’과 ‘감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선상규 지회장은 “‘어른다운 노인으로’ 어른다운 삶의 의미와 세대 간 존중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이 잘 사는 이유는 바로 어르신들 덕분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세대의 벽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희망찬 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신예 뮤지션 ‘W3WAY’와 ‘솜’을 추가 투입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정상급 아티스트 라인업에 새로운 뮤지션이 가세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첫날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이 무대를 빛내고, 둘째 날 1부에는 어반자카파, 웬디, 2부에는 지원이, 박군이 출연해 발라드와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W3WAY’와 ‘솜’이 둘째 날 1부 무대에 합류해 한층 신선하고 개성 있는 색채를 불어넣으며 만족도 높은 페스티벌을 완성할 전망이다. W3WAY는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솜’은 섬세한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인디·발라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많은 관객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녹동청춘마루에서 ‘추석맞이 프리마켓’을 개최해 녹동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몰에 입점한 5개 업체(꼼지락공방, 포미포미, 네,일해요, 청춘다방, 청춘전집)가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창업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업체들은 프리마켓 운영, 시식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들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 청년 상인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간식 ▲생활소품 ▲음료 ▲전 ▲김밥 등 개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시식회를 열어, 추석 명절을 맞아 녹동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춘마루는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청년 상인들이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몰인 ‘녹동청춘마루’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제11회 고흥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1,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흥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특히, 명절 연휴를 맞아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힐링예술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교육발전기금 기탁식, 초청 가수 특별 공연, 7080 디제잉,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장 외부에는 농산물 할인 판매 부스, 전통시장 인기 먹거리와 청년 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퓨전 간식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박형호 상인회장은 개회사에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유자축제 기간에 개관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함께 상생하는 열린 경제공간으로 거듭나는 고흥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에 약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달빛미술관(민화편) ▲달토끼와 함께하는 추석 ▲고흥, 가을 나들이라는 주제로 연휴 기간 3일(4·6·7일)간 개최됐다. 추석 당일에는 1,500대 규모의 드론이 고흥의 밤하늘을 수놓았으며,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휴 기간 녹동항 일원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군은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하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추석 당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살폈으며, 공연 종료 후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귀가하는 관람객들을 일일이 배웅했다. 공영민 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10월 3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기획전 ‘근원의 시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예술을 통해 급격한 사회 변화와 환경 위기 속에 인간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 조건을 성찰하고, 관람객에게 삶의 본질을 되묻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화와 기술 발전은 인류에게 편리와 풍요를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기후 위기와 생태계 붕괴, 내적 공허와 자기 상실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예술적 언어로 담아내어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근원’의 의미를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전시에는 조각가인 김숙빈 작가와 박형오 작가가 참여한다. 김숙빈 작가는 폐자재와 금속, 레진 등을 활용한 조형 작업으로 인간 문명이 남긴 잔해와 그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드러내며 환경이라는 외적 근원이 무너질 때 인간의 존재 또한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한다. 반면 박형오 작가는 기억과 무의식, 모성 원형을 환기하는 조각 작업을 통해 상처와 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구례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 1일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2층 공유 부엌에서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한국 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추석을 주제로 명절 음식인 송편과 모듬전(육전, 동태전, 깻잎새우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추석의 의미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송편과 전을 직접 조리하며 한국 명절 문화를 체험했다. 요리 과정에서는 한국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익히며 한국 음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송편과 전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있고, 재미있었다. 선생님도 친절히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참여한 분들이 서로 돕고 분위기가 좋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례군가족센터장은 “한국 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은 1년 동안 설, 한식, 단오, 추석 등 한국의 명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해 공시했으며,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이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 증축 토지의 분할 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99호’를 대상으로 주택의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진도군청과 읍면 사무소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건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0일에 조정 후 공시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지역의 기관, 단체와 함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진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진도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지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건설중기협회 등 지역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범위를 검토하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의 구축 △관리감독자 지정 △근로자의 안전보건 참여 확대 등 제도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김선주 진도 부군수는 “정부는 현재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강조하고 있다”라며, “정부가 강조하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발맞춰 우리 군도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대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진도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