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 새로 취임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와 폭설·추위가 유난히 잦은 올해 겨울이지만, 포천시의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의 열기는 여느 해 못지않게 뜨겁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의 의미로 올해도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도적 구호활동에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천은 통일한반도 기회의 땅이고, 그 중심에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고 있어 든든하다. 대한적십자사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에는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449명의 봉사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헌혈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포천시 정덕채 부시장이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및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장자공공폐수처리시설에 각각 방문해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 운영 여부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 계획을 확인하고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직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의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설을 앞두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곰두리 두레마을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 시장은“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한파로 이용인들의 안전이 우려되는데,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앞으로도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주변 이웃을 살피며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인건비, 관리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의 만족도 및 편의증진을 위한 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칸마트 김광인 대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칸마트를 통해 기탁받은 떡국떡, 한라봉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칸마트와 직접 배송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안겸제 회장은 지난 1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10㎏‧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 인프라 마련을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창작지원,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지원, 시민문화예술을 위한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교육까지 총 6개 분야를 접수한다. 전문예술창작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장르 등 기초예술 분야를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역특화(도자)예술창작지원은 지원대상을 3단계로 구분해 신진예술가부터 전문예술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는 경기도에서 창작 및 발표되는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산 매칭을 통해 폭넓게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망한 청년 예술가를 위한 지원, 지속 가능한 동아리 문화기반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까지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접수 가
지난 19일 세종시장 상인회(회장 박진택)와 여주5일장 상인회(회장 최대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박진택 회장은 “추운 겨울 한끼 식사라도 대신하여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세종시장 상인회와 세종시장 구역 5일장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으며, 중앙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가정용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여주시민이 겪고 있는 하수도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홍보물을 제작 하였다.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화장실 내 물티슈 사용 및 음식물 처리, 설거지 시 발생되는 기름의 응고물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해 가정용 하수관로 막힘과 이로인한 오수의 역류 현상에 대한 민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원인이 사용자의 부주의가 대부분 이었다. 이에 여주시에서 제작된 홍보물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 받침과, 화장실에 구비해 두고 쓸 수 있는 방향제로 홍보물에 문구를 새겨 사용자가 하수관로 관리의 문제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을 많이 부족하지만 시민들과 음식물 분쇄기 사용자 등에게 배포하여 가정하수 배출시 주의사항을 안내로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 현상의 원인 등 하수도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로 주민 불편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의하면 2022년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원료곡 및 가공품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여주시‘고구마’분야 사업이 미국 수출로 결실을 보았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 대일영농조합법인(대표 홍성기)에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 여주시 고구마연구회 이은규 회장 외 임원진 및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9일 냉동군고구마 ‘해빙고’ 수출을 위한 출고식을 가졌다. 금번 미국 수출을 추진한 대일영농조합법인 홍성기 대표는 미국 수출을 마중물 삼아 2~3월에는 태국 등 동남아 2개국에도 수출 할 예정이며, 국내 편의점 등에도 꾸준히 납품할 계획이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윤선희 고구마 담당자는 “냉동군고구마 해빙고는 낱개 소포장되어 소비자가 전자레인지에 3분내외로 조리를 하면 군고구마를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개발되어 매우 인기가 있는데, 금번 해외 수출로 여주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CCTV 도시안전정보센터가 공사장 자재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여주시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경, CCTV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여주시 관내 한 공사장 인근에서 배회 중인 남성 1명을 수상하게 여겨 지속적인 관제를 했다. 이후 남성은 가방에서 공구를 꺼내 공사장 내에 철근을 절단하기 시작했고, 이를 관제한 A씨는 신속하게 112 상황실에 신고하여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여주경찰서에서는 1월 19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 방문하여 공사장 자재 절도범 현장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평일뿐만 아니라 연휴 및 주말에도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도시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CCTV 사전 점검, 중요 지역 집중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주시에서는 세종여주병원 및 연세새로운병원에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비롯하여, 관내 33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에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에 동참하였으며, 여주시「설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은 여주시청 및 여주시보건소, 응급의료포털(www. 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E-gen) 어플을 이용하거나 여주시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31-887-3135)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자치력 향상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보고 개선하면서 군포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129,000㎡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이다. 전체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단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주제공모로 나누어 공모 중이며 일반공모는 공동체, 지역안전, 지역축제 등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제공모는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인권, 도시환경 분야 중 하나를 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 및 센터 블로그를 참조하여 서류 지참 후 오는 2월 6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군포시 군포로 548, 3층. 031-390-3287)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