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진학 상담실에서 ‘1:1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학부모를 포함해 총 48명이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제2회 검정고시가 종료된 시점에 맞춰 대입 지원전략에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 컨설턴트가 1인당 40분간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여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은 담임 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청소년은 8월 19일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참여신청서 ▲검정고시 성적표 등을 서류제출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 구체적인 대학 진학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미래 여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일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부영주택 이중근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중근 대표를 대신해 ㈜부영주택 호남본부 김명수 고문이 참석해 감사패를 대리 수령했다. 부영주택은 시가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의 내부 보수와 현장 민원 관리 등에 적극 협조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시가 부영주택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공실 임대주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료 부담 없이 일정 기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4년 17호, 2025년 25호를 공급해 현재 총 42호를 운영 중이다. 시는 공급에 앞서 입주 환경개선을 위해 일부 보수를 시행했으며, 부영주택의 추가적인 보수 공사와 관리 지원을 통해 불편 없는 거주 여건을 마련했다. 정기명 시장은 “앞으로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미세먼지와 유해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3차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접수는 올해 마지막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삭기다. 지원 자격은 접수 마감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하며, 정부·지자체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교체 지원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된 후 성능·상태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은 100%, 4등급 5인승 이하 차량은 50%, 4등급 그 외 차량은 70%,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100% 전액을 지원한다. 저소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6일 장도 잔디광장과 웅천친수공원 일대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여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야간관광 축제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이어가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해 지역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자체 디저트·관광 홍보 부스 ▲야간관광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여수밤바다 맥주 무료 시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특히 예술의 섬 장도 잔디광장 야외공연장에서는 여수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캔들라이트’ 공연이 열리며, 세계 3대 팝페라 테너로 꼽히는 임형주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공연은 900명 한정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좌석 없이 돗자리 등을 지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된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 제7회 섬의 날과 박람회 간 연계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섬의 날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섬을 보유한 전국 지자체와 섬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섬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시는 행사 기간 내내 섬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며 박람회 주요 콘텐츠와 입장권 사전 할인 혜택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섬박람회 공식 SNS 채널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기명 시장은 8일, 28개 지자체가 참여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임시 회의에 참석해 하반기 여수시 주요 행사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자체 간 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여수시 섬 주민과 2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여수 연안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류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상수온 대응사업을 위해 국비 1억 1,040만 원, 시비 1,440만 원 등 총 1억 2,48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 해역은 지난 7월 29일 여자만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고 여수 전역으로 주의보가 확대된 상황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수온이 더욱 상승해 경보 단계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수온은 용존산소 감소를 유발해 양식어류의 폐사 위험과 생산성 저하를 초래, 어가 경영에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예산으로 액화산소 용기 충전 물량과 해상 운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우선 액화산소 충전 물량을 기존 880통에서 750통을 추가해 총 1,630통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액화산소 해상 운반 지원 횟수 확대를 병행해 현장 공급을 신속히 하고 양식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액화산소는 고수온으로 감소한 용존산소를 보완해 어류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자원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는 지난달 창원특례시 일대의 하천 복원과 도시녹지의 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녹지·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도시 생태계 회복 등 블루그린 네트워크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여수시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와 공동으로 활동했으며,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 연구회’와 교류 간담회도 함께 열어, 의회 간 정책 교류 및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연구회는 창원 진해구의 ‘여좌천’과 의창구의 ‘창원천’을 찾아 하천 복원과 시민 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창원천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총 295억 원이 투입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생물 서식지 복원에 성공했으며, 2024년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표적인 복원 사례다. 현장에서는 ▲국가하천 승격 요건 ▲오수 분리율 개선 전략 ▲하천 수질 향상을 위한 행정·시민 협력 구조 등 실무 중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명현관 군수가 오는 10월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 해남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명군수는 11일 열린 직원 정례회의에서“지난 8일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확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대회로,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에서만 열리던 대회가 처음으로 전남, 그중에서도 우리 해남에서 열리게 되어 세계 속의 해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대회기간 동안 외국인들을 비롯해 전국의 골프 동호인 5~6만여명의 현장방문이 예상된다. 명군수는“전례없는 스포츠 관광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회 준비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따라 군은 LPGA 대회를 범군민 차원에서 지원할 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통과 안전, 숙박, 관광, 자원봉사 등 분야별로 준비사항을 점검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 홍보 리플릿을 새로 제작했다. 기존 숲길 노선을 한층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테마별 숲길 추천코스 △편백숙소 및 힐링카페 △지역 맛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명소 등 여행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3차원 입체 형식으로 제작해 주요 시설이나 지형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지하고 있다가 축령산 등산 시 활용하기 좋다. 장성군은 해당 리플릿을 국립장성숲체원,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 장성공영버스터미널, 음식점, 카페 등 외부 방문객들이 즐겨찾는 장소에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홍보 리플릿이 장성 축령산 여행에 좋은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베트남 내 유통망을 보유한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Hand·Hand Company(대표 김민구)와 JM Group Co. Ltd.(회장 김정민)과 함께 총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 ‘Vietfood · Beverage by Propack 2025’에 참가해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ABC주스, 홍도라지 진액, 미숫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당도, 크기, 신선도 측면에서 베트남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수요와 부합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홍도라지 진액도 건강을 중시하는 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현장 상담과 수출 협의로까지 이어졌다. 현지 반응에 힘입어 함평군은 베트남 전역에 신선과일 및 건강기능식품 유통망을 보유한 Hand·Hand Company와 JM Group Co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대상 및 개인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으며 명품 무궁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지난 7일 장성 무궁화동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에 단체 36점, 개인 13점 등 총 49점을 출품해 단체 대상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각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출품작 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함평군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무궁화를 소중히 아끼고 가꿔온 군민들의 애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제4회 함평군 무궁화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 앞에서 열리며,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분야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의 상담 및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검진 대상은 구례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으로,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군에서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2만 2천 원이다. 신청은 선착순 150명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중요한 주역으로, 건강관리는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