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군 구시포상가번영회가 지난 13일 고창군청을 찾아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구시포상가번영회 김회자 회장은 “고요한 바다 위로 햇살이 퍼지듯, 오늘의 나눔이 고창 곳곳에 잔잔한 감동으로 번지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의 마음이 밀물처럼 차오르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3일 군청에서 발주 건설공사 담당공무원 및 현장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정찬호 근로감독관(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법령 안내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이행 사항 설명 ▲산업재해 주요 위반사례 공유 및 예방대책 안내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분야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유도해 우리군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법적 책임 또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규 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창군의 각종 봄 축제와 주요관광지를 연결해 줬던 ‘고창 시티투어버스’가 봄 시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11일을 마지막으로 올 봄 총 11차례 운영되며 170여명의 방문객을 실어 날랐다. 버스는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은 물론 지역 특산물과 맛집 정보까지 제공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벚꽃, 청보리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된 코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 수요를 만족시켰다. 3~4월 초에는 벚꽃축제와 운곡람사르습지를 중심으로, 4월과 5월에는 청보리밭 축제장과 무장읍성, 선운산 등을 연계한 코스를 운영해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관광객 A씨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 덕분에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와 문화까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차량을 이용해 편리하게 고창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티투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개화기 감 떨어짐 피해 최소화, 생산성 제고 등을 위해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 활용 결실 안정화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감나무의 개화 시기인 5월 하순 꿀벌을 이용해 수분을 도와줘 결실률을 높이고,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장애를 최소화를 위한 것. 무엇보다 꿀벌을 활용한 수분은 다른 방식에 비해 생육 안정성이 높고,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에서 반기고 있다. 영암군은 농가와 상생투자 방식으로 총 2,500만원을 마련해 총 250통의 꿀벌 봉군을 금정·신북·도포·시종·덕진면 등 감 재배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대봉감 주산지인 금정면에는 20여 마을에 185통을 집중 공급한다. 감 재배면적 4,500㎡당 1군의 꿀벌을 빌려주고, 대여 시기는 이달 15~20일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이 잦은 요즘, 꿀벌을 활용한 수정률 향상으로 감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감 개화기는 5/22~30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광주 도심 한복판으로 찾아간 직거래장터에 아파트 주민들이 7,200만원 구입으로 화답하는 등 성원을 보냈다. 9~10일 영암군은 광주 동구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 썬큰 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 장터는 도시민에게는 믿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암 농가·기업에게는 상품의 새 판로롤 열고, 수익을 증대하는 장이었다. 장터의 취지에 걸맞게 ‘영암농부 남생이마켓단’을 포함, 17개 영암 농가·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쌀, 고구마, 토마토, 채소 등 농산물과 축산물, 반찬류를 포함해 무화과빵과 전통주 등 영암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다. 이틀 동안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강한 바람을 뚫고 열린 장터에, 아파트 주민들은 높은 매출로 영암군의 농특산품에 큰 호응을 보이며 반겼다. 특히, 영암 홍보부스에 들러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 영암몰 회원, 디지털 영암군민, 영암군SNS 구독을 신청한 주민도 732명이나 됐고, 영암군은 2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영암군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에 새롭게 조성된 전통 한옥 숙박시설 ‘구림한옥스테이’가 5월 9일 오후 3시,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림한옥스테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에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과 군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현대적인 편의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머무는 여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 계획 발표 △기념사 △문화예술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관광의 거점으로서 비전을 제시하는 구림한옥스테이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내부시설로는 넓은 마당을 품은 한옥독채 5동을 포함한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숙박 기능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 커뮤니티, 휴식 공간 등을 함께 갖춘 복합형 한옥 문화공간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머물며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구림마을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조촌동 일대에서 진행된 점검은 번화가 및 생활 주변 지역의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행위 ▲음주·흡연·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합동점검반은 업소별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및 고용·출입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업주들에게는 담배와 주류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전자담배 판매업소 대상으로 청소년의 전자담배접근 제한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자동판매기를 통한 판매의 경우 성인인증 기능이 반드시 탑재되어야 함도 안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할 것.”이라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는 군산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주민들 보상금 지급을 위한 ‘2025년 제1회 군산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를 열고, 지급대상과 보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심의위원들은 대상자를 1,982명 확정했으며, 보상금은 621,449,360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결정된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5월 말까지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만약 보상금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경우, 통보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군산시 기후환경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반면 이의신청이 없다면, 시는 확정된 보상금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해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상을 위해 2025년 1월 2일~2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소음대책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보상 기간 내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은 전입 시기, 직장(사업장) 근무지 등 감액 기준에 따라 개인별로 산정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9년 11월 26일 제정된'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가 총사업비 190억을 들여 593대를 지원하는 ‘2025년 친환경 그린모빌리티(친환경 이동 수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자동차의 구매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군산시민들이 친환경 차량을 구매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된다. 친환경 그린모빌리티(친환경 이동 수단) 사업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전기자동차 541대(전기 승용 370대·전기 화물 150대·전기버스 21대)와 수소자동차 52대(수소 승용 30대·수소 버스 22대)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차종마다 지원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고,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이에 따라 전기 승용은 최대 1,210만 원, 전기 화물은 최대 1,750만 원, 전기버스는 최대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소자동차의 경우엔 수소 승용 최대 3,450만 원, 수소 버스는 최대 3억 8,00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과 그 인근지역 생태계 환경피해 예방, 이용객의 안전한 여가생활 등을 위해 2025년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장의 농약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 및 환경부 고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건기(4~6월), 우기(7~9월)를 구분해 각 1회씩 총 2회 불시에 이뤄진다. 전남엔 16개 시군에 44개 골프장이 있다. 모든 골프장에 대해 4월부터 9월까지 토양, 수질 등 총 832개의 시료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시료는 골프장 내 토양(그린·페어웨이)과 수질(유출구·연못)에 대해 골프장 규모에 따라 오염의 개연성이 높은 홀을 대표 지점으로 선정해 채취한다. 검사 항목은 티플루자마이드(Thifluzamide), 테부코나졸(Tebuconazole) 등 대상 농약 25종으로, 잔류량을 분석한다. 지난해엔 골프장 시료 826건 중 644건에서 11종의 사용 가능 농약 성분이 미량 검출됐다. 2023년에 비해 골프장 개소수와 검사건수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출률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 등 69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 등 증상이 있다.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 추세이며, 2024년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늘어남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 수도 급증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미리 기온을 확인해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심뇌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4개 기관이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38개 국책과제가 선정돼 총 14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향후 3~5년간 ▲기후위기 대응 ▲지능형 양분관리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전남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이다. 농업과학기술의 개발·실증·실용화에 집중됐다. 세부적으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서 주요 농작물 신품종 개발, 장립종 벼 재배 적지 평가 등 31개 과제가 선정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공모사업에는 ‘흑하랑 수면기능성 고함량 원료 안정생산 기술개발’ 등 2개 과제가, 다부처스마트팜 R·D사업단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저온성 작물의 스마트온실 관리 시스템 상용화’ 관련 4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남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