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 소방대원의 인명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본격 농번기를 맞아 함평소방서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소방대원이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 처치 등을 농업인에게 안내해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대원은 트랙터, 경운기 등 실물 농기계를 활용해 장비별 특성과 작동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실습도 병행해 사고 유형별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함평군은 15일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가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축제장 내 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4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희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취약계층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일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대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지역 수산물로 만든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만족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 일부를 이웃을 위해 환원해 주신 수산업경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한 이행과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 혁신도시 11곳 지자체장,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여자들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혁신도시협의회 및 노동조합협의회도 공동건의문을 통해 “혁신도시 외 지역의 공공기관 이전은 원칙 위반으로 분산 이전은 또 다른 실패를 반복하는 길”이라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 원칙의 대선공약 반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단순 기관 재배치가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평화광장 일원에서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없는 목포시,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가정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과 함께 ▲퀴즈 풀기 ▲스티커 붙이기 ▲온라인 서명 참여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방법, 올바른 자녀 양육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동학대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를 배치해 현장 상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 권익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만의 음악 축제,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목포의 고유한 음악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목포노래큰잔치’ 출연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 대중음악의 상징인 이난영·김시스터즈를 주제로 한 개막 공연과 LED 터치 퍼포먼스, 그리고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CROSS OVER 공연’이 이어진다. 남진, 오정해, 김필, 소향, 황가람, 두 번째달, 크레즐, 주호, 윤수현, 윙크 등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창작곡 음악 경연 본선 대회가 열린다. 총상금 1,15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50여 팀이 지원해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MBC 유튜브 채널 ‘K-Pop’ 출연 기회도 제공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이 5월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꽃을 통한 노후 관광지 재생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회산백련지 등 우리 군 주요 관광지들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며, “관광객 감소, 시설 노후화, 킬러콘텐츠 부재로 인해 정체와 쇠퇴의 길목에 서 있는 게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그 원인은 관광객의 감성과 기대를 충족시킬 스토리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감성 콘텐츠가 있는 관광지가 되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제는 꽃을 활용한 감성 중심의 소프트 콘텐츠 강화가 병행되어야 할 때”라며, “계절별 테마 정원과 특색 있는 꽃길 조성을 통해 관광지를 리브랜딩해야만 재방문율을 높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초의선사 탄생지부터 봉대산성까지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계절별 꽃 콘텐츠와 야간 경관 조명을 함께 제공한다면 하루가 아닌 계속 머물고 싶은 무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산어촌 유학생에게 유학경비를 지원하며 인구 유치와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5학년도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 선발 가구에 월 20만 원의 유학경비가 지원된다”고 15일 밝혔다. 유학경비 지원은 관내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유학생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 모집 및 선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함평군은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평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11월 제정한 데 이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체류형 임대주택 10동(엄다면 4동, 해보면 6동)을 조성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유학생 유치는 작은 학교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더 많은 유학생들이 함평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은 지난 5월 15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의 가치 확산과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홍보 캠페인이다. 차 의원은 최동익 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을 지목하며 응원을 이어갔다. 차영수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세계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섬과 바다가 지닌 문화적‧생태적 자산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 의원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을 지목하며 섬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옥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및 다양한 흡입형 담배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학생 흡연 예방 교육에 청소년 유해물건 관련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목적에 적용 대상을 ‘학생’으로 명확히 수정하고, ▲흡연 예방교육에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 유해물건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한 것이다. 조 의원은 “전자담배는 청소년에게 유해물건으로 분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각심이 낮은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생들이 전자담배 등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흡연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5월 9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적자(無籍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용 행정의 실현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조명했다. 무적자는 출생신고가 누락되어 주민등록이나 가족관계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을 뜻한다. 박 의원은 “병원에 갈 수도, 학교에 다닐 수도, 어떤 복지 혜택도 누릴 수 없는 이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며 “이들은 단지 행정에 기록되지 않았을 뿐,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은 전국적으로 2,236명에 달한다. 이는 아동에 국한된 수치로, 성인까지 포함할 경우 실태는 훨씬 더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4년 서울특별시가 노숙인 보호시설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188명의 무적자 사례가 확인됐고, 이 중 일부는 사회복지사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뒤늦게 신분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이 지난 5월 14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해역에서 열린 ‘어린대하 방류 행사’에 참석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 실천에 앞장섰다. 방류 행사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안군, 신안수협, 지역 어촌계가 협력해 총 2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대하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대하는 1년생으로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여 빠른 어획 및 소득 확보가 가능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과 같은 방류 행사는 단순한 생태 복원사업을 넘어 어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급감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안정을 위한 수산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우리 바다 신안에서 다시 만나자’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방류된 어린 대하는 향후 수개월 내 어획 가능한 크기로 성장해 지역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조곡동 중화요리 전문점 ‘복화루(대표 김희석)’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짜장면과 우동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복화루 김희석 대표는 이날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과 우동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대접했으며, 웃음과 감사 인사로 가득 찼다. 특히 행사에는 조곡동 통장협의회와 부녀회도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모시고, 식사 자리를 도우며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순천역 앞에 자리한 복화루는 45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김희석 대표는 22년째 중화요리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희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찬 조곡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김희석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며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전했다. 서민주 조곡동장도 “오랜 기간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김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