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8월 9일 오후 2시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유·초등학생 5명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프로그램 ‘바다거북 바로 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거북 생태 교육과 제작 체험을 연계해 참여자의 환경 인식과 학습 흥미를 높이고, 문화관 교육의 다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관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접수 방식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문화관 책임자 오승규 학예사가 교육과 체험을 직접 진행했다. 1층 영상실에서는 영상과 PPT를 활용해 바다거북의 생김새와 성장 과정, 서식 환경, 주요 종의 특징, 해양 생태계 내 역할, 그리고 해양 쓰레기와 기후변화 등 인간 활동이 미치는 위협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2층 세미나실로 이동해 골격염색표본 키링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류 표본을 선택해 투명 병에 담고, 식물성 글리세린을 주입한 뒤 병마개와 키링 고리를 결합하며 완성품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기반 이론 교육과 실습형 체험을 결합한 교육 방식을 구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각자 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에서 ‘2025년 곡성군 글로벌 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내 글로벌 캠프는 2026년 2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에서 열릴 ‘글로벌 캠프’에 앞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3학년으로, 1차 학교장 추천과 2차 영어 필기시험·면접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문화 이해, 교실·홈스테이 영어 표현, 조별 프로젝트 주제 토론과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9일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캠프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캠프 추진 목적과 진행 절차, 뉴질랜드 현지 교육과정이 소개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활동 계획도 공유됐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국내 글로벌 캠프는 학생들이 해외 현지 활동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이 ‘2026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38개 지구의 경관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읍·면 담당자, 그리고 사업 이행 점검을 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 특색이 담긴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과 준농촌 지역의 경관을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지구별로 경관작물 2ha, 준경관작물 10ha 이상 집단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곡성군은 현재 지구별로 동계 경관작물인 헤어리베치와 자운영을 재배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경관보전직불제의 시기별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지난 수요조사에 참여한 38개 지구 신청농지의 집단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곡성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추진위원회 위원장, 경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돌산·남면·삼산면)은 8월 11일 돌산 갓고울센터에서 ‘여수형 민박 워케이션 발굴’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여수시지회, 여수시, 지역 이장과 민박 운영자 등 14여 명이 참석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어촌 민박 워케이션 모델을 논의했다. 박성미 의원은 “제주·강진 등 타지역 사례를 참고하되, 여수 실정에 맞는 농어촌 민박 워케이션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민박집에서 바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종길 부회장(한국농어촌민박협회 여수지회)은 강진 푸소 체험 사례를 언급하며 “여수 실정에 맞게 변형 적용이 필요하다”며 “순천 업사이클 센터처럼 해양쓰레기 재활용 콘텐츠 개발, 시티형·낭만형 워케이션 구분, 지역순환형 마이스 도입과 소규모 가족행사 유치 전략”을 제안했으며, 정민경 사무국장은 “전국 교육청 홍보를 통한 학교 단체 유치와 거점별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을환 감사(농어촌민박협회 중앙회)는 “해외 관광지 사례를 참고하여 농어촌 민박 워케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기동순찰대는 7~8월, 쓰레기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외국인의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 다국어 전단지와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한 실효성 중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단속·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중심 접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동순찰대는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3개 언어로 전단지를 자체 제작하여 위반 사례와 관련 처벌 규정, 생활 속 기초질서 항목 등을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구성했다. 해당 전단지는 외국인 커뮤니티 SNS(약600명),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고용업체 등을 통해 배포됐으며,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외국인지원센터와 고용업체 중심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베크, 터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바뀐 입시 제도와 실질적인 대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1:1 현장 멘토링에서는 의학, 약학, 상경, 공학 분야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참여해 사전 신청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 전문강사 김진석 강사(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경기도 진로진학상담 리더교사)가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등 달라진 입시 제도와 함께, 입시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입시 흐름, 학년별 대입전략 방향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전문가 및 재학중인 대학생들을 통해 대학입시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의 만족도 및 의견을 수렴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더욱더 도움이 되는 입시 준비를 지원할 계획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서면 소재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열린 '2025 전남 국제 청소년 야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주관, 순천시가 후원했으며,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조지아·부르키나파소·짐바브웨 등 12개국 청소년과 지도자, 운영요원 등 총 1,500여 명이 함께 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폭염과 우천 등 기상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운영해 참가자 전원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수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행사운영 역량을 발휘해,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키우는 지역 대표 체험교육시설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는 “전 세계 청소년과 지도자 1,500여 명이 순천의 자연 속에서 도전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문화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짐바브웨에서 온 참가자는 “20시간이 넘는 긴 여정을 거쳐 순천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소방서는 송지면 땅끝해안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를 활용하여 연소확대 피해를 줄인 사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8월 11일 오전 11시 39분경 송지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집 안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밖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와보니 주택 옆 창고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했다. 연기를 보고 자신의 집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연소 확대를 막아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이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라며 “내 이웃과 가족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이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한국압화박물관 소장품 압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압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압화는 식물의 꽃과 잎 등을 눌러 말린 뒤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기법으로,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시에는 역대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압화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8월 28일에는 압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전라남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한국압화박물관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전라남도민이 압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감독 고영구)이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영광군 체육회(회장 정병환)를 중심으로 유치된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4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로 기술·전술 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 계획은 체력훈련과 실전 모의 경기뿐 아니라 심리적 준비, 경기 경험 축적, 훈련 피드백, 개인별 목표 설정 등이 반영되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과 국가대표 선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된 훈련이다. 훈련 기간 중 8월 10일에는 상비군 선수단이 영광군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해 관내 동호인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8월 12일에는 영광군수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영광에서의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도 했다. 영광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3천만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더불어 영광스포티움이 국가대표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수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 거래 탐지 및 부정 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사용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대우 등이며, 특히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 가맹점,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건전한 상품권 사용 문화 정착과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