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2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통합지원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17개 지자체를 유공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구축·운영했으며,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국가 돌봄서비스 연계와 ▲틈새돌봄 ▲방문의료 ▲맞춤형 영양도시락 ▲병원동행 ▲퇴원환자 재가 복귀 지원 등 영광군 자체 통합돌봄서비스를 추가·확충 제공하여 가족돌봄 부담 완화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으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 ‘구창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 대중가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가수 구창모는 밴드 송골매의 맴버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미성, 서정적인 감성,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녀왔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감동과 함께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송년의 따뜻한 정서를 담아 영광군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구창모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관객과의 소통이 어우러져, 군민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이 주최, 행복과공감컴퍼니가 주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12월 11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스마일재단으로부터 구강관리용품과 교육자료를 지원받아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 관리법, 주요 구강질환의 예방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이용인들에게 칫솔‧치약‧치실 등 개인 구강위생관리에 필요한 용품이 제공됐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스마일재단의 후원으로 장애인분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외부지원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국가 통계로, 전국 모든 농가․임가․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0시 기준 해남군 내의 모든 농림가 1만 6,081가구와 어가 2,481가구를 포함한 총 1만 8,562가구이다. 조사항목은 4종의 조사표 133개 항목으로 ▲농산어촌의 삶의 질(대중교통, 복지시설, 쓰레기 처리 방법) ▲농림어업 경쟁력(스마트농업, 논벼 물관리) ▲농림어가 변화(외국인 국적, 종사기간, 고용형태) 등이다. 조사에는 총 127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철저한 교육을 통해 조사원으로서 윤리의식과 비밀보호 의무를 숙지하고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시행된 인터넷 조사의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방문조사가 부담스러운 가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인터넷 조사를 완료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2월 3일 영광읍 소재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할인 가맹점 11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5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업체는 11개소로 영광읍 소재 옛날떡집(대표 김민희), 카페그리(대표 전화선), 카페마실(대표 봉용의), 청자다방(대표 김상훈), 미가람스터디카페(대표 박대수), 마트넷할인마트(대표 김오숙)과 더리터(대표 박원준), 호그족발(대표 박성원), 백년식당(대표 성준호), 우등숯불갈비(대표 박자람), 봄nby나영(대표 김나영)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가맹업체는 총 34개로 가맹점들은 최근 2년간 자원봉사활동실적이 1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가 물건을 구매할 경우 업체별로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 보상을 지원하게 된다. 가맹점 대표들은 “바쁜 일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가게를 찾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나눔 문화를 함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흥사와 내산서원 일대에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인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목조건축물이 많은 사찰과 서원은 한번 산불이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되어 선제적 예방이 필수적이다. ‘산불안전공간’조성사업은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요 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건축물 주변에 안전구역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피해 우려가 큰 사찰과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산불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군은 현재 전통 사찰인 연흥사와 도 지정 국가유산인 내산서원 주변에 산불안전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를 제거하고 산불에 강한 수종을 식재해 자연 경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흥사와 내산서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산불안전공간 조성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우리의 귀중한 국가유산을 후손들에게 온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12월 5일 기준 90%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포인트 미사용으로 인해 불용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 20만 원씩 NH채움 포인트로 지급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매년 일부 대상자가 사용 기간을 놓쳐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 미사용률을 줄이고자 관리에 나섰다. 영광군은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대상자 잔여 포인트 및 사용독려를 위한 문자 발송과 유선 안내를 통하여 사용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 미사용한 포인트 잔액은 전부 소멸되기 때문에 연내 사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면서, “이용가능한 문화시설 등을 활용하여 여성농어업인의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일부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는 12월 5일, 총 사업비 9,447백만 원(국비 6,591백만 원)이 투입된 창우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창우활력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2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에서 시설을 개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창우활력센터는 1층 수산물 판매장과 2층 문화·복지 공간으로 조성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 체험객들이 지역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광민 부군수는 “창우활력센터는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시설 준공 이후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협의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이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 우수컨텐츠 평가에서‘해남이 그리는 정원도시, 땅끝해남 정원4선’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는 지역 발전현황을 알기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지역 큐레이터를 활용한 정보 제공 및 공모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균형발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했다. 해남은 정원이 가진 도시재생과 환경복원,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활성화 발전전략에 중점을 두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미래 정원도시의 틀을 다지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58만㎡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개장한 산이정원을 비롯한 9개의 민간 정원도 들어선다. 또한 해남의 민간정원 1, 2호인 문가든과 비원, 해남 최초의 사립수목원인 포레스트 수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지난 12월 8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작은도서관 진흥법' 개정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작은도서관 지원 책무를 전라남도 실정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지사 책무 보완과 함께 △작은도서관의 기능 구체화 △균형발전지표를 고려한 설치·지원 근거 신설 △시설개선·자료구입·홍보·행사 등 예산지원 항목 세분화 △운영자 및 종사자 교육·홍보 근거 마련 등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 부의장은 “작은도서관은 도민이 가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와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공공기반시설”이라며 “상위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전남의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기반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문화 접근권을 높이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균형발전지표를 고려한 설치·지원 기준 마련은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예산이 축소 편성된 것과 관련해, 사업 성과에 걸맞은 재정 지원과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3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예결특위에서 전남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 호응도와 이용 실적 면에서 우수한 사업임에도 2025년 정리추경에서 약 1억 9천만 원이 감액되고 2026년 예산도 8억 2천9백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5천3백만 원이 줄어든 만큼, 예산 감액의 구체적인 사유와 배경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원 의원은 “일반적으로 성과가 높고 수요가 증가하는 사업은 예산이 유지되거나 확대되는 것이 자연스럽다”며, “노선·대상군 확대 계획이 제출된 상황에서 예산 감액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사업 축소 신호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5년 감액이 단순히 다음 해 예산의 기준이 된 것인지, 아니면 2026년 운영계획을 보수적으로 축소 설계한 것인지 분명한 기준을 설명해야 한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반부패·청렴 이행실적 등 평가에서 청렴 노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청렴 정책 추진 동력 확보와 선순환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5년 청렴 노력 우수기관 및 우수청렴인 선발 제도를 신설하여,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정책 이행도 ▲개선 노력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다양한 청렴 시책과 더불어, 조직 내 청렴문화 접근성 및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자율적 청렴정책 시행 문화를 조성해왔으며, 특히, 청렴동아리 “청수네”를 운영하며 발굴한 아이디어(배달海청렴, 청렴 포스터 제작 등)를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사례로 확산하는 등 자발적인 청렴 참여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청렴의 상징,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실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