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 수북면사무소와 순창군 복흥면사무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3일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협약식은 순창군 복흥면사무소에서 수북면과 복흥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지정된 지역에 기부를 통해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수북면과 복흥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부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정선미 수북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제24회 광양매화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에는 해마다 많은 상춘객이 찾고 있어, 도로명주소팀 직원들은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시민의 생활과 안전 중심의 주소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생소한 국가지점번호, 상세주소 및 사물주소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제도는 끊임없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 중심으로 변화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뿐 아니라 광양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도 주소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올해로 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가 다채롭고 차별화된 축제콘텐츠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션을 통해 광양매화마을 구석구석을 흥미롭게 여행할 수 있는 ‘광양매화마을 스탬프 투어’가 연일 조기 종료되는 등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광양매화마을 스탬프 투어’는 축제가 열리는 광양매화마을의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에게 광양매화마을의 숨은 매력을 뽐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매화문화관, 장독대, 수월정 등 광양매화마을의 대표 장소들과 인기 캐릭터 매돌이 포토존 등이 그려진 대형 주사위를 던져 나온 3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는 미션으로 수행 시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관광 100선’ 타이틀에 걸맞게 일일 100개 수량 한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연일 조기 종료시간을 경신하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 이벤트 참여자는 “그동안 광양매화축제에 몇 번 와 봤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공간들을 찬찬히 살펴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번 스탬프 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5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 역량 강화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청소년 자립 및 보호 ▲청소년 참여 확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총 다섯 가지 핵심 분야로 정책을 구체화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청소년 역량 강화…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광양시는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재능 향상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센터, 광양청소년문화의집,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며, 방과 후 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문화예술 아카데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주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개개인의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80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과 연 10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페스티벌(2월), 초록동요제(7월), 푸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가 초등입학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배려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6년 군산시 6개교 학교로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는 초·중등 중점학교 27개교, 연계학교 38개교, 총 65교 확대·6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현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6명 중 초등학교 재학생은 276명을 차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아동의 사후 관리를 위해 지난 12 ~13일 진행됐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군산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교육복지조정자, 관내 초·중등학교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중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아동을 위해 학교별 내용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사례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4일 완주군을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수질사고 안전관리 강화와 친환경 산업 발전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한 김 장관은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재탄생시킨 폐자원 공예품 전시를 관람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자원순환과 문화예술의 접점을 살폈다. 이후에는 완주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현황 및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완충저류시설은 각종 화학물질을 활용하는 산업단지의 화재 ·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국가하천인 만경강이 오염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환경복지 및 건강권 확보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환경부와 완주군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체적인 정책지원으로 ▲완주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폐자원 공예품 전시는 문화 · 예술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한 훌륭한 사례”라며 “완주군의 수소경제와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2025년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 먹니?"'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4일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대상이었던 15가정에서 17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식생활 취약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및 영양교육 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월드비전은 국내에서 아동 구호 사업의 하나로 ▲꿈 지원 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매년 14명에게 월 10만 원씩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고, 난방비 및 여름나기 지원 사업으로 가정당 20~3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 주거비 및 의료비도 수시 지원하고 있다. 시 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가 ㈜삼양사와 300억 규모의 이온교환수지 분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민 군산부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두열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조영도 삼양사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유일의 초순수 이온교환수지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양사의 군산공장 건설에 관한 것으로, 이로 인해 이온교환수지 산업이 더욱 확대되어 반도체 및 정밀화학 산업의 필수 소재 공급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약을 통해 군산이 국내외 첨단산업 공급망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이온교환수지는 물속의 이온을 비롯한 미세 불순물 제거에 쓰이는 알갱이 형태의 합성수지이며, 반도체·석유화학·식품·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정밀화학 공정 등에 필요한 초순수 생산에 쓰인다. ㈜삼양사는 1976년 대한민국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생산하여 정밀소재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2011년부터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하여 반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4일, 2024년 인구정책의 주요성과와 2025년 인구정책의 추진방향 등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위해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군산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투 트랙 전략이 눈에 띄었는데, 첫 번째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공동체’(집토끼 전략)로, 결혼·출산·보육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과 고령층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주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두 번째는 ‘새롭게 머물고 싶은 포용공동체’(산토끼 전략)로, 외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및 지역 체류 인구 확대를 통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임산부, 아이, 고령자 등에 대한 공공장소에서의 배려문화를 강화하고 기업과 직장 내에서의 배려환경 조성 등 배려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의 육아공동체 활성화와 이웃간 교류 활성화 등 공동체 운동을 병행하여 인구정책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한 위원들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고 여러 의견과 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상황실에서 체육단체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및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체육행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체육단체 실무자들이 보조금 집행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교육에서는 보조금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조금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중심으로 회계 처리 원칙을 설명했다. 특히 회계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체육단체를 위해 비목별 집행 기준과 증빙자료 처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보조금 부정 사용 사례 및 예방 방안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관리 법정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의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스포츠안전재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6시간 동안 안전관리 원칙, 안전관리계획 수립, 재난사고 대응 절차 등 체육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가 ‘정부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연합회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가 「정부 합동 담화문」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약속이자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3월 7일 교육부가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에도 국립의대 설립이 또다시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리 도민들은 깊은 우려와 허탈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도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1분 1초가 급한 응급 환자의 1시간 내 응급실 도착률은 51.7%로 전국 평균 72.8%에 한참 못 미치며, 중증 응급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는 비율도 전국 평균의 2배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합회는 “평시에도 도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 왔는데 대형 감염병과 재난 상황에서는 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는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장성군 황룡농협과 지난 13일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화분매개곤충(꿀벌·뒤영벌)의 현장 적용기술 확립과 기술 표준화, 화분매개곤충 생산 및 농가보급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장성지역 주요 과수인 단감에 대한 화분매개곤충 봉군 설치 요령과 투입 시기 등 현장 적용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분매개곤충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장성 황룡농협은 지난해부터 뒤영벌(수정벌)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담당 인력과 시설을 늘려 5천 통을 생산해 장성지역에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전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에서 필요한 화분매개곤충이 안정적으로 활용되도록 연구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