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1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창식품산업 및 관광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14개 관내 식품기업 지원으로 14개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관내 식품기업들의 41억원의 매출 증대 및 1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달성했다. 작년에 이은 이번 사업에서는 △유망기업 맞춤형 지원(2개소) △기술지도(5개소) △시험분석(5개소) △효능검증(1개소) △시제품제작(5개소) △홍보마케팅(5개소) △인증지재권 확보(3개소) △디자인개선(9개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1차년도에 추진 됐던 고창농식품에 대한 공동브랜드 활용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고창 농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4일 제24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여수시의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교육 인프라 부족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미흡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2018년부터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체험 교육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관련 조례까지 발의했지만, 여수시가 여전히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수시는 공간·인력 부족 문제로 관련 사업을 신청조차 못 하거나 탈락했고, 전라남도 사업에서도 순천·목포에 밀려 철저히 소외됐다"고 꼬집었다. 광양·순천이 기업과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안, 여수시는 구체적인 추진 없이 4차 산업을 강조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여수시장은 "12월까지 신산업 육성 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여수 산업 구조를 분석한 후 전략 신산업을 도출해 정부 공모 사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부터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와 전문 과학관 건립을 검토했으나, 대내외적 여건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하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최정필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4일 제244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웅천지구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학군 배정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이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해왔으나, 여전히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편과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웅천지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졸업생 중 43%에 달하는 학생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원거리 학교로 배정돼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수시는 이미 중학교 부지를 확보하고도 이를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무상 임대 등의 방안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여수시가 보유한 학교용지 중 일부는 여전히 미분양 상태이며, 중학교 및 고등학교 용지도 방치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14일 나주시 의용소방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합동 출범식을 나주시 노안면 영안마을에서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소방서 관계자들과 나주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을 통해 의용소방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민 안전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출범식을 기념해 진행된 봉사 활동에서는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료 떡국 나눔 ▲칼 갈아주기 봉사 ▲이발·염색 등 미용 봉사 ▲안전손잡이 및 화재 감지기 설치 ▲건강용품 및 간식 전달 ▲혈압 측정 등 건강 체크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무료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칼 갈아주기 봉사는 주민들이 오래된 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도 인기가 높았다. 이발과 염색 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2회(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가공 기술을 익히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농식품 산업 현황 ▲농산물 가공 기초이론 ▲가공 창업 인허가 ▲가공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산물 가공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주민복지과와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13명씩 총 26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13일 곡성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례군 주민복지과와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영숙 구례군 주민복지과장과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이 기부금 130만 원씩 총 26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간에 전달했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업무연찬을 통한 우호 증진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례군과 곡성군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KH그룹 KH미래물산에서 영광군 학생들을 위한 헤드셋 4,005개(제조가액 367백만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KH그룹 관계자들은 송광민 부군수, 정병국 교육장에게 학생복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헤드셋을 전달했다. KH그룹 미래물산에서 제작ㆍ판매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4,005개는 영광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4,00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KH미래물산은 이어폰, 헤드폰 등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이번 기탁 외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기탁해주신 물품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지원이 지역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산포면 덕례마을에서 행복나주 이동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으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10개 마을을 방문해 1천여 명의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보건, 생활, 미용, 기타 총 4개 분야에서 20개의 봉사반을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진료, 의료급여 상담, 치매 검사, 보건지원, 금연 클리닉 등의 보건 분야와 함께 생활안전 점검, 농기구·전기·수도 점검 및 수리, 컴퓨터 점검 등 생활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이·미용,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의 미용 서비스와 이동빨래, 취업 상담,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행복나주 이동봉사단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따뜻한 나눔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자원 연계와 정보공유 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분과별·읍면별 특성화 사업 추진과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각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관별 협업방안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 5개 분과 9개 읍면 협의체 총 31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4일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무안지부에서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양계협회 무안지부는 회원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승달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닭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재숙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동물친화적인 가금류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대한양계협회 무안군지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금을 4월 초 19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농아인협회 백성구 회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했고, 무안군지회 창립 20주년 기념과 이관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정영철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임기를 마친 이관 이임 지회장은 제1대~제5대 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장과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장을 역임하면서 20년간 무안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농아인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철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언어인 수어로 소통하며 모든 농아인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관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영철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농아인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농인이 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4일 문화홀에서 해상풍력 대시민 포럼을 개최해 국가 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와 수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김상문 여수수협조합장, 김효열 거문도수협조합장, 어업인대표, 남면·화정면·삼산면 주민, 한국남부발전과 문도풍력 등 해상풍력 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수협중앙회 유충열 팀장, 제주대 김범석 교수,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 실장, 목포해양대 김철승 교수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달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업자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해상풍력 개발 방식이 정부 주도로 바뀐다. 이때 사업권역 주민과 어업인 등의 의견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보장받게 되며, 해상풍력 발전소가 납부하는 공유수면 점·사용료는 수산발전기금에 쓰이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국가가 주도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편적인 추진방식”이라며 “특별법이 제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