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바다 위 위급 상황에서 어민들이 주저없이 구조신호를 전송할 수 있도록 체득형 훈련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어선 사고 2,025건 중 SOS 버튼이나 DSC(디지털 선택 호출 장치)를 통한 구조는 56건으로 전체의 2.5%에 불과했다. 이는 여전히 많은 어민들이 사고 발생시 구조신호를 보내는 데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관내 파출소(완도ㆍ노화ㆍ회진ㆍ마량ㆍ땅끝 派) 대상 V-PASS 디스플레이 및 무선통신장비 모형을 배부, 구조신호 전송 능력 향상을 위한 SOS버튼 누르기 체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완도파출소는 어민들이 언제든 부담없이 버튼을 눌러보며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익힐 수 있도록 민원인 쉼터 내에 SOS버튼 누르기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V-PASS 장비 설치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해양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지와 구조신호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투표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 문찬식 지도계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 이어 실시된 투표 참여 퍼포먼스에서는 “6월 3일 대통령선거 우리 모두 투표해요.”를 주제로 다양한 문구의 손피켓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율적인 투표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직사회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선거 참여는 민주주의를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이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대통령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15일,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주시청과 민간전문가(건축·전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나주시 관내 일반주택 4개소를 방문해 진행됐다. 특히 비닐하우스 내 거주지, 화목난로 사용 주택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나주소방서는 주택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미설치됐거나 노후된 감지기에는 신규 감지기를 배부하고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가정용 소화기 상태를 점검하고 비치가 필요한 세대에는 직접 소화기를 전달해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나 화목난로 사용 주택은 화재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신흥·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을 보완하고자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의원은“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기금 중 재난관리기금은 조성액과 지출액을 보면 최근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기금운용계획의 정책사업의 지출금액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지만, 정책사업 지출금액의 10분의2 이하를 변경하려는 경우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67조에 따른 재난관리기금은 의회의 의결없이 지출이 가능하다. 그로 인해, 무분별한 기금을 집행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시의원이 포함되고 있듯이, 우리 시에서도 선제적으로 목포시의회 의원 1명을 포함하고자 했으며, 제394회 목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했던 내용을 반영했다”라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 신흥, 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 중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지선의원은“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 따라 공정성 및 중립성을 강화하고자 운영내용을 개선· 보완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규칙안 주요 개정 내용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해제에 관한 단서 조항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기피에 관한 규정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피에 관한 규정 신설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 당사자는 자문위원 중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 경우 기피신청을 할 수 있고, 자문위원 본인이 심사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스스로 회피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의장은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임기 만료 전이라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을 해제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을 신설하여 내용을 보완했다. 최 의원은“회의규칙 개정으로 윤리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시의회의 도덕성과 공정성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맛집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QR코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업체가 자유롭게 이벤트 개최 등에 활용하도록 하여 관광객 유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맛집 홍보에 대한 이벤트 개최 지원 조항 신설 ▲QR코드 설치와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조항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맛의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으뜸맛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홍보전략이 포함된 사업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영화 제작 지원, 국내외 팸투어 지원, 드라마 촬영지 활용 관광명소 개발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목포시가 탄력을 얻어 목포의 관광 브랜드 강화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경욱 의원은 “목포는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미디어, 팸투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여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가 열리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하고, 성장 규모 또한 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일상화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지역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으면 그 관광 소비를 목포가 놓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목포시가 선제적으로 서남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민 및 관광객 대상 홍보와 캠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 청년 문화예술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목포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정의와 함께 목포시의 책무, 지원대상 및 세부사업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창작공간 제공, ▲전시 및 공연 기회 확대, ▲창작활동비 지원, ▲문화예술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가 전남 최초로 시행되면서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례를 준비한 박수경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목포가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을 공표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 적용을 발표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비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용식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조례명을 '목포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명명하고, 우선구매 기관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 △ 우선구매 대상 기관의 확대 추진, △ 우선구매 계획 수립 및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실적의 공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목포시 관련 부서 및 전라남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는 15일 제3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복지와 관련한 일반 부의안건 심의·의결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이 가결됐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중에 있었던 논의와 토론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이나 의견들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섬과 산을 잇는 소방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난 14일 쏠비치 진도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쏠비치 리조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리조트 방문객과 관계자들의 재난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쏠비치 입구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화재 예방으로 완성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형 소방 안전 홍보 현수막이 설치되어 리조트를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메시지는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다. 또한 리조트 내부 월컴센터 로비, 식당 등 다중 이용 공간에는 봄철 소방 안전 홍보 배너가 배치돼 고객들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에 비치된 인명구조 기구를 활용해 관계인 숙달 훈련과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리조트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관광객이 많은 시기일수록 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