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8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우수사례로 알려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일명 ‘선미촌’) 일대와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 파주시 성매매집결지TF 공무원 외에도 관련 시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 및 파주시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과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접목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에 함께 참여한 김미숙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민관이 협력해 새롭게 탄생한 선미촌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에 시민들의 지지는 필수인 만큼 파주시민의 행복과 인권을 지키는 역할에 여성단체 모두 하나가 되어 적극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 50만명을 넘어서 대도시 반열에 들어가는 가운데 아직도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성매매 집결지가 존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하루속히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여성친화도시 파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김진기 부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승호 의장 외 시의원 6명은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했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몸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의장은 “매년 찾아오는 설이지만 올해는 여러모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낮은 곳에서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고, 평소 사회복지 관계자 및 소외계층과 꾸준히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버스 운수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운수업체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조정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버스운수업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 연휴 기간에도 종사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한시적 감차감회버스 노선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해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대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관련으로 1일 2교대 근무방식 및 준공영제 제외 노선 재정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건의문을 경기도로 전달 예정이며, 마을버스의 경우 급여 산정 시 생활임금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운수종사자 처우 또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 및 종사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노선 정상화는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필수 조건으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의회의원협의회는 20일 “의왕시체육회 관련 삭감된 예산의 부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오전9시 서창수 대표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과 김태흥 의원(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시의회에서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당선인, 이선주 의왕시청 복지문화국장과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창수 대표는 “시체육회 운영지원비 중 일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명절휴가비 삭감은 과도한 측면이 있고, 추경예산 심의는 5월에 진행할 계획이지만 당장 내일부터 설 명절 연휴에 들어가는 만큼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해 예산변경 등을 통해 명절휴가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필요가 있다”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3명 전원은 의왕시 체육인들의 체육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시체육회의 정상적인 운영과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당론으로 정했고, 의왕시에서 추경예산안을 수립하여 의회에 심의를 요청해오면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히면서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체육회 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주도한 이가 궁금하다면 지난 12월 9일자 예결위 속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소속 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성신양로원을 시작으로 보물섬그룹홈(공동생활시설), 로뎀의 집(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화성 특산물인 수향미를 전달하였다. 이해남 위원장과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과 아동들을 보살피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정책 연구모임’은 임채덕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오문섭, 유재호, 이계철, 정흥범, 조오순, 차순임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화성시 주요 개발사업 실태점검과 주민친화적 도시계획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주요 개발사업 현황 분석 △주민친화적 도시계획 방향 제시 등을 보고 받고 향후 의회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으로 화성시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현황 파악이 이루어졌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시 지역특성과 더불어 주민친화적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 19일 2일간 초‧중등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디지털새싹 SW‧AI 융합캠프’를 운영했다. 디지털새싹 SW‧AI 융합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과 연계해 집합형(찾아가는 교육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초등은 ‘SDGs #13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IoT Smart Farm’ 제작 과정을, 중등은 ‘SDGs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 인공지능 재활용 분리수거기’제작 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평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동현(왕곡초, 5)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던 코딩보다 더 전문적이고, 직접 제작 구상을 하고 실습 및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했으며, 민서린(부곡중, 2)학생은 “코딩과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은 어려운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습형으로 진행되다 보니 이해가 쉽게 되고 오히려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에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인재개발원(원장 박진홍)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약소하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 25명이 설 명절 나눔행사에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설 명절선물 포장 및 전달까지 함께해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아낌없이 주는 나무(회장 박동진)는 떡국 100인분을 기탁했고,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떡국에 다양한 식료품을 더해 설맞이 키트를 제작해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그 외에도,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지사장 윤종극)의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비롯해 수많은 개인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설 명절 각계각층의 후원자와 봉사자 덕분에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절선물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빛바래지 않도록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성기)는 19일 홀로 계신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떡국떡, 소불고기, 김과 후원받은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선물 상자를 만들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경제불황과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우리 주변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3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는 육묘이앙과정의 노동력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파종 시에는 육묘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늘린다. 이앙 시에는 주당 재식본수 및 면적당 포기 수를 줄이는 기술인 ‘드문모심기 재배기술’ 시범 1개소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친환경 시흥쌀 생산 지원’을 위해 4개소에 총 2억9,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공모해당 분야의 법인 및 단체,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 등이 해당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 절차는 신청자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2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사업별 지원 대상, 사업 규모 등의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31-310-6222, 6223)로 문의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찬덕)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004나눔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직접 만든 전을 비롯해 불고기, 떡국떡, 사골국, 만두, 오란다, 수세미, 마스크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 위원장은 “명절이 되어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은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 발굴과 민관 협업단체 및 평생교육사 격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현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말 처음 개최됐다. 시는 생활권 중심 주민주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민 스스로 삶을 바꾸는 주민학습 공론장 ‘마을회담 사업’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좋은정책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애인 평생학습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학습동아리들의 지역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정왕권학습동아리연합회’도 파트너십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상이 시흥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시흥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