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바다 위에 꽃 정원,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에 주홍색 꽃양귀비 홍보 축제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성황리에 끝났다. 신안군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 병풍도에는 5월을 맞아 주홍색 꽃양귀비가 바다와 섬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 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작은 섬 병풍도는 3년 전부터 12만㎡ 규모로 주홍색 꽃양귀비를 식재하여 산티아고로 불리는 12사도 순례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내년에는 섬 전체 길이 10km 구간 20만㎡에 주홍색 꽃양귀비를 심어 세계 최대규모의 꽃양귀비 축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섬 맨드라미축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이곳 신안 병풍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경만·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이낙연 전 지사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지지 선언을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29일 이낙연 전 지사 규탄 성명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는 대의를 위해 헌신했던 전라도 정신은 도민의 자랑이며 자긍심이다. 역대 전남도지사들도 이런 전라도 정신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은 불의에 맞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 세워온 의로운 고장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함께 나라와 백성을 구했고, 한말 동학농민혁명과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5・18 민중항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민주화의 성지이며,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정신으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에 앞장섰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남도민의 전폭적 지지로 전남도지사와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까지 오른 사람이 사욕에 눈이 멀어 민주주의 파괴 세력과 야합을 선언했다”며 “이는 전남도민과 전라도 정신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독이자 배신행로, 참담함을 넘어 부끄럽다. 정치 스승인 김대중 대통령께서 무덤을 박차고 나오실 일”이라고 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5년 도시침수대응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및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인한 영광읍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광읍 4.04㎢에 대하여 우수관로 12.67km를 정비할 계획이고, 총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은 집중호우 전 공정추진구간(녹사주공아파트, 6월 말 관로매설 완료) 공정계획 등을 사전 확인하여 안전하고 견실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영산강유역환경청 합동으로 실시했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재해예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하여 추가로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상기후가 빈발하는 요즘 우기철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영광 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마트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하여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잔류농약 검사, 품위·식미 평가 등으로 선정된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영광통합RPC)에서 관내 친환경 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쌀로, GA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하여 최고의 품질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 영광 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알리기 위해 현재 도정 및 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학교 벼 수확 체험, 온라인 홈쇼핑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영광통합RPC·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영광읍 덕호리 일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영광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장마철 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강조했다. 특히 하천 내 통수 능력에 지장을 초래하는 유송잡물, 가도 등을 사전에 철거하고 붕괴위험 사면에 대한 방수포를 설치하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안전관리자 상주와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 반영하여 추가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현장을 점검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해 장마철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극한호우를 대비하여 선제적 안전대책과 공정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8일 재단에서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시·군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장 28명과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함께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재단-전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전남청소년지도사협회 업무협약 ▲청소년정책사업 안내 ▲학교 밖 교육기관 사업 안내 ▲청소년기관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예리고의집(원장 변은자 데레사 수녀)이 지난 20일 광주지구 수녀들과 만성리 검은모래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녀들은 해변 곳곳에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폐플라스틱, 비닐 등 해양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광주지구 수녀들은 광주와 전남 지역 성당 소속으로,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변은자 데레사 수녀는 “아름다운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환경 정화에 적극 동참해주신 예리고의집 원장님과 광주지구 수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만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리고의집은 여수시 만덕동에 위치한 노인공동생활가정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며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거주 공간이다.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산림조합과 고흥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양 산림조합 임직원 24명은 고향사랑기부금 24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지난 22일 고흥군산림조합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수시산림조합은 지난해 구례군산림조합과 상호기부에 이어 3년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민간기관 간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정행균 여수시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이웃 지역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이어진 산림조합 간 상호기부는 지역 간 연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관 간 신뢰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준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대학 진학자금 지원 ▲취약계층 청년 긴급 의료비 지원 ▲유소년 축구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5월 28일 고흥고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한 ‘제2회 고흥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흥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사무과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및 질의·답변,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방식과 유사한 절차에 따라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먼저, 4명의 학생 의원이 진행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 △학교생활규정 안내 부족과 학생 참여의 실효성 문제 △학생 의견이 반영되는 시험 일정 및 수행평가 조율의 필요성 △하교 후 교실 잠금 시간의 통일 필요성 △학생 사물함 운영 방식 개선의 필요성 등의 주제가 다뤄졌으며, 학생들이 직접 겪은 학교생활의 불편함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어 학생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2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첫 번째는 ‘학생 참여 예산제에 관한 조례안’으로 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 창평 들녘을 따라 바람처럼 걷다 보면, 소란함은 점점 멀어지고 고요한 시간이 그 자리에 머문다. 그리고 그 끝에 마주하는 남극루. 오랜 세월 마을의 이야기를 품은 이 누각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 오랜 시간 마을의 정과 이야기를 품어온 이곳은, 단순한 누각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가 담긴 공간이다. 1830년대에 지역 유림 고광일 등 30여 명이 노인들의 쉼터를 마련하고자 처음 세웠으며, 이후 191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극루는 단순한 누각이 아니라 마을의 공동체 정신이 녹아 있는 장소다. 창평 주민들은 이곳을 ‘양로정’이라 불렀으며, 장수를 상징하는 별인 ‘남극성(노인성)’에서 이름을 따와 오래도록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해 왔다. 2층 팔작지붕의 단정한 건축미는 물론, 누각에 오르면 창평 들녘과 멀리 월봉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평지에 세워진 보기 드문 2층 누각으로, 외벌대 기단 위에 누하(下)와 누상(上)의 기둥 구조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담빛농업관 3층 대강당에서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민간 사회복지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감수성과 차별이야기 ▲뉴스로 만나는 인권이야기Ⅲ ▲7가지 명제로 알아보는 강점관점 사례관리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늘 보수교육이 단지 법률지식만을 전달하기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매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료와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 브랜드 쌀‘땅끝햇살’이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햇살은 지난 2016년 상표 등록된 해남군 브랜드쌀로 해남군 5개 미곡종합처리시설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 품질의 새청무 벼를 기반으로 각각 땅끝햇살과 땅끝햇살 수(秀) 상표로 출시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브랜드 쌀에 대해 약 2개월간 품종 혼입률,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평가, 잔류농약 검사 등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시중 매장에서 무작위로 수집한 시료를 농업기술원과 식품‧보건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땅끝햇살은 모든 외부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단일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