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험성 평가·도급용역 위탁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사항과 최근 사고사례 공유에 이어, 밀폐공간 작업 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안전조치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중대재해 없는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이 지난 6월 9일 지역 18개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동천변 일원에 조성한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을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탐방객에게 개방한다. 정원은 광양경찰서 북측 삼각지 일원에 위치하며, 개장 첫날인 13일 오후 5시에는 ‘하나된 마음, 꽃피운 광양읍’을 슬로건으로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떡 절단식, 단체 기념촬영, 희망길 걷기 순으로 진행된다. 광양읍사무소는 해바라기 개화 시기에 맞춰 탐방객 안전과 식재지 보전을 위해 동선에 양생포를 설치하고 ‘해바라기 희망길’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 또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 스팟도 준비하고 있다. 개장 기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바라기 정원을 배경으로 한 본인·가족·친구의 사진을 촬영해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광양읍사무소 산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1등 1명에게 5만 원, 2등 2명에게 3만 원, 3등 4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각각 수여한다. 입선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무단방치와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용주차장 348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2024년 개정된 주차장법에 근거한다. 개정법에 따르면 노상주차장에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경우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다. 주차 요금이 징수되지 않는 노외주차장에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경우는 다른 장소로 견인하거나 폐차 또는 매각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공용주차장 내 1개월 이상 장기 주차하거나 무단 방치한 카라반·트레일러 등 피견인 차량과 일반 자동차‧이륜자동차다. 단속 결과 장기주차 차량으로 확인되면 강제 견인 조치가 이뤄진다. 사용자나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는 차량은 견인일로부터 14일간 공고하고, 이후에도 확인되지 않으면 관보와 시 홈페이지에 재공고한다. 재공고 후 1개월 내 반환 요구가 없으면 해당 차량은 폐차 또는 매각 처리된다. 정형권 광양시 교통과장은 “공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3기 전남귀어학교(강진군 소재)가 오는 10월 2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13기 귀어학교에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은 귀어 정책 등 3주간의 이론 교육과 희망 어업 분야를 선택해 실제 어촌에 거주하며 기술을 익히는 5주간의 현장 실습 교육도 집중적으로 받는다. 현장 실습은 단순히 어업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어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현지 어업인과의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교육 수료 이후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8주간의 교육을 마친 수료자에게 어업 실무 능력을 강화하도록 2주간의 보수 교육도 추가로 제공한다. 전남귀어학교는 지난해부터 전국 귀어학교 중 가장 긴 교육 기간(8주)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실습 기간을 기존 4주에서 5주로 확대 운영하고 있어 교육생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12기수를 운영한 전남귀어학교는 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6명(48%)이 어촌에 정착했다. 이는 전국 8개 귀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가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유기농업 분야에서 독창적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을 발굴해 ‘2025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전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기타,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3천300㎡ 이상 유기식품 인증을 7년 이상 보유하면서 저비용·독창적 유기농업 실천 기술을 개발·보유한 전남지역 농업인에게 부여한다. ‘2025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후보자 모집은 오는 29일까지며, 각 시군에서 추천된 유기농 농업인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지정된다. 지정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은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등 전남도가 지원하는 다양한 명인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남도 유기농 명인 브랜드 상표인 ‘명인드림’을 유기농 명인이 생산하는 농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 농장에는 안내판과 현판을 설치해준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현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회복과 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여수·순천·광양·고흥 등 전남 동부권 주요 산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12일부터 3일간 석유화학·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산업의 핵심 거점을 직접 살피며 산업 위기 돌파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는 강위원 부지사가 평소 강조해온 공동체와 상생, 현장 중심 행정을 실행하기 위한 행보다. 첫날인 12일 여수 묘도 LNG허브터미널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LG화학 여수공장, KCL 방폭·화재안전센터, 여수상공회의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산업 기반과 안전 인프라를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13일에는 전남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하고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방문한다. 광양만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이 협력해 국가 전략사업 유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14일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고흥항공센터, 고흥드론센터 등 우주항공 거점을 집중 점검하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과 제2우주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는 9월 7일 일요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덕호교(5km 반환점), 와탄교(10km 반환점)와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Half)에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9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주에서 법성·홍농 방면 상행선 2차선을 영광읍 종산교차로부터 차선을 점차 축소하여 신평교차로에서는 전면 통제된다. 법성·홍농방면의 우회구간은 ‘신평교차로 – 만곡사거리 – 논산보건진료소 – 장산리 회전교차로 – 원불교 영산성지 – 국민여가캠핑장 – 법성포 방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총 3,000여 명이 넘게 참가하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이 통제구간을 확인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 부탁드린다”며, “이번 광풍 마라톤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관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하반기 22명을 선발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 △공공하수 및 소공원 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박물관,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그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호국 보훈 포일 아트 ▲나라사랑 태극기 팬시우드 만들기 ▲마크라메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개방 주간(8월 12일~17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는 감사와 예우의 뜻을 담아 분청사기 머그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 그리고 국가유공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이 직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 사랑과 지역 사랑을 담은 ‘태극기처럼 뜨거운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태극기의 붉은 색처럼 뜨겁고 푸른색처럼 신선한 고흥 특산물들을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할인전 기간 광복절을 상징하는 숫자(8·15·23)를 반영한 8%, 15%, 23%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청, 유자꿀, 삼배체굴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특별가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5% 할인 쿠폰과 함께 2,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농어민들에게는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고흥 특산물을 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월별 시즌 기획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고흥몰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1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남대학교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윤경철 노화과학연구소장)과 함께 ‘백세인 연구조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남대병원 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고흥군에 거주하는 95세 이상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해 장수 노인의 개인적 특성과 생활환경 분석을 통해 장수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사는 11일부터 약 2주간 연구진이 고흥군 읍·면을 직접 방문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전국에서 최고 장수 지역인 고흥의 주변 환경 요인과 자원이 고령사회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윤경철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장, 한재영 전남대 노인의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조사 결과가 노화 건강과 장수 비결 파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백세인 연구 조사 결과가 점점 고령화되는 시대에 맞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백세시대 모델’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지난 9일 제7회 순천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왕조1동 청년회(회장 정철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왕조1동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시민 편의를 도왔다. 개회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총놀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 곳곳에는 무더위를 대비해 그늘막과 테이블, 의자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순천척병원은 의료부스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소방서 119안전센터는 현장에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물총놀이, 가족 게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여름 축제의 장이 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시민 참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