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백석2동은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0일간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021년 10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이사 혹은 개인사정 등 결원 요인 발생에 따라 신규 위원 3명(추천)을 모집하여 더욱 활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모집대상은 백석2동에 상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물론 백석2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 종사자 또는 백석2동 소재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향후 2년간 백석2동 주민들을 대신하여 각종 자원봉사, 회의 참석 및 주민자치회 사업과 같은 여러 자치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2022년 백석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마을축제, 흰돌장학회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사업들을 실시했다”며, “백석2동에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와 봉사활동에 앞장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2층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2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자부담액 4만원을 부담하면 미용실, 안경점 그리고 영화관 등 50개 업종 시설에서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가의 여성농업인이며, 부부(단독여성 포함)의 경우,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한다. 즉,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농림축산업 외 타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인원은 자부담금 납부 시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일산동구는 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17시 벽제농협 대회의실에서 관산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8년간 관산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헌신·봉사한 이우근 대장이 물러나고, 신임 한상규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에는 정요안 고양소방서장, 임채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경옥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심상정 국회의원,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순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그 외 경기도의회 의원 및 고양시의회 의원, 관내 직능단체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상규 신임 관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산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나래태권도에서 학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295개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래태권도는 삼송1동 관내 태권도장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수련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3년 첫 기부 물품인 라면 295개는 식사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윤양기 나래태권도 관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생각보다 많은 양의 라면을 모았다. 받으신 분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학생들이 자신도 먹고 싶었을 맛있는 라면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줘 기특하고 감사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장 및 통장, 삼송1동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한 해 통장협의회를 이끌며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원광연 통장협의회장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신임·재임 통장 위촉장 전달, 삼송1동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통장단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등 통장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늘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광연 삼송1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 발전하는 삼송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새해에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00세 이상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0세 인(人) 복지플랜 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0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매월 5만 원의 수당 지급 만 100세가 되는 첫해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드는 쌀 케이크 배송 사망 시에는 장제비 100만 원 지급 등이 있다. 만 100세가 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본인이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자가 위임받아 신청할 수 있다. 2022년에는 매월 50여 명에게 100세 수당을 지급했으며, 100세 생일을 맞이한 18명 어르신들께 쌀 케이크를 배송했다. 또한 100세 이상 사망자 유족 19명에게 장제비 100만 원을 지급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100세 인(人) 복지플랜을 통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법률홈닥터’를 2023년에도 계속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신종 변이 유입에 따른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법률홈닥터 법률상담 시, 작년과 같이 전화상담 또는 방문 예약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2017년 2월부터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양시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범죄 피해자, 저소득 주민 등을 상대로 변호사가 소송수행을 제외한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법률상담 584건 △구조알선 141건 △소송 관련 서류작성 4건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채권·채무 △임대차와 관련된 사항부터 △상속·유언 △이혼 △친권 △양육권 △손해배상 △근로관계·임금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희 사회복지과 과장은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법률적 지원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덕양구청에 상주하는 법률 홈닥터를 부담 없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준호(국민의힘·파주1) 의원이 파주시 광탄면과 고양시를 잇는 버스 노선 증차 및 노선 통합을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파주시 신일여객 313번 노선(광탄면~고양동시장), 313-1번 노선(광탄면~원흥역)의 통합과 운행 버스 증차가 최근 확정됐다. 이번 노선 통합 및 버스 증차는 고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앞서 이들 노선의 통합 및 삼송역으로의 종점 연장 등은 서울·고양시로의 이동권 강화를 원하는 파주시 광탄면 주민들의 숙원이었으나, 고양시 관내 버스업체의 반발과 삼송역 일대 교통혼잡을 이유로 고양시 측은 부정적 태도를 보여 난관에 부딪혀왔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했고, 협의 과정에서 이들 2개 노선의 통합과 종점 연장은 운행 거리 증가에 따른 운행 횟수 감축, 배차간격 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확인한 후 경기도와 논의 끝에 2개 노선은 통합하되 종점은 원흥역까지만 연장하고, 운행 버스는 기존 2대에서 3대로 1대를 증차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의견을 파주시와 고양시에 제안했고, 이를 두 지자체가 수용하면서 최종 협의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난 9일 안양시 냉천지구 관련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불합리한 선납할인 제도 고지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을 가졌다. 민원인들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입주 기간 내에 선납할인율 변동이 없다고 했는데 최근 사전고지도 없이 일방적인 선납할인이 변동되었다는 통보을 했고, 이에 따라 선납할인율에 대해 형평성과 공정성이 어긋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무책임한 선납할인 변동정책에 대해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민원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이 민원 건에 대해 최대한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달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노동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연속성 있는 돌봄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구상과 추진이 필요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9일 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실에서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장 및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팀장들과 ‘비정기 여성노동자 정책 제안 정담회’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경력인정이 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비정기 직업에 종사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육아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맞벌이가정에 우선권이 밀리게 되면서 육아서비스 조차도 못 받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비정규직센터 관계자들은 돌봄의 비연속성의 문제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인정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돌봄연속성평가제”와 “비정기노동인증제” 도입을 검토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돌봄연속성평가제”란 돌봄 관련 다양한 제도가 생겼지만 연속성을 생각하지 않아서 집행하는 기관 간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러한 돌봄연속성을 평가하여 돌봄의 질을 높이는 제도를 말한다. 그리고 “비정기노동인증제”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후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9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학생교육원 양평 학생 야영장 김종훈 부원장, 원수현 행정실장님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양평 학생 야영장이 1989년 6월부터 운영하였으나,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안전체험관 현황 보고, 체험 교육내용 설명 시설현대화사업 현황 보고, 모험 체험시설(개선) 계획보고, 22년도 교육 실적 보고 상수도 설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보고 양평 학생야영장 일반 현황 등 새롭게 탈바꿈이 되어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통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하였다. 그리고, 양평 학생 야영장 간판 설치, 위험성 있는 곳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의하였다. 이에 박명숙의원은 “양평 학생 야영장 간판 및 가로등 설치 관련하여 양평군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예술활동이 일자리가 되는 세상을 맞이하다’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프리저브드 LED 유리돔 등이 전시되었다. 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재능과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최 위원장은 “오늘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희망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활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